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참 아름다운 드라마네요.

mydrama75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2-07-11 19:55:58

 

 

백홍석이 납골당에서 아내와 딸에게 인사하는 장면부터

정말 눈이 빨개져서 보고 말았네요.

이 드라마가 달려온게 이런 사람이야기를 보여주려고 한거구나 싶더군요.

우리가 부러워하고 동경하며 닮고싶어하는

그 대단한 동네 무서운 사람들을 작가는 짐승이라고 표현합니다.

아직 나는 짐승의 삶을 살게되진 않았구나 다행이다 싶어 소주 한잔 하게되더군요.

후반부 손현주씨의 연기는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의 최종엔딩이 무엇이든

이미 이 드라마는 작품이라 불러줄만 하네요.

박경수 작가 그 이름도 기억하렵니다.

올 연말 대선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IP : 61.77.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8:24 PM (39.121.xxx.58)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판타지드라마죠~^^

  • 2. 근데..
    '12.7.11 9:27 PM (112.185.xxx.130)

    이게 왜 판타지죠?

    드라마 보다 드라마틱한게 현실세계이고..
    몇몇 상황들은 지하세계 밤의세계 정재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일인듯 한데요..
    현실세계를 모방했다는 점에 있어서 판타지와는 완전 반대개념인듯 합니다..
    게다가 이정도 리얼리티를 살린 드라마가 있었나...싶을 정도인데요?

    물론, 극을 이끌어가다보니..억지 설정 몇몇은 있긴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84 박근혜 노무현대통령 탄핵 찬성표 던졌었죠??? 8 ㅇㅇ 2012/08/21 1,447
141683 이태원에 가서 뭘 먹고 와야할까요.. 4 블루 2012/08/21 1,763
141682 거절을 못하는 성격... 2 초등4 2012/08/21 1,509
141681 박근혜가 오늘 봉하마을 가네요 42 ㅈㅈ 2012/08/21 3,867
141680 연아커피 드시는분 13 .. 2012/08/21 2,527
141679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을 받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 의견 좀.... 13 아빠뜨 2012/08/21 3,684
141678 이태리어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려요. 1 아이고 2012/08/21 828
141677 8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1 842
141676 급-산후도우미를 언제 부를지 5 도우미 2012/08/21 1,299
141675 빗소리, 파트릭 모디아노 3 모디아노 2012/08/21 1,445
141674 불가리 아스트랄레 반지 3 불가리 2012/08/21 2,078
141673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8 으흠 2012/08/21 8,298
141672 냉무.. 3 .. 2012/08/21 857
141671 간밤 비에 괜찮으셨어요? 7 바느질하는 .. 2012/08/21 2,364
141670 이것도 도둑질이죠. 65 애엄마 2012/08/21 15,245
141669 영화 질문이요.. .. 2012/08/21 808
141668 일본 원전이후 일본 주방용품도 위험할까요? 7 방사능싫어요.. 2012/08/21 2,791
141667 아이 수영 어떻게할까요 9 ... 2012/08/21 2,192
141666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21 828
141665 [유머]슈퍼스타K 또다른 복통령 탄생 ㅎㅎㅎㅎㅎ 수민맘1 2012/08/21 1,424
141664 (가사도우미+학원) 글쓴사람이예요.. 댓글주신분께 감사인사드려요.. 4 ㅎㅂ 2012/08/21 1,827
141663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노동자 민중을 생각한다? 32 Hestia.. 2012/08/21 4,040
141662 초등때 토플/텝스 준비해야하나요? 3 고민 2012/08/21 1,995
141661 길거리나 카페에서 다리늘씬한 여자 곁눈질하는 남편 18 부글부글 2012/08/21 7,548
141660 아아 이제 무서워서 애 못낳겠어요 ㅠ.ㅠ 2 ㅠ.ㅠ 2012/08/21 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