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일년전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통증 때문에 고생하세요.병원가면 염증도 없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는데 엄마는 아프다 하고 갑갑합니다
원래 이렇게 오래 가시는 분도 있나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꼬박 일년을 지내왔는데 여전히 아프다 하시니
걱정이네요
혹시 주변분들 중 수술 하신분들 중 이렇게 오래 동안 통증이 있었던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엄마가 일년전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통증 때문에 고생하세요.병원가면 염증도 없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는데 엄마는 아프다 하고 갑갑합니다
원래 이렇게 오래 가시는 분도 있나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꼬박 일년을 지내왔는데 여전히 아프다 하시니
걱정이네요
혹시 주변분들 중 수술 하신분들 중 이렇게 오래 동안 통증이 있었던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수술하고 무릎 운동 , 스트레칭 하는 거 제대로 하셨나요 ??
저희 할머니 옆 병상에 계셨던 분이 아프고 , 걷기 힘들다 그러세요 .
우리집도 걱정입니다
수술한지 7개월이지만
지팡이 갖고 다니고 엉치쪽 아파서 또다시 병원약 드셔고 계세요
무릅을 아껴야 한다고 하시면서
마실만 조금씩 나가시고
수술후에는 정말 완전할머니가 되셨어요
무릅도 뻐근하고 .....
무릎은 잘 구부리시고 수술후 하는 재활 치료는 잘 받으셨어요
수술후 재활운동으로 기능 정상화하는게
굉장히 고통스럽지만 중요합니다
재활 게으르게하시면
수술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병원에서 하는 재활 치료 말구요.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기본 운동이랑 스테레칭들 말이에요..
하루에도 몇 시간씩 환자 본인이랑 보호자랑 하는 그거요.
좀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저희 엄마도 2년전에 수술하셨는데
첨엔 엄청 고생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1년후엔 (과장조금해서) 날라다니셨어요
조만한 한쪽다리도 하신데요
저희 시어머님 두 다리 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어서
수술하셨는데 하시고 나서 후회 많이 하셨어요...
들은 이야기로는 몇달만 지나면 괜찮다고 하던데
수술하는게 아니었다면서 짜증 많이 내셨죠..
지금 2년 지났는데 집에 안계십니다..
다리 아프시다는 말 못들어봤습니다.
1년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 지시지만
그래도 2년 가까이 되어야 자릴 잡으시는것 같습니다..
걱정마시고 조금더 시간을 기다려보심이 좋을것같습니다..
경험자라 일부러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