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만난 초등생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7-11 22:09:16
오늘 4학년 여학생이랑 추석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아이:차례가 뭐예요?
저: 이러쿵저러쿵 설명.. 너 교회 다녀?
아이: 네.(그래 그럼 모를 수도..)
저: 추석 때 먹는 음식은?
아이: 그..글쎄요..과자?
저:허걱! 토란국 송편 먹어봤지?
...토란이 뭐냐는 질문이 돌아오고..쥐불놀이 보름달 보고 소원 비는 것..성묘, 가보..이런 거 다 모르겠다 합니다..ㅠㅠ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진지해요..책 많이 읽으라고 밖에 해줄말이 없었어요..
IP : 175.118.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7.11 10:24 PM (220.85.xxx.38)

    책은 그렇다쳐도 학과 공부도 부족해보이네요
    저 내용은 2, 3학년 사회 및 여러과목에 두루 나와요

  • 2. 4학년?
    '12.7.12 1:50 AM (59.7.xxx.179)

    저희 아들도 4학년이고 저희집도 교회다니는데요. 차례도 알고 송편먹는거 쥐불놀이 다 아는데..
    책 많이 읽어야겠네요. 그 아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83 하이스쿨 뮤지컬 구입문의. 좀 알려주세요 4 dvd 2012/08/15 669
139482 저학년 놀기좋은 숙박포함 워터파크? 7 2012/08/15 2,113
139481 서평 샬랄라 2012/08/15 627
139480 지갑분실 1 파란자전거 2012/08/15 918
139479 독립투사 후손 vs 친일파 후손 15 해방은 언제.. 2012/08/15 2,987
139478 우연히 윤봉길 의사의 동영상을 보고... 10 대한독립만세.. 2012/08/15 1,279
139477 세스코광고...좀 혐오스럽지않으세요? 6 ㅡㅡ 2012/08/15 1,854
139476 화장실 냄새 없애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5 가을단풍 2012/08/15 2,540
139475 내년부터 보육비 올 스톱인가요? 애기엄마 2012/08/15 760
139474 동네 중형수퍼에서 늘 있는 일.. 민감한 건가요? 8 동네수퍼 2012/08/15 3,215
139473 빗소리 듣기 좋아요 2 음음 2012/08/15 984
139472 내가 걸친 것의 총액 18 2012/08/15 4,656
139471 “준공일 맞추려 철야… 비상등 없이 용접작업 했다” 1 샬랄라 2012/08/15 915
139470 신의 라는 드라마...재밌으세요? 27 -- 2012/08/15 5,319
139469 시내다니기 좋고 공립학군 괜챦은 곳? 3 이사갈래요 2012/08/15 1,103
139468 나만 이제야 아나? 호박 2012/08/15 1,012
139467 거짓청혼? 2 곰녀 2012/08/15 1,598
139466 벽시계 고장 고칠수 있나요? 3 아니 2012/08/15 900
139465 초등4수학문제 풀이 좀... 4 초등4 2012/08/15 856
139464 김대중대통령님께서 잘못하신유일한한가지 16 .. 2012/08/15 3,376
139463 아파트에서 보일러 세관공사 했다는데요 더운물에서 냄새가 나요 2 아파트 2012/08/15 871
139462 [단독]"현영희, 3월 9일 이전부터 돈 살포 준비했다.. 2 샬랄라 2012/08/15 732
139461 오늘같이 비오는날.. 비좁은 원룸 사는 싱글.. 뭘 하면서 하루.. 17 원룸사는사람.. 2012/08/15 4,394
139460 삼겹살 구울때 기름튀기지 않는 방법있나요? 14 집에서 2012/08/15 7,842
139459 좋은 학벌로 백수인 사람들은?? 15 비온다 2012/08/15 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