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뒷북으로 뒤늦게 발리를 보다가 너무 꽂혀서 보고 있는데요
드라마 보기전 리뷰를 보니 재민은 돈 인욱은 능력만 있다고 해서
재민이가 아예 능력이 없는줄 알았는데
드라마를 다 보니 몇가지 의문이 생기네요..
일단 재민 아버지가 왜 일민이 대시 재민에게 유통을 맡기려 했을까
뭔가 싹이 보이니까 아버지가 그리 결혼시키고
사업물려주려 그랬을테고
프리젠테이션을 비서의 우려와 달라 성공적으로 수행
아버지는 흐뭇해 하고...
바로 서류보고 조사하면서
일민이 형이 가라 주식투자하는거 알아채고(19회)
조상배,수정오빠 이력서 보면서 이거저거 질문하는거보니까
나름 날카롭고...
다만
동기부여가 안되있고 넘 노는데 신경을써서
잠재력이 안큰듯...
역시 무능해도 노는물이 다르다보니
접하는 정보들이 다 고급정보들이라
대충 놀아도 유능해지는...ㅋㅋ
1회에서 약혼자의 기민한 변화와 여행,인욱과의 관계까지
다 알아채는거 보니 눈치가 보통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