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과 옆구리살을 빼고 싶은데요..

...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12-07-13 11:35:49

둘째 출산 후 뱃살과 옆구리 살이 장난이 아니네요..

몸무게는 그리 많이 안 늘었는데 (2-3킬로그램) 배쪽에 집중적으로 살이 붙었어요..ㅠ.ㅠ

 

그쪽 부분 살을 빼면서 배부분에 탄력을 좀 주고 싶은데..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으로 탄력 주는게 가능할까요??

 

이소라 다이어트 중 복부운동..

윗몸일으키기 비슷한데 다 들어올리지 않는 운동(운동하는 분들은 아시지요?)이랑

옆으로 누워서 위아래로 그리고 앞뒤로 다리 들고 흔드는 동작,

그리고 옆구리 운동인 다리 벌리고 서서 위로 팔들고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동작 하고 있는데요..

 

비됴에 있는 것의 두세배를 하루에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정도 꾸준히 하면 탄력이 좀 생기고 살이 줄어들까요??

 

식사량은 20% 정도 줄이려고 해요..

 

근데 운동으로 살빼기가 힘들다는 글들 때문에 그냥 힘들게 운동하지 말고 식사량 조절만 할까 고민이랍니다.

 

저도 몇 년간 여름 마다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솔직히 운동 보다 식이요법이 훨씬 효과가 좋더군요..

근데 뱃살과 옆구리살을 해결하려면 운동을 병행하는게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요..

효과가 미미하면 그냥 유산소운동 가볍게 꾸준히하고 무산소운동은 신경 안 쓰려고 하거든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71.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2.7.13 11:41 AM (115.140.xxx.135)

    꾸준히 하시면 효과 좋아요..허리와 배만 매끈해도 다른데 살이 좀있어도 글레머처럼 보이구요 ,살찐느낌 안들어요..매력적인 몸으로 바껴요.
    물론 음식조절도 좀 하시고요.

  • 2. 음음
    '12.7.13 11:45 AM (128.134.xxx.2)

    뱃살은 어떤 경우에도 식단 조절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식단 조절로만 빼시면 뱃살은 흐들흐들해집니다..
    식단 조절과 동시에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자체를 일단 좀 내리세요. 전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출산 후에 수영이 그렇게 좋다고 해요. 줄넘기나 파워워킹처럼 온몸을 다 쓰는 운동도 좋고요.
    체중이 불어있는 상태에서 근력 운동만 하시면 그거 안예쁘게 근육됩니다. 몸 자체가 굵어질수 있는거죠. (여자의 경우 그렇지 않다고는 하지만, 22허리에서 24허리 만든 여성들도 있어요, 일부러)

    지난 몇년간 식이요법이 효과가 있었던건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에요.
    뱃살과 옆구리살, 허벅지 살을 식이요법+운동으로 빼셔야 요요현상 안나타나면서 슬림하고 예쁜 몸, 탄탄하고 건강한 몸 유지할 수 있으세요.
    유산소로 지방 태우시고 필라테스처럼 라인 잡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전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출근하는 삼십대 중반 맞벌이고요, 이런식으로 운동을 5년 이상 해왔습니다. 키 160센티에 44키로그람, 허리 23이고 44사이즈요.
    아침 식사는 비타민 한알+ 샐러드고요, 점심은 그냥 직원들이랑 먹어요 (이부분은 어쩔수가 없어요), 저녁도 잘 먹는 편인데 항상 소식하는 편입니다.

  • 3. 질문자
    '12.7.13 11:52 AM (59.16.xxx.16)

    음음님

    저는 주로 퇴근할때 약1~2시간정도 걷기운동 하는데요.
    걷기운동 후 바로 근력운동을 해야하나요?
    아님 집에 귀가후 씻고 정돈 후 이소라다이어트 비디오 정도하면
    뱃살등이 탄력이 생길까요?

  • 4. 음음
    '12.7.13 12:00 PM (128.134.xxx.2)

    1,2시간을 걸으실때 산책형으로 걸으시는건 그냥 소화만 된다고 생각하심돼구요, 운동하듯 빨리 걸으셔야 해요.

    저는 보통 스트레칭-근력운동 (상, 하체 격일로)-워킹으로 정돈 (40분 정도 파워워킹) 요렇게 해요. 근력 운동과 유산소를 함께 할때는 유산소를 나중에 하라더라고요.

    이소라 다이어트를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집에서 하시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실거에요,,,
    탄력이라는게 몇주, 몇달에 생기는게 아니라서요. 하다가 쉽게들 그만두시거든요..

  • 5. 근데
    '12.7.13 3:55 PM (27.115.xxx.100)

    20%줄이는걸로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스포츠의학 어쩌구에 근거하여 (그이상은 모름ㅋ)
    살뺄려면 적어도 60%이상은 줄이고 운동해~야
    살을 내가 빼고 있구나~~ 싶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 6. 보험몰
    '17.2.4 10:04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65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5,868
142164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4,896
142163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295
142162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1,780
142161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622
142160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3,743
142159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498
142158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075
142157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750
142156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517
142155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1,947
142154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135
142153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125
142152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336
142151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225
142150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1,526
142149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718
142148 초 4 여학생이 할만한 자원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알아.. 초등4 2012/08/22 681
142147 나이 50에 라미네이트 한다면 미쳤다 하겠죠?... 23 용기를내어 2012/08/22 5,171
142146 글내렸어요 26 나님 2012/08/22 2,922
142145 층내고 일반파마 촌스러울까요? 17 급해서죄송 2012/08/22 4,936
142144 오리온tv? 궁금해요 혹 아시거나 써보신분.. 1 꿈꾸는날개 2012/08/22 1,747
142143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 관련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무능함을.. 햇뜰날 2012/08/22 706
142142 안 읽은 이메일 한번에 왕창 정리하는 법 없나요? 2 이멜정리 2012/08/22 782
142141 수지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살기 어떤가요?? 1 2012/08/22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