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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링크없음)몇해전부터 보이기 시작한 이 벌레, 이름이 뭘까요?

벌레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2-07-12 19:52:41



여름 가까워오면서 나타나서 요즘 많이 돌아다니는 벌레인데
제가 어릴적엔 한 번도 본 적 없고 몇해 전에 처음 봤어요.
빨간 몸에 하얀 점인 것도 있고 까만 몸에 하얀 점이 있는 것도 있고  다리는 까만색인데 마디마디에 흰색 줄이 있어요.
이 색깔의 대비가 아주 강렬해서 눈에 확 띄어요. 빨강도 아주 진하고 환한 빨강색. 
경고색 같은, 좀 기분 나쁘고 징그러운 색이죠.
크기는 노린재 정도(좀 더 작은 것도 있어요)
앉아 있는 포즈는 엉덩이 쪽은 아래로, 앞쪽은 살짝 위로 들린 듯한 각도로 앉고요
 
이게 점프력이 아주 강하고 잽싸요.
밟으려고 하면 한템포 앞서서 아주 높이+멀리 펄쩍 뛰어요. 

외래종인 것 같은데 저는 이 벌레가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ㅡㅜ
전에 지나는 길 옆에 작은 나무 하나에 다닥다닥 붙은 걸 봤는데 너무 징그럽고 미워서  막 발로 걷어차버렸어요.
꽃매미에게 느끼는 그런 미운 마음이 들어요. 색깔도 너무 싫고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IP : 125.187.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12 7:57 PM (113.10.xxx.126)

    그런간 본적없는데 상상만해도 징그럽네요.

  • 2. 훠리
    '12.7.12 8:23 PM (218.234.xxx.153)

    곱등이는 아닌가요?ㅠㅠ

  • 3. 착한이들
    '12.7.12 8:30 PM (210.205.xxx.25)

    저도 봤어요. 길가에 좀 있어요. 잘 뛰어도망가요.

  • 4. 착한이들
    '12.7.12 8:31 PM (210.205.xxx.25)

    찾아보니 곱등이 아닌데요.

  • 5. 아뇨
    '12.7.12 9:55 PM (125.187.xxx.175)

    매미는 아니고요...사진을 올리고 싶긴 한데 너무 징그러워서 싫어하실 것 같아요.
    꽃매미는 확실히 아니에요.

  • 6. .....
    '12.7.12 10:03 PM (121.132.xxx.237)

    꽃매미유충 아닐까요?

  • 7. 어머나
    '12.7.12 10:12 PM (125.187.xxx.175)

    찾아보니 꽃매미 유충 맞네요! 전혀 꽃매미랑 관련 없는 줄 알았는데...


    혹시 벌레 싫어하는 분은 누르지 마세요.

    http://www.google.co.kr/search?q=%EB%85%B8%EB%A6%B0%EC%9E%AC&hl=ko&newwindow=...

    어휴 저 벌레 정말 싫어요!!

  • 8. 아후~
    '12.7.12 10:20 PM (220.93.xxx.191)

    보고말았네요
    뭔지 궁금해서...내 손가락을....으....
    증말 징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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