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인이 웃돈을 요구해요---

보르도 조회수 : 7,226
작성일 : 2012-07-11 21:01:07

시어머님이 뇌출혈수술후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일반병실에 내려오셔서

간병인을 썻는데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조선족간병인을 일당 8만원을 주고

열흘정도 썼씁니다.

 

그러다 다시 안좋아져서,중환자실과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종아져서

이틀전에 일반병실로 내려오셔서 이때 간호사한테

소개받아서 일당 6만원이라고 해서 이제 하루지나고 이틀짼데 갑자기 간병비용을

 

50만원의 웃돈을 요구합니다 .어디나 다 이렇게 요구한다고 정당하게--

 

기가막혀서 원래 이렇게 웃돈요구하는게 관례인가요?

 

 

 

 

 

 

 

 

 

 

 

 

IP : 118.34.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례아닌데...
    '12.7.11 9:06 PM (58.122.xxx.116)

    그런분..말구 다른분 구하세요..
    간호부에 알아봐달라구 하면 다른분 그해주실거예요..

  • 2.
    '12.7.11 9:06 PM (110.10.xxx.91)

    웃돈요구하지않아요.
    소개해준 간호사에게 뭐라하세요.
    문제가 생기면 파견된 인력회사에 항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같은병실의 환자나 보호자분께
    보호자없을때도 간병인이 잘하나 물어보시기 바래요.
    가끔 보호자가 있을때와 없을때가 다른 분들 많거든요.

  • 3. 별바다
    '12.7.11 9:08 PM (223.195.xxx.232)

    노인요양보험도 알아보시구요.
    요양은 웃돈 요구 안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간호사에게 그 회사 전화번호 얻어서 얘기하세요

  • 4. 자운영
    '12.7.11 9:12 PM (182.216.xxx.52)

    여러명의 간병인을 써 봤지만 그런 요구 한번도 없었어요. 그분이 속한 단체협회가 있을거예요 문의해본다고 하시고 알아보고 바꾸세요.

  • 5. 뮤즈82
    '12.7.11 9:14 PM (1.216.xxx.142)

    간병인은 웃돈 요구 못하게끔 되있는 걸로 압니다.자세히 알아보세요. 정 안되면 간병인 교체를 요구하세요..

  • 6. ..
    '12.7.11 9:29 PM (58.237.xxx.231)

    저희도 간호사님 추천받아서 도움받았어요.
    처음 연결해주실 때 간호사가 절대 웃돈 주지말라고 이야기했어요.
    다른 보호자들도 안주기로 다 이야기했는데 특정환자만 웃돈 주면
    다들 요구한다고 해서 깔끔하게 했는데요.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추천해준 분께요

  • 7. 미즈박
    '12.7.11 9:42 PM (125.186.xxx.6)

    엄마땜에 간병인 많이 써봤어요.
    웃돈 요구하는 경우 없었어요.
    병원 간호사실에 가서 바로 교체 요구 하세요.
    교체 이유 물어볼꺼구 윗돈 요구라고 하면 병원쪽에서 업체에 항의 들어갑니다.
    간병인은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야 합니다.
    계속 둬야 할 이유 없어요.

  • 8. 없어용
    '12.7.11 9:47 PM (203.226.xxx.148)

    저희 할머니도 입원하셨는데 그런거없구
    심지어 간병인은 음식이나 이런것두 받지 못 하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슬쩍슬쩍 드리지만 여튼 대놓고50만원씩이나 바라는건 아니죠

  • 9. 푸르른날
    '12.7.11 10:47 PM (39.113.xxx.185)

    길게 간병하는 경우
    보호자가 알아서 휴일에 하루 유급 휴가 주는 정도의 배려만 해주면 됩니다
    반찬이건 밥이건 해달라는 경우도 있던데 다 안해주셔도 되는거구요
    웃돈이라뇨? 딱 자르세요
    밥 추가되는 병원인 경우 매끼 공기밥만 추가시켜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
    안그러면 햇반이나 냉동밥을 드셔야 하니깐요

  • 10. 웃돈받고
    '12.7.12 1:11 AM (222.236.xxx.74)

    다음날 사라지는 경우도 봤어요.
    조선족들이 더 악랄하더군요. 요양병원 간병인들도 거의 조선족인데,
    무표정에 환자들 아무렇지 않게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정말 할게 못돼요.

  • 11. ...
    '12.7.12 7:17 PM (222.109.xxx.41)

    신체가 건장 하거나(비만이나 장신) 경추 환자라고 몸을 아주 못 쓰는 경우에는
    일반 환자 간병인 보다 더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일반 환자와 같이 주는 경우 간병인이 힘들어서 오래 있질 않아서
    병원 생활 오래한 보호자들은 알아서 웃돈 얹어 주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07 생리할때 여자들 옆에가면 냄새나요? 50 후각촉 2012/07/25 93,701
132006 썬스프레이..요 1 우울.. 2012/07/25 2,339
132005 ‘소외된 아이들’ 성범죄에 무방비 노출 샬랄라 2012/07/25 723
132004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 2 휴.. 2012/07/25 1,216
132003 19이려나... 아이낳으면 가슴 커지나요? 14 궁금 2012/07/25 6,034
132002 안방 벽걸이에어컨을 거실로 옮겨 달려면... 아이둘맘 2012/07/25 1,582
132001 배멀미 진짜 심하신분... 배멀미 2012/07/25 2,338
132000 이선균, 하얀 거탑에서도 인상적이지 않았나요 ? 8 .... .. 2012/07/25 1,775
131999 가스렌지에 있는 그릴 쓸만한가요?? 11 ,, 2012/07/25 3,669
131998 와이어 브라 와이어 빼보신분 17 실험 2012/07/25 5,005
131997 방치,학대받는 애들 위해 뭔가 하고싶어요 13 .... 2012/07/25 1,695
131996 과잉보호 아닐까요? 5 내가 이상한.. 2012/07/25 1,031
131995 다이아몬드 목걸이요.큐빅과의 차이 1 2012/07/25 2,578
131994 요즘 오션월드 사람 엄청 많죠? 1 가도 될까요.. 2012/07/25 1,174
131993 겨드랑이 털과 키의 관계 7 .. 2012/07/25 8,046
131992 급질) 혹시 약사님 계신가요? 2 감기약 2012/07/25 1,248
131991 건물 주택에서 사무실로 용도변경하면 세금차이 많나요?? 1 .. 2012/07/25 3,487
131990 여름과 겨울 선택하라고 하면 전 차라리 여름이요. 32 차라리 2012/07/25 3,045
131989 저는 지금 젖은 티셔츠를 입고~ 2 시원~하다!.. 2012/07/25 1,323
131988 38평 거실에 6평 벽걸이 에어컨 쓸 수 있을까요? 8 제이미 2012/07/25 5,664
131987 오토비스 질문이요! 1 현우최고 2012/07/25 1,063
131986 여수 엑스포 이틀간 구경하고 싶은데 스케줄 좀 짜주세요^^ 2 ///// 2012/07/25 973
131985 “박근혜 키운 것은 8할이 노인” 6 호박덩쿨 2012/07/25 1,123
131984 백화점 명품관 직원 14 백화점 2012/07/25 16,531
131983 민사재판 승소하면요 5 원고 2012/07/25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