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유령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군요
백신 프로그램이 사실은 해킹 프로그램이라니..
조현민은 세이프택이란 백신프로그램을 통해 모든걸 다 꿰뚫어볼수 있겠군요
실제로 현실에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진짜 생각만 해도 ㅎㄷㄷ했어요
거대 재벌기업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백신프로그램을 어느날 사서 나쁜짓에 이용하려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겠다는..허..놀라운것들을 자꾸 알려주네요
오늘 소지섭이 그 과정을 추적해서 파헤치는 지능추리장면도 쩔었어요
아주 잼있었단...하...유령은 치밀한 사이버범죄와의 전쟁이 담겨있어 요즘 현대사회를 잘보여주고 있어요
해킹전문가들 깔고 거대 자본권력이 결합하면 세상 어떤 것도 무섭지 않은 완벽한 범죄가 일어나겠어요
진짜..우리가 무심코 쓰는 인터넷상의 모든 로그인기록과 비밀번호 아이피주소들..
세상에 숫자 0과 1 사이엔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을수 있단걸 유령은 잘 보여주고 있네요
아 유령보고 나면 왠지 등골이 으스스하게 스산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