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업무를 오래 해와서
마땅히 이직하기도 힘들어요.
나이도 삼십대 중반.
기혼에 아직 아이도 없으니까요.
일은 형편때문이라도 계속 해야 해요.
그런데 오래 일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웬만해선 없어요. ㅠ.ㅠ
기술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요.
아..
오래 일할 수 있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심란하고 답답해요.
너무 젊으시네요^^ 인생 삼모작 이야기하는 시대에 겁날게 뭐 있나요. 요즘 50대 분들도 새로운 거 배우러 많이 다니시더라구요. 좋아하시는 분야 쪽으로 충분히 생각한 뒤에 밀어부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