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30중반 넘으면 노산 위험 때문에 결혼대상자로는 안된다는것

.. 조회수 : 18,331
작성일 : 2012-07-13 11:57:55

82를 봐도 30중반 넘은 여자는 남자들이 결혼대상자로 기피한다 그 이유중 아기를 못가질수 있어서 그렇다..

라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30중후반 넘어가는 남자들..도 무조건 여자는 어린 여자

심지어는 40대 초중반 남자들도 30중반 넘은 여자는 결혼기피대상이다..

라는 글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냥 생각해 보면..

그럴수도 있어요 2세라는건 중요하니까

그런데..

나이많은 남자들중

40대 넘어간 남자들이요..

이분들..

어린 여자랑 결혼해서 아기 낳으면..그 애 대학보내고 유학보내고..

남들 키울 만큼 키울..여건이 되서 그렇게 2세 2세 그러는 거겠죠?

솔직히 요즘 일반회사 정년..50넘으면 곧 되잖아요

40에 결혼했다고 해도

애기 낳으면 애가 고등학교 갈때쯤이면 벌써 정년되고..

모아놓은 돈이나 물려받은 유산이 많다면야 걱정 안하겠지만

그냥저냥한 월급쟁이라면

이거 심각한거 아닌가요?

그럼 어린여자랑 결혼했으니 그 어린여자가 이제부터 벌어 먹이는 건가요?

그냥 여자들의 노산 위험때문에 30중반 넘은 여자에 대해 안좋은 글들이 꽤 많던데..

물론 이건 그냥 어린여자가 좋아서 펌하는 글이라 여겨 지지만요

남자도 나이 먹어 결혼하면 2세를 키울 여건이..꽤 어려워 질꺼 같아요

IP : 112.168.xxx.7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12:05 PM (58.72.xxx.154)

    35세 이상된남자들에 정자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 2. 근데
    '12.7.13 12:12 PM (121.140.xxx.69)

    남자들은 말하길 정자는 매번 새로 생산되니깐 건강상에 전혀 문제가없다, 오히려 노화된?난자가 더 문제다 라고 우기는데 이거 맞는 말이긴해요???
    술담배에 쪄들어 있는 몸에서 나온 정자가 그닥 건강할리는 없다 생각되는데 ㅋㅋㅋ

  • 3. ,,,
    '12.7.13 12:14 PM (119.71.xxx.179)

    아버지 나이많으면, 경제력 때문에 애들이 크다 만다고 하잖아요. 그냥 어린여자말고, 경제력 탄탄한 어린여자면 좋겠죠..

  • 4. 모자란 소리죠
    '12.7.13 12:20 PM (112.153.xxx.36)

    정자는 바로 생산되니까 건강상에 문제가 없다니 그럼 난자도 계속 생성되는거지 묵은거랍니까?
    정자도 나이들면 그 몸에서 생성되는거니까 비리비리해지는거죠.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죠.
    단 젊었다고 다 멀쩡하고 늙었다고 다 안좋은건 아니죠.
    대체로 젊으면 확률적으로 더 건강하다 이거지...

  • 5. ...
    '12.7.13 12:23 PM (152.149.xxx.115)

    경제력 탄탄한 이쁘고 어린여자면 좋죠..
    대체로 젊으면 확률적으로 더 건강하다 이거지요..난자는 나이먹으면 묵은거고 좋지않다는 의사들의 견해가

  • 6. 복단이
    '12.7.13 12:29 PM (121.166.xxx.201)

    남자 나이가 많은 게 더 안 좋다는 연구도 있어요.
    난자는 처음 태어날 때 갖고 태어난 것을 성숙시켜서 내보내기만 하면 되는데, 남자는 그때 그때 정자를 만들어요. 그럼 상식적으로 나이든 정소에서 질 좋은 정자를 만들기 어렵지요.

  • 7. ,,,
    '12.7.13 12:30 PM (119.71.xxx.179)

    안좋다는 의미가... 기형이랄지, 각종 질병에 취약하다는 말인가요?

  • 8. pa..
    '12.7.13 12:41 PM (152.149.xxx.115)

    재력되고 직업 탄탄한 부유층들은 사십대 오십대에도 20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고 애만 잘 낳더라는

  • 9. 윗분 동감이에요.
    '12.7.13 12:43 PM (125.181.xxx.2)

    여자가 나이가 많으면 임신하는데 돈이 소소하게 많이 깨져요. 나이도 많고 돈도 없으면 임신 힘들어요.

  • 10. 포도포도
    '12.7.13 1:17 PM (61.74.xxx.101)

    정자는 바로 생산되니까 건강상에 문제가 없다?? --? 프하하하

    기계가 오래되서 녹슬고 삐걱대는데...
    어케 완제품이 싱싱하겠어요?

    그냥 어린여자가 이뻐서 좋다고 야그해.. 그게 솔직하자나. ㅋㅋ

  • 11. ....
    '12.7.13 2:39 PM (218.237.xxx.24)

    주변 여자 동창들, 의사친구들 이야기 종합해보니 여자들이 35살 넘어서 임신하면 임신중에 검사하는 항목이 늘어난다더군요.
    의사친구도 남녀의 차이를 떠나 여자들이 결혼제도에서 나이라는것에 불리할수 밖게 없는것이 이 임신때문이래요.
    35살 넘으면 위험도 높아지는건 맞고 그때문에 검사도 많이 하는게 일반적인데 요즘 너도나도 다들 노산으로 아이 낳은사람 좀 많아지니 다들 35살 넘은 임신이 별거 아닌것 처럼 생각하는게 정말 위험한거라고 하더군요.
    그 위험성은 상상이상으로 높은거랍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82쿡에서는 여자분들 많으니 이런경우 욕하고 비난만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주변에 돈많고 재력있는40대후반 50대분들은 한번 이혼했어도 20대후반 30대 골드미스들과 결혼 잘만 하더군요.
    단 재력과 외모가 그 골드미스분들의 수준에 맞는 40대 후반 50대 남성분들이니 모든 남자들이 다 그나이에도 미스와 결혼가능할거라는 착각은 버려야합니다.
    재력과 외모가 상위에 속하는 40대후반 50대 남성들 골드미스하고 결혼해서 애도 잘낳고 잘살더군요.
    현실은 그렇더군요

  • 12. 원글
    '12.7.13 2:44 PM (112.168.xxx.71)

    재력 있는 40대 남자들이야 돈이 있으니까 괜찮겠죠..
    그런데 제가 본 30대 후반 40대 초중반 남자분들은 그냥 저냥한 월급쟁이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대기업 남자분들도 몇 있긴 한데
    그렇다고 이분들이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었거든요 집들도그냥 저냥 하고..
    어린 여자들 남자들이 좋아하는건 알겠지만
    제 주변 남자분들처럼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어린 여자 따지고 고르는 거 보니까
    문득 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여자들하고 결혼해서 아기 낳으면 그 애들 키울수는 잇나 하는거요

  • 13. ,,,
    '12.7.13 2:53 PM (119.71.xxx.179)

    근데, 그 상상을 초월한 위험성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거죠??

  • 14. ...
    '12.7.13 4:02 PM (116.43.xxx.100)

    기형같은유전은 불량정자로 인한 경우가 더 많다는군요..나이가 아니라 정자의 질이 떨어져서.

  • 15. ----
    '12.7.13 4:33 PM (94.218.xxx.119)

    능력 없는 남자랑 결혼 안하는 게 약은 건가요?????? 단어 뜻을 모르고 함부로;;

  • 16. 아무리
    '12.7.13 5:17 PM (112.156.xxx.168)

    요즘 어린 여자애들 무섭다,약았다고 말해도 사회경험많아서 인간관계 능란하고 여자 다뤄볼 줄 아는 30대 남자에 비할까요-_- 외려 어린애들이 더 꼬시기 쉬워요 나이 든 남자는 또래 남자들이 해줄 수 없는걸 베풀어주거든요 돈이든 연애테크닉이든...세상물정에 눈뜨기 시작하는 20대 중반은 난이도가 높아서 갓 스무살된 여자애 후리는 남자도 있는데요 모...

  • 17. ........................
    '12.7.13 8:19 PM (188.154.xxx.236)

    그게 그런거죠.
    30대 중후반 남자가 경제력이 있던 없던 이왕 결혼할거면 어린여자로 하겠다. 굳이 이유를 대라면 건강한 아이들 낳기 위해. 이왕 결혼 할거고 아이를 낳을거라면 어린여자가 낫지 왜 나이 많은 여자랑 하냐...는 말도 논리죠. 그냥 여자랑 결혼 할거면 어린여자, 결혼할거라면 애도 낳을 거라는 가정이 크니까 더더욱 어린여자...이렇게 되는겁니다.
    제 주변에 벌어놓은 돈도 없는 그냥 학벌만 좋은 53세 노총각이 있는데 누가 40세 정말 예쁜 분 소개시켜준다고 했더니
    " 40먹은 여자가 애는 낳을 수 있냐? 안본다.."이런 싹수 없는 소리를 하두만요.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그 노총각 아저씨 없는데서
    " 지는 그나이에 애낳으면 애는 무슨돈으로 키울건데? 어이없다.." 그랬답니다.

  • 18. 사실...
    '12.7.13 9:32 PM (222.96.xxx.131)

    슬슬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나이 많은 남편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어요.
    이제까지 아버지가 나이 많았을때 자식에대한 연구 결과가 없다는 거 놀랍지 않나요?
    도리어 예전엔 나이 차 많은 부부가 많아서 어머니가 문제인지 아버지가 문제인지 더 잘 알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뿌리깊은 가부장 문화에 놀라울 뿐이에요.

  • 19. ㅇㅇ
    '12.7.14 2:07 AM (180.68.xxx.122)

    전에 이영자 택시인가 할때 동방신기 창민인가가 그런말 했죠
    이영자 앞에 있는데 ..
    여자 나이만 나이인가
    남자 정자 나이도 생각하지 ...
    맨날 지들은 청춘인줄 아나봐요

  • 20. ㅇㅇㅇ
    '12.7.14 2:19 AM (222.112.xxx.184)

    이런저런 얘기해도 생물학적으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이지요.
    여자란 생물학적으로 더이상 애를 못낳는 한계라는게 분명히 있으니까요.
    사회학적인 한계보다 생물학적 한계.

    그게 슬프기도 하고 또는 내가 자연적인 존재라는 걸 느끼는 한 계기가 되기도 하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저것뿐만 아니라 월경도 마찬가지로 여자라는 존재를 느끼게 하는 것이거든요.
    남자처럼 그냥 언제라도 나오면 참좋을텐데...여자란 존재는 참 복잡하게 만들어졌구나 싶어요.

  • 21. 상상초월의 위험성
    '12.7.14 3:48 AM (58.143.xxx.187)

    그 35살 넘는 여자가 애 낳을때 생긴다는 상상초월의 위험성이 뭔지.. 진짜 궁금하네.. ㅎㅎ

  • 22. ..
    '12.7.14 4:06 AM (211.106.xxx.243)

    근데 이상하게 노산인 언니들이 낳은 아이가 더 건강하고 나이 어린 엄마가 낳은 아기가 문제가 있었던 적이 많아서 세상사가 다 이론대로 되는게 아닌가보다 싶습니다
    게다가 나이어린 엄마들은 (요즘 결혼많이 하는 연령보다 더 어린) 애가 이상한걸 잘모르고 방치해서 문제가 커지는 경우도 있구요

  • 23. 포실포실
    '12.7.14 9:07 AM (203.45.xxx.111)

    남자고 여자고
    늦었으면 걍 나는 안되나보다 하고
    좀 포기할줄 들 알면 이런 쓸데없는
    걱정도 비극도 줄어들텐데 말입니다.

  • 24. .....
    '12.7.14 9:08 AM (118.219.xxx.97)

    뉴스를 보니 엄마나이 상관없이 남자 나이 40넘으면 기형아 출산이 높다고 하더군요 자폐아를 낳는 확률도 높고요

  • 25. 35세 이상
    '12.7.14 9:16 AM (110.35.xxx.237)

    고위험도군에 속해요
    아이나 산모를 위해서
    여러가지 검사해야 하구요

    아시는 부부가 14세 차이신데
    남편분 50세에 2살 터울 아이 낳으셨어요
    큰애는 정신적 신체적 문제 있구
    둘째는 특출난 영재예요 -판사

    노산에 의한 영향이라고는
    꼭 얘기할 수없다고 봐요

  • 26. 낳을 사람은 다 잘 낳아요
    '12.7.14 10:18 AM (121.130.xxx.228)

    나이가 많아도 잘 낳는 사람은 잘 낳고
    나이가 어려도 사고입거나 기형 자폐등등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경우도 생길수 있어요

    너무 극단적으로 나이많으면 다 이상있다 안좋다라고 볼건 없지요

  • 27.
    '12.7.14 10:52 AM (203.226.xxx.43)

    여자가 나이 많으면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내주변은 잘만 낳더라...가 아니라 그만큼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통계치죠.
    그리고 저위에 동방신기 창민이 얘기하신 분, 걔는 나이든 여자가 싫다는게 아니라 나이들면 부인이 힘드니 일찍 낳고 싶다고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47 모두가 나이들 수록 독선적으로 될까요? 5 노인 2012/08/22 1,358
142146 초3 여아 성조숙증인지 봐주세요.. 10 아아~ 좀 .. 2012/08/22 6,787
142145 살면서 후회되는 단 한가지에 결혼이 압도적이네요 6 게시판소감 2012/08/22 2,568
142144 8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22 787
142143 중학교 외국어 선택 일본어와 중국어 어느게 나을까요? 4 하늘 2012/08/22 1,533
142142 박원순 "안철수가 민주당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1 샬랄라 2012/08/22 1,752
142141 상암동은 몇단지가 좋아요? 1 월드컵 2012/08/22 1,489
142140 돈까스 굽나요? 튀기나요? 7 ... 2012/08/22 2,077
142139 문재인 재산 얼마나? 샬랄라 2012/08/22 1,194
142138 거기 브라우니 키우시는 분(들?)~ 13 브라우니? 2012/08/22 2,945
142137 아침부터 아들과 한판... 19 2012/08/22 4,546
142136 키플링 이브는 너무 클까요? 2 궁금 2012/08/22 791
142135 저도 분란글? 이요 3 아이든 2012/08/22 1,115
142134 담임선생님께 이런 거 부탁드려도 되나요? 13 엄마 2012/08/22 2,965
142133 에어콘 살려는 여름 vs 겨울 언제가 좋을까요 2 2012/08/22 1,232
142132 걱정이 많이 되네요 까칠한김대리.. 2012/08/22 691
142131 아기낳고 몸이 허한데 홍삼먹으면 좀 나을까요, 3 2012/08/22 1,172
142130 수건에 검은곰팡이 없애는 법 좀 알려 주세요^^ 6 궁금 2012/08/22 4,944
142129 전자 발찌가 무슨 성범죄 예방 장치라고..개나 줘라 6 ... 2012/08/22 914
142128 내달라는 공문. 중학교 찬조.. 2012/08/22 639
142127 레이온 100% 티셔츠 어떤가요? 3 나무안녕 2012/08/22 5,430
142126 시터, 가사도우미 관련 원글 삭제하였습니다. ... 2012/08/22 951
142125 지금 캐러비안베이 가는거 어떨까요..? 15 놀아요 2012/08/22 2,120
142124 에어컨 전기료 폭탄 내달 중순 터진다~ 8 참맛 2012/08/22 3,123
142123 외국 현지에서 공증받으면 더 저렴한가요? 11 도움 절실 2012/08/22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