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서 달리기 하는 분들, 소지품 어디 넣으세요?
1. 저는요
'12.7.12 3:46 PM (119.201.xxx.111)매일 처음엔 걷다가 달리다가 마지막엔 또 걷기 이런식으로 8-10키로를 뛰는데요,
저는 음악 없으면 너무 지겹고 더 힘들고해서 폰에 있는 음악 듣거든요.
겨울에는 주머니에 넣으니 괜찮았는데 요즘은 옷이 얇고 주머니도 없고해서
암밴드 라는걸 샀어요. 거기다 폰 넣고 팔에 차고 운동하니까 편하고 좋아요.
모자쓰고, 선그라스 끼고, 운동하다가 비오면 비는 그냥 맞고해요.
제 경우에는 물도 우산도 안가지고 다니니까 저것만 있으니 되던데..
원글님은 물건이 많아서 힙색보다는 배낭이 나을거 같고요,
아니면 힙색 작은거 사셔서 힙에 걸치지마시고 크로스백처럼 사선으로
몸에 매보세요. 힙에 매는거보다는 허리에 힘을 덜받고 편하더군요.2. 그건
'12.7.12 3:48 PM (1.177.xxx.54)배낭메지 마세요
여름에 배낭메고 뛰는데 완전 등이 땀에 쩌는데 배낭까지 가세해서..등이 아플기세.
저도 지금 가방 알아보고 있어요
조그마한 크로스백 하나 사서 뛸까 고민중..3. 저도 질문 좀 할께요...
'12.7.12 3:56 PM (118.217.xxx.27)요즘 갑자기 늘어난 뱃살때문에 운동은 하고 있어요.
체지방은 유산소로 빼라고 하던데, 뱃살은 파워 워킹과 달리기중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일까요?
체력이 약한편이라서 오래 뛰지는 못하는데, 달리기는 힘들기도 하지만 슬림했던 종아리에 근육이 생기면서 라인이 미워지더라구요.
달린후 다리 근육을 늘려주긴하는데 별로 효과가 없나봐요.
그동안 새다리라고 불릴만큼 종아리는 슬림했는데, 살찐후 달리기하면서 완전 무쇠다리가 되는것 같아요..ㅠ.ㅠ
참 첫댓글님 저도 음악 들으면서 달리는데 암밴드 추천 좀 해주세요.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떤제품이 가볍고 실용적인지 선택을 못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