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사랑니 결국 못뽑았어요...
1. 전
'12.7.12 8:28 AM (59.86.xxx.99)예전에 왼쪽 위 사랑니 뽑았는데 한 삼일인가? 사일정도 욱신거리고 몸살나더라구요.
근데 다행인건 뺄땐 하나두 안아파요. 걱정말구 다녀오세요.2. 불감증
'12.7.12 8:28 AM (121.140.xxx.77)화이팅 하시길....
전 3년전 뽑다가 죽을뻔 했던 사람이라서...
진짜로.......아휴...
다시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네요.
근데 님은 괜찮을 겁니다.
어쨌든 홧팅.3. 사랑니
'12.7.12 8:36 AM (84.48.xxx.110)저도 세개 뽑았어요. 그중 오른쪽 아래 사랑니는 누워있어서 힘들게 뽑았구요. 그거 뽑을 때 두 개 한번에 뽑아야 했었는데.. 통증이.와서요. 하필 금욜저녁에 아프기 시작해 월욜까지 기다려야 했 었던.... 월욜에 뽑고 아프긴 해도 어찌 시원하던지... 운이좋아서 사랑니 뽑고 얼굴 하나도 안부었어요. 남들은 풍선된다는데ㅋ
생각보단 괜찮던데요 원글님 화이팅. 뽑고나서 속쉬원할걸 생각해요 ㅎㅎㅎ4. 그냥
'12.7.12 8:38 AM (122.37.xxx.113)실제로 가서 부딪히면 다 헤쳐나가게 돼요. 지나고보면 별 것도 아니고요.
뭐든 인터넷으로 읽고 보고 하면 공포감만 커지고. 남 얘기야 일반적인 경우보다 극히 소수의 경우가 과장되어 전해지는 경우가 더 많고요.
전 사랑니 4개 뽑았는데 별 사고 없이 잘 끝났어요. 윗니보다는 아랫니가 좀 더 힘들고요.
근데 가기 전부터 너무 겁내지 마세요. 뇌수술도 아니고 치질수술도 아니고 남들 다 뽑는 사랑니인데요.
쉽게 생각하세요. 모르긴 몰라도 지금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는게 실제 이 뽑을때 고통을 덜어주진 않을 겁니다. 더 키우면 키웠지.5. ..
'12.7.12 8:54 AM (112.148.xxx.208)너무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저도 아래쪽 사랑니 두개가 다 뉘어났는데 제가 다니던 동네병원에서는 못 뽑는다고 해서 대학병원 가서 뽑았어요.
대학병원 갔더니 의사가 엑스레이 사진을 놓고 저한테 한참을 설명하더라구요. 이러저러해서 시간은 오래걸리고 어려울 수도 있다고 장황하게 설명하더니 어찌나 빨리 쑥~ 뽑아버리시던지요.
생각보다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괜히 걱정되서 온몸에 힘을주고 있어서 그게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6. 우리딸도
'12.7.12 9:45 AM (180.71.xxx.36)지난달에 4개 뽑았어요.
두개씩 일주일 간격으로요.
고통이 심했다는 분들 글 보고 걱정을 좀 했고
딸아이는 덜덜덜 떨더라구요.^^
근데 아래는 누워있는거 조각내서 빼고 윗니는
그냥 뽑았는데 삼사일 지나니 괜찮아 지던걸요.
일주일후 두개 뽑을때는 순식간에 뽑았다고 하고
이가 누워있지만 않으면 회복도 빨라요.7. 몇일전두개
'12.7.12 11:31 AM (125.187.xxx.194)하루차이로 뽑았는데..마취하면 고통없어요
마취풀리고 좀아프지만 약먹으니 괜찮구요
마취주사안아프게 놓는곳에서 뽑으세요
2년전갔던 병원의사는 정말 하나도 안아프게 주사놓고
금새뽑아버리든데..이번엔 갔던 병원은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
그리고 바로뽑지도못하고 이리비틀저리비틀..그게 더힘들었네요
뽑고나면 별거아니니..얼릉가서 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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