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 6시간교육받고 시험쳐 붙는건 물론 힘든거는 알았지만
중간중간 신랑차로 공터같은데서 연습도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비오날이라 그랬던지 많이 긴장해서 코스이탈도 해버리고 와이퍼소리,빗소리에
깜빡이는 계속 켜놓은채 운전을 해서 감점 많이 당하고 결국 떨어졌거든요.
비오는거때메 무척 스트레스예요.
자꾸 날짜를 뒤로 미루려니 운전감이 떨어질까봐서 고민하려니 괴롭네요.
생각같아선 빨리 해치우고 싶은데 다른일도 손에 안잡히고
괜스리 비오는날 추가교육 받고 시험치고 이럴려니 또 떨어질까봐서요.
그냥 날좋은날 치고 싶은데 장마철이다보니 빗소식이 자꾸 들려오니까 예약을 잡아야하나
어째야하나 싶어서 정말 고민되네요.
요새 대학생들도 엄청많고 학원도 좀 덜친절한것도 같고 장마 지나가고 대학생들좀 빠져나가고 하나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근데 요즘 일기예보는 거의 맞는거 같긴한데요,빗나가버릴까 싶기도 하구요...
빨리 해버리는게 아무래도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