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양쪽 할머니를 부를때 어떻게 부르나요?
가령 구로동에사는 친할머니와 잠실에 사는 외할머니가 있다치면
구로할머니 잠실할머니 그렇게 부르지 않나요?
애아빠가 아주 민감하네요.
왜 그렇게 부르냐고 그냥할머니라고 하라는데 제가 틀린 건가요?
정확히는 시부모님은 시골에 사시고 친정부모님은 서울에 사십니다.
그래서 아이가 시골할머니 서울할머니 하니까
애아빠가 화내면서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애가 그럼 어떤할머니 아빠 엄마 , 엄마엄마 그러는거있죠.
호칭이 뭐가 중요하다고 예민 반응을 보니는건지 ... 아이만 헷갈리게...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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