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에서 엄마아빠는 양복, 아가는 한복입으면 이상한가요?

궁금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12-07-12 22:58:46

아가는 한복 입히고 싶은데..

저는 정말로, 한복입기가 싫거든요.. ;;;

아기 안고 다니기 번거롭기도 하고, 가족끼리 하는 잔치라서 사실 한복입는게 좀 쑥스럽기도 하고요

아빠는 그냥 양복, 엄마는 그냥 원피스, 아가만 예쁜 색동 한복 입히면 너무 언발란스인가요?

IP : 203.210.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다닥
    '12.7.12 11:06 PM (220.72.xxx.161)

    아니요 안이상해요 오히려 엄마아빠랑 다 같이 한복 입은것보다 사진은 애기가 잘 나와요 셋이 다 한복입음 알록달록해서 정신없고 애가 좀 눈에 덜 띄는 느낌인거 같아요 엄마아빠 양장입음 애만 한복이라 알록달록 애기가 눈에 딱 들어와요 사진에도 이뿌구요

  • 2. 맞아요
    '12.7.12 11:08 PM (203.236.xxx.250)

    요고급스럽고더이쁘더라고요

  • 3. 아니
    '12.7.12 11:12 PM (39.121.xxx.190)

    저희도 비슷하게 했는데요.
    아기는 한복 입히고 남편은 양복입고 전 제가 한복 좋아해서 저 결혼할때 한 한복 입었어요.
    황진이 한복/ 퓨전 한복 개인적으로 넘 싫어해서요.
    원피스 입을까도 했는데 한복도 이쁜 편이었고 좋아하고 이때 아님 언제입나 해서 한복입었거든요.
    어른들이 깔끔하게 양장 입는것도 더 좋아보이던데요.

  • 4. 저희가족도
    '12.7.12 11:17 PM (175.117.xxx.54)

    아빠 엄마는 양장 아가는 전통한복입었는데 아기가 한결 돋보이더라구요. 전혀 어색하지않았어요

  • 5. 아니오~
    '12.7.13 12:45 AM (110.8.xxx.109)

    전혀 안 어색하던데^^ 어울리는거 입는게 젤 이뻐요^^ 제가 젤 싫어하는 것 역시 엄마가 황진이한복 입는거ㅋㅋㅋ

  • 6. 이뻐요
    '12.7.13 11:22 AM (124.243.xxx.129)

    저도 딸 돌때 딸래미만 한복 입혔어요. 전 그냥 화려한 블라우스에 아래 h라인 스커트 입었구요. 신랑은 정장입히고 대신 타이만 보타이로 해줬어요. 사진보면 아기가 돋보이고 딱 주인공 다워서 이뻐요.
    엄마 아빠 다 한복 입으면 오히려 아기가 묻히는 감이 있던데요.

  • 7. --
    '12.7.20 12:42 AM (116.33.xxx.43)

    제가 올린건줄 알았네요^^
    저도 똑같은 질문하려고 들어왔는데.
    저도 퓨전 한복은 맘에 안들고. 결혼할때 맞춘 한복 입자니.. 덥기도 하고.(색상은 답답한 색은 아닌데..)
    한복이 긴팔이니 아무래도 더울꺼같고.. 해서 원피스를 샀는데요.
    막상 입으려니.. 팔뚝살이며.. 다리굵어진거며.. 맘에 썩~ 들진 않네요..
    전 메컵. 헤어도 그냥 따로 샵에가서 안하고. 제가 평상시 하던대로 하려고 하는데.. 어떨지..
    머리만 살짝 (고데기) 마는건 .. 얼마정도 해요 ?? 그거라도 하고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ㅎ

    아기는 깔끔한.. 정장?스탈로 입히려고 했는데.. 너무 무난한거 같아서..급 돌한복 찾아 보고 있어요
    그런데..사자니 아깝고.. 한번 입고 마는건데.. 그렇네요^^
    그런데 아기가 한복을 입으려고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29 그래도 잊지는 못하겠지요.... 11 초보엄마 2012/07/13 2,689
128728 갈비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6 생일 2012/07/13 2,368
128727 미키마우스와 마이웨이.... josunk.. 2012/07/13 885
128726 요즘 학워에서 텝스이야기를 많이 4 텝스 : 토.. 2012/07/13 1,896
128725 산삼보다 좋다는 중3? 9 기막혀 2012/07/13 4,206
128724 근데 정동영이는 이럴때 강남을 지역구 주민을 위해 6 ... 2012/07/13 3,244
128723 저 충격 받았어요.. 12 .. 2012/07/13 9,933
128722 눈썹 문신했더니 신세계네요 11 후후 2012/07/13 9,608
128721 사돈어른 환갑때 1 ㅁㅁ 2012/07/13 1,820
128720 개들의 침묵 배나온기마민.. 2012/07/13 1,869
128719 작년 한약..그리고 카페인. 2 ... 2012/07/13 1,765
128718 급) 친구의 황당한 부탁 들어주기가 찜찜해요 어떻게 하죠 17 커피중독 2012/07/13 8,191
128717 신천역,잠실역쪽 외과 추천해주세요 1 cookie.. 2012/07/13 1,397
128716 대만 여행 어떤가요? 13 뿌잉 2012/07/13 3,962
128715 아빠도 아이도 2 ........ 2012/07/13 1,357
128714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곧 박원순 시장을 만나러 간다네요 8 ... 2012/07/13 2,494
128713 해조팩 하고 안색이 어두워졌는데.. 착색? 2012/07/13 1,214
128712 2012년 중국인 조선족 범죄 현황.txt (재중동포 범죄현황.. 115 무슨생각 2012/07/13 27,446
128711 다른곳도 비오나요?? 4 팔랑엄마 2012/07/13 1,407
128710 충격 !!! 난 오선칠 여사의 팬이었다. 16 건너 마을 .. 2012/07/13 2,868
128709 카드결제 날짜를 보통 몇일로 하시나요? 5 날짜 2012/07/13 1,831
128708 경차구입해도될까요? 1 지금 2012/07/13 1,609
128707 보라카이 자유여행 4 이쁜이 2012/07/13 2,249
128706 제왕절개 후 빠지지 않는 뱃살, 포기해야 할까요? ㅠㅠ 23 ***** 2012/07/13 11,458
128705 외줄타기 인생 실에매달려서 2 ..... 2012/07/13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