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중수 쇼크'에 코스피 폭락, 1,800선 붕괴

참맛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7-13 09:03:10
'김중수 쇼크'에 코스피 폭락, 1,800선 붕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661
'한국경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 위기감 증폭시켜

각종 경제지표에서 위험 시그널이 올라 왔지만, 당국서 구체적으로 확인 해준 것이 이번 금리 인하라고 보는거 같으네요. 뭐 또 언론의 언플이겠지만서도.
김중수 궤변 "가계부채 늘겠지만 부담은 완화"
가계부채 폭발시기만 연장, <로이터> "금리 정상화 포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653

한국의 가계부채의 심각성은 내수위축으로 이어진지 오래라는 건 국민들의 체감으로 아는 거죠.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의 언플이 없더라도.

<WP> "한국 가계부채, 스페인보다도 심각"
"다른 경제대국들 겪었던 '최악의 시나리오' 우려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8550

하우스푸어가 주목해야 할 것은 집값상승이 아니고, 경기회복입니다. 집값하락이 둔화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이 시작되면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겁니다.

IMF를 겨우 벗어 나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자말자 또다시 깡통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인데요, 그동안 중공은 양쯔강의 기적이니 뭐니를 넘어서서 미국과 함께 세계경제의 선두주자로 올라 섰네요. 이른바 G2체제인데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경제 악재가 계속 터져 나오니, 이제 눈을 돌리는 곳은 만주와 블라디보스톡일대의 동북아라는데요.

미국의 섭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는 종식된 게 아니고, 유령처럼 숨었다가 하나둘 씩 튀어 나온다는데 있다고합니다. 그걸 상쇄할 성장동력을 세계경제가 찾고 있는데 그게 뭐냔 거지요.

미국은 베링해협에 해저터널을 구축해서 철도를 유라시아선과 연결하고, 시베리아 가스를 가져가서 미국내 석유 전기 수요를 충당하는 프로젝트가 이야기된다고 하고, 소련과 중국은 만주와 블라디보스톡 등 지역을 개발할려고 하는 모양이고. 그래서 미일, 중소의 함대가 군사훈련의 규모를 키우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경제적 문제를 덮을 수 있고 한편으로는 국수주의로 단결할 보안쑈로 보이고. 무력충돌의 의사는 가능성은 없는 거 같으네요. 중국과 미일의 경제 사정이 의존성이 너무 높아서.

새로운 미개척지인 동북아와 미개발 천연자원과 양질의 저가인력이 풍부한 북한은 경제난에 봉착한 미일중소, 유럽등이 돌파구로 선택할거란 이야기들이 들리네요.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중국은 IT등 각종 첨단산업에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할 거 같은데요,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5년을 거꾸로 달린 한국의 선택이 무엇일지.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18 내가 가장 잘하고 뿌듯한것 한가지.. 5 .. 2012/07/31 2,460
    134017 스포츠센터 부도 나는 거 무서워서 회원등록을 못하겠네요.. 4 운동 2012/07/31 2,570
    134016 아이들이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2 초4, 초1.. 2012/07/31 848
    134015 태환씨의 유쾌한 인터뷰... 아.. 얘 왜 이렇게 이뻐요? 29 아이구 2012/07/31 14,554
    134014 광주나 내장산쪽 맛집 좀 알려주세요. 2 휴가계획중 2012/07/31 1,692
    134013 ‘BBK 폭로’ 김경준, 내달 자서전 낸다 3 세우실 2012/07/31 1,197
    134012 롯데월드 통신사할인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1 *** 2012/07/31 1,900
    134011 김광수는 왜 트윗을 다 영어로 써 놨대요? 9 근데 2012/07/31 4,459
    134010 초등 아이 <<천안>>에서 가볼만한 곳 좀.. 4 ... 2012/07/31 3,122
    134009 8월 2~4일 경주에 사람 많을까요? 경주 계신분 많이 더운가요.. 3 차이라떼 2012/07/31 705
    134008 대학생 기숙사 불편한가요 6 2012/07/31 2,121
    134007 유시민 대단하다 4 대단하다 2012/07/31 2,348
    134006 공덕역 근처 조용한 공간 선미 2012/07/31 715
    134005 저도 나이 먹고 인테리어 공부 해보고 싶은데요... 6 .... 2012/07/31 3,648
    134004 모든 이마트 매장에 이니스프리가 있나요? 2 2012/07/31 2,004
    134003 KT 정보 유출되었다는데 왜 아무런 조치나 안내도 안해주죠???.. 2 케이티 짱나.. 2012/07/31 759
    134002 신경치료후.. 2 치과 2012/07/31 1,000
    134001 [신종사기]입금이 잘못되었다고 전화해서... 6 아유정말 2012/07/31 2,789
    134000 신아람선수 안타깝네요. 1 올리브 2012/07/31 821
    133999 "화영, 대기실 밖에서 혼자 울고 있었다" 소.. 9 티아라 2012/07/31 5,390
    133998 저도 KT 정보 유출 당했어요 1 F***in.. 2012/07/31 1,504
    133997 딸, 아들 차별에 속상하네요(남동생 집문제) 97 속상해 2012/07/31 18,617
    133996 초등 중국어 학습지 모아 놓으시나요? 궁금이 2012/07/31 1,054
    133995 소망교회 판사 공정성 논란 우려 이상득 공판 한차례 변경해 배당.. 세우실 2012/07/31 826
    133994 원목가구에 붙은 끈끈이 테잎 제거될까요? 12 궁금이 2012/07/31 1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