굿모닝 프레지던트 같은 영화도 나름 좋지만요,
추적자의 결말은 달랐으면 좋겠네요.
강동윤 패배, 이런 결말이면 엔딩자막 뜨면서 기뻐하며 잊을 수 있겠는데,
강동윤 당선, 그럼 그 괴로운 잔상이 훨씬 오래갈 거 같아요.
그런 결말이 현실 반영일까요,
결국 그런 놈들이 천수를 누리며 잘 산다는 패배주의 조장일까요 ?
현실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태평성대라면 몰라도
요즘같이 전반적으로 최악일때
현실같은 결론은
패배주의에 밀어넣는 결과가 될거에요
드라마가 달리 드라마인가요?
현실에선 아니었어도
드라마에서만이라도
권선징악을 볼수 있게 해줘서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