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마지막날이었고 (다음번에 씌운다고)
살균한다고 하더라구요... 웬 살균??
어려서부터 충치에 교정에 치과질리게 많이 다녔지만
웬 락스냄새같은게 나는데.. 생소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금방 입술에 화끈한게 느껴지고.. 치료가 끝났어요
입술이 아프다고 하니까.. 간호사들이 힐끗 보더니 약품이 좀 뭍은거에요 괜찮아요~
하더군요
아픈게 심상찮아서 거울로 보니 입술한쪽이 1cm쯤 허옇게 된거에요 ㅠㅠ
의사한테 가서 보이니까.. 간호사랑 같은 말을 하대요..괜찮다고 없어질거라고
그런데 몇시간지나니 하얬던 부분이 거뭏하게 변했어요 ㅠㅠ
후시딘을 발랐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시커멓게 멍든색깔 ㅠㅠ
이런 경우를 듣도 보도 못해서 겁이 나네요
것도 얼굴에 너무 잘보이는데 이러니... 이걸 어떻해야하나요?
아가들이 어려 피부과 가려면 애 맡기고 가야해서 그냥 있었는데...안없어질까봐 걱정이...
빨리 피부과가서 치료받고 청구해야할까요?
이런 비슷한 경험 있는분 계시면 조언 말씀 부탁드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