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부부상담 한게 대단하네요;
처음엔 그래도 남편이 어린시절 상처받은 성장과정도 있고
8년전 (본인입장에선) 아내에게 상처받은게 커서 어긋났구나
그래도 서로 고치면 나아지겠다 싶은데
처음부터 마지막순간까지 본인이 마음여는것 또한 자기식으로..
자기선 안에서만 행동하네요.
마지막 상담에서조차 왜 카메라앞에서 이런걸 하냐고...;;
안아주라니까 자기는 여기까지라고 그것도 거부하고...
이런 방송보면서 상담사가 정색하며 혼내는거 처음보는것 같아요.
언제까지 애처럼 본인만 생각할거냐고..
정말 본인만 상처받은줄 아느냐고 하는데 진짜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