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그레이스 침구라고 아시나요?

... 조회수 : 6,084
작성일 : 2012-07-11 23:49:36
침구를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특급호텔 침구같은 바스락거리고 포근한
구스침구로 찾아보고 있는데
웨스틴조선의 헤븐리침구가 좋다고해서 봤더니
호텔이름이 떡하니 박혀있어서리...^^;;
그래서 더 찾아보다가 그레이스 침구란걸 봤는데
레테에서 꽤 유명했나보더라구요 평도 괜찮은것 같구요
그런데 홈페이지도 없고 검색해봐도 가격정보가 없네요
사용하고 계신분 만족하시나요? 가격대는 어떤지요?

IP : 118.33.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7.12 12:25 AM (61.102.xxx.178)

    작년가을부터 사용중인데요. 너무 좋아요. 정말 리조트에서 쓰던 침구 같다는 느낌.
    커버도 첨엔 좀 뻣뻣한가 했는데 빨면 빨수록 부드럽구요.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한참 되서요.
    요즘은 돌아서면 숫자를 잊는 병이....흑흑
    블로그에 안부게시판에 가격 문의 하시면 알려주신답니다.

  • 2. 저도
    '12.7.12 12:50 AM (211.246.xxx.46)

    작년에패드까지샀는왠만하면한번산거오래쓰는데 이건아니다싶어한달인가쓰고넣어놨는데부피도커서짐되요 혹시몰라박스안버린게다행이예요. 가격은 패드만도20만원쯤준것같은데. 평이대체로좋던데저는별로였어요.

  • 3. ..
    '12.7.12 1:10 AM (118.43.xxx.203)

    이불도 무겁구요.
    촉감도 글코 그냥 그래요.
    백화점이나 이불 매장에 가셔서 직접 보고 구입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가격대는 5년전
    이불 세트에 커버 1세트 추가해서 삼십오만원 정도 ..

  • 4. 재스민
    '12.7.12 1:23 AM (211.115.xxx.198)

    이불은좋아요 근데밑에까는요인지패드인지는 너무푹신해서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구름위에 누워있는 느낌이란말에 혹해서샀는데ㅜㅜ
    이상리얼후기입니다

  • 5. ...
    '12.7.12 8:20 AM (211.186.xxx.152)

    레테에 올라온 글에 혹해 4~5년전 30만원가량 주고 샀는데... 후회하는 물건 중 하나에요.
    다들 호텔 침구 같다는데 직업상 국내외 고급 호텔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렇지 않아요.
    촉감이나 부피감 등등.. 차라리 조금 더 보태 다른 물건 사시길 추천합니다.

  • 6. ........
    '12.7.12 8:20 AM (121.173.xxx.121)

    그레이스라는 분..
    남편이 거윗털 공장하고 업체 납품하고 있구요. 부인은 레테라는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회원들한테 많이 판매를 했어요.
    몇년전부터 꾸준히 해서 입소문이 많이 나고.
    저도 겨울용 여름용 구스이불 그분한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구요.
    바세티 구스이불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레이스제품이랑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근데 그레이스 침구 구입할때 현금으로 구입해야 해서 그건 좀 그렇더라구요..
    현금영수증처리도 안해주고..

  • 7. ..
    '12.7.12 8:46 AM (203.100.xxx.141)

    현금만 받고....영수증 처리 안 해 주면 탈세 아닌가요?

    예전에 산후조리원에서 현금만 받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탈세가 주 목적.....

  • 8. ..
    '12.7.12 10:33 AM (121.160.xxx.38)

    전 작년 가을쯤에 샀는데...
    가볍고 따뜻하고 좋던데요..

    전 현금영수증도 해주셨는데....
    카드는 직접 공장으로 오면 가능하다하시더라구요.

    전 대체로 만족

  • 9. 전혀
    '12.7.12 11:19 AM (61.102.xxx.178)

    전혀 무겁지 않아요. 넘 좋던걸요.
    저도 외국 고급 리조트들 많이 다녀봐도 비슷한 느낌 이었어요.
    어느 리조트 갔더니 그 거위털 패드 쓰는데 정말 구름위에서 자는 느낌이라서 그거 찾다가 알게 되어 구매 했는데 저는 패드도 아주 만족 합니다.
    겨울에 너무너무 따뜻해요. 저희는 침대에 전기장판등을 쓰지 않는데 남편도 너무 따뜻하다고 겨울이면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부작용이 생길 정도에요.

    다만 패드는 정말 무거워서 커버 한번 바꿀려면 씨름 하는 느낌이 드는게 단점 이네요.
    아마 거위털로만 된게 아니라 안에 뭔가 있는듯 해요.
    그리고 오래 쓰면 좀 주저 앉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거위털 특성상 그런거라 가끔 의자 쭉 놓고 걸어 놓고 툭툭 쳐서 공기 좀 넣어주면 다시 빵빵해져요.

    저는 제가 몇년안에 산것중 가장 만족하고 있어요.

  • 10. 딴지는 아니지만
    '12.7.12 2:19 PM (125.248.xxx.226)

    저는 별로였어요 처음 6개월은 괜찮더니 털빠짐이 심해요...큰 털이 아닌 손톱만한 약한 털들이 정말 우수수..
    세탁을 하려고 커버를 벗기면 정말 털날림 장난 아닙니다 딴지는 아니고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사자 마자 그러면 바꿔준다는데 사용한지 몇 개월 지났다고 환불이나 교환은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다른 차선책으로는 한번더 면커버로 싸는 건데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겉커버 세탁할때는 진짜 베란다에서 거실문을 닫고 벗겨내야 할 정도....2009년도 2월에 사서 아직도 버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따뜻하긴 정말 따뜻해요 아직도 부피가 줄지도 않고 .....
    제발 털날림을 없앨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제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거위털 포기하기 싫거든요....

  • 11. 그레이스 침구..
    '12.7.12 3:11 PM (175.209.xxx.95)

    저두 그분 블로그 링크 걸어놓고 아직까지 고민 중이예요....
    댓글 보구 저두 참고 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gracekim1219

  • 12. ,..
    '12.7.12 4:59 PM (211.208.xxx.97)

    암튼 블로그에서 뭐 파는거 절대 안사요.
    벼룩도 아니고,
    새 제품 판매를 하려면 정식 쇼핑몰 만들고 세금 내는게 맞아요.
    가격도 30만원대를 현금으로???
    몇년동안 팔았다니...얼마나 해드셨을지...

  • 13. ^^
    '12.7.14 1:52 PM (61.102.xxx.178)

    위에 125.248님 이상하네요. 저는 작년에에 구입해서 6개월 가량 썼는데요.
    2주에 한번 정도 커버 벗기고 커버 교환 하는데요. 전혀 털날림 같은거 없어요.
    패드가 무거워서 그게 흠이지 정말 털날림은 전혀 느낄수 없었어요. 저도 코가 예민해서 그런거 엄청 느끼는데 신기할 정도 였어요.
    혹 그 이후로 뭔가 바꼈을려나요?

  • 14. 5년전구입
    '12.7.14 8:49 PM (1.231.xxx.11)

    저는 지금처럼 남편이 사업하기전에 구입했는데 만족하고 잘 쓰고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것과 비교하면 훨씬 좋아요.

  • 15. 용감한녀석들
    '12.8.5 9:51 PM (211.234.xxx.173)

    요즘 사람들 많이 지능적이네요
    안티가 아닌듯 교묘하게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77 혹시 상봉 코스트코 가시는분들! 2 사랑하는대한.. 2012/07/13 1,398
127576 베이비시터 쓰시는 분들~~~ 8 궁금 2012/07/13 2,101
127575 체지방률 16.1 복부지방률은 경계? 7 복부지방률 2012/07/13 5,559
127574 다리에 이유없는 멍이 들어요 11 멍투성이. 2012/07/13 22,630
127573 곰순이 웅녀가 여우가 되고 싶어요 4 앙이뽕봉 2012/07/13 1,915
127572 피터팬 남편 24 휴우 2012/07/13 4,369
127571 영어 문법 과외 조언해주세요 1 중3 2012/07/13 1,618
127570 장터.. '나라면 이 옷 받으면 기분 좋을까?' 한 번만 생각해.. 7 다즐링 2012/07/13 2,467
127569 40만원으로 엄마 선물 살만한 거 있을까요?? 4 음. 2012/07/13 1,735
127568 적외선조사기를 아시나요? 3 조사기 2012/07/13 5,305
127567 대리부가 존재하네요..(돈만되면 뭐든 다하는세상)ㅠ 9 놀라워 2012/07/13 2,781
127566 각시탈-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대한 새로운 해석 1 유채꽃 2012/07/13 1,323
127565 카가와 관련 기사들이 왜 계속 나오나요? 1 관심없다 2012/07/13 1,285
127564 코스트코 물건사실분들~ 2 후아암암 2012/07/13 2,422
127563 내일 날씨도 오늘과 비슷하겠지요,, 2 날씨 2012/07/13 1,580
127562 연가시 초등6학년 보기 괜찮나요? 3 딱 잘라서 2012/07/13 1,706
127561 공작새 꼬리, 페라리, 하이힐 소비본능 2012/07/13 1,073
127560 도대체 왜 영어 공부를 해야되??? 13 명란젓코난 2012/07/13 2,870
127559 검도사부 2 쁜이 2012/07/13 1,075
127558 ebs 달라졌어요 처음부터 보고있는데... 11 ㅠㅠㅠ 2012/07/13 4,296
127557 질문))) 왜들 그러실까요? 8 건너 마을 .. 2012/07/13 1,313
127556 행신-건대입구역 4 인생의봄날 2012/07/13 1,224
127555 대마도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3 ... 2012/07/13 2,166
127554 치과치료중에 입술에 약품이 떨어졌어요 ㅠㅠ 4 경험자계세요.. 2012/07/13 2,251
127553 영어 잘하는 법 7 초록대문짝 2012/07/13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