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열님 곡 알려주신 분들...저 오늘 취했어요
1. 깍뚜기
'12.7.12 3:06 PM (110.70.xxx.25)급로긴^^ 전 어제 공연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의 애청곡은
1집 (전반적으로 블루지한 맛이 있어요, 연주도 세련됐고) : 5am, 내 안에 따스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푸른 너를 본다
2집 (평가가 상대적으로 안 좋았는데, 3집나오고 들어보니 또 정이 가네요) : '우리는'과 '시간의 끝'이 유명하지요. 저는 '새벽, 아침의 문'과 '곡예사', '아도나이' 좋아해요. (어제 공연에서 아도나이 부르는데 코피 팡 ㅠㅠ)
3집 : 각 곡이 다 애착이 가는데, 첨엔 lola에 꽂혔고요, 기다림의 끝과 솔직히 좋습니다. 기다림의 끝이 원래 영어곡이었거든요. 유튜브에 Tsunami 라고 찾아보심 나와요. 굳!
유앤미블루도 1,2집 들어보시구요.
재결성 음원으로 So 라고 있는데 강추요!
EBS 공감 방송을 죽~ 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요렇게 음반을 훑으신 후, 다음 단계로 유튜브에서 같은 곡을 다양한 편곡으로 즐겨보세요. 쓰러지죠 ㅠ2. 이발관
'12.7.12 4:20 PM (121.140.xxx.69)오늘 비온다니깐 이따 퇴근하고 술마시면서 들어야징....
3. 음
'12.7.12 4:40 PM (121.130.xxx.192)깍사횽.. 담부터 기런 좋은공연은 미리 언질좀 주시야요~
4. 에헤라디야~
'12.7.12 8:43 PM (112.148.xxx.30)아성만 듣던 중 반가와서... 저도 급 검색합니다
5. 박현숙
'12.7.12 9:35 PM (110.8.xxx.186)저도 어제 승열님 콘서트 다녀왔어요. 이비에스 영미문학관 되서.. ^^ 완전 초보팬인데 전 3집, 2집, 1집 순으로 역주행했는데 들으면 중독성이 있어요. 편차없이 모두 좋아요. 82쿡의 승열님 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