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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등 통증 관련해서 도와주세요

환자 조회수 : 7,127
작성일 : 2012-07-11 18:50:25

허리가 너무 아프더니 목 어깨도 뻐근해서 mri 까지 찍어보니

목, 허리 미미한 정도의 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는 사진상의 증상에 비해 매우 심했고

통증이 목, 어깨, 등 쪽으로 퍼졌습니다.

통증은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처음에는 물리치료를 매일 받았지만 효과없고

통증이 심해 잠을 못자겠다 싶을 정도일 때는 근육통 주사를 맞았지만

그것도 하루가 채 가지 못했어요.

서울대병원까지 갔지만 운동하라는 처방만 받았습니다.

통증이 심하고

허리 결림도 있고 장시간 앉아있기가 힘들어

휴직을 하고 한방병원에 가서 매일 침을 맞고, 운동치료,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이 역시도 처음에 이주 얘기 했었는데, 한달 반이 지났는데 효과가 없어

다른 유명한 한의원에 가니 혈액순환이 오랫동안 안되서 그런 거라고

침을 일주일에 두번 맞고, 이주 약을 먹어보면 효과가 나타난다 했지만

이 역시도 전혀 호전이 없습니다.

체외충격파라고 몇번 보았는데 오늘 물리치료 받으러 정형외과에 가니

기기를 들여놓았다고 해서 한번 받아보았는데

한번 받았기 때문인지 전혀 효과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ㅠ

목과 어깨 사이가 쪼이는 느낌에

날개뼈 근처 등쪽에 결려서

제대로 앉아있지도 누워있지도 못하는데

병원을 지난 4개월동안 일곱, 여덟군데나 가봐도

별 차도가 없습니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뭘 해도 낫지를 않으니 우울증이 오는지

자꾸 눈물이 나네요 .

IP : 125.138.xxx.2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6:54 PM (123.142.xxx.251)

    혹시 폐검사해보셨나요? 한번해보세요

  • 2. kimmega
    '12.7.11 7:02 PM (119.197.xxx.65)

    흠.. mri까지 찍었을 때 잡히지 않는 증상은 정말정말 드물텐데요. 처음엔 군시절 비슷한 증상을 호소했던 후임녀석이 있어서 돌개근 부위 근파열 아닐까 했었는데 이거면 mri에 안나올리가 없거든요. 디스크라고 해도 mri라면 뼈 경평추까지 전부 나오는데 말이죠.

  • 3. 정형외과
    '12.7.11 7:11 PM (175.253.xxx.71)

    쪽만 보지 마시고.. 혹시 모르니
    여러가지 암검사를 해보세요..

  • 4. 된음
    '12.7.11 7:15 PM (218.232.xxx.195)

    제가 목디스크 잇고 허리도 안좋은데요..
    혈액순환도 안되고.
    모든 치료가 그래요.ㅠㅠ
    받아도 시원치 않고.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데

    정말 잠도 잘못자고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님말대로 삶의 질 떨어지고..
    자주 아프니.. 더 우울해지기만 해요.

    그래도 운동하고 어떻게든 해봐야죠.ㅠ

  • 5. ^^
    '12.7.11 7:20 PM (180.65.xxx.174)

    물론 다른 가능성도 염두에 두시구요.

    디스크 쪽으로는 카이로프랙틱 치료 받아보세요.
    영등포에 좋은 병원 있구요. 분당 쪽에도 좋은 병원이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여러 병원 전전하다가 카이로프랙틱에서 정착했어요.
    완치는 기대할 수 없지만, 고통없이 생활하는 게 중요하죠.
    좋은 해결책 찾길 바래요

  • 6. 환자
    '12.7.11 7:42 PM (125.138.xxx.242)

    통증의학과에서 어떤 치료 받으셨나요. 저도 통증의학과에서 주사 맞은 거거든요 ㅠ

  • 7. .....
    '12.7.11 7:43 PM (180.18.xxx.57)

    섬유근증후근 아닐까요?

  • 8. 영등포
    '12.7.11 8:03 PM (119.196.xxx.153)

    ^^님 영등포 병원 저 좀 알려주세요 저두 시원해지고 싶어요 집에서도 가까워서 솔깃하네요

  • 9. 환자
    '12.7.11 8:14 PM (125.138.xxx.242)

    섬유근증후군이나 근막통증후군 제 증상과 많이 비슷해요. 내일 당장 병원가봐야겠어요. 도대체가 제가 디스크 때문이 아닌 것 같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제 얘기를 안믿더군요. 근육통인것 같다면서.. 제가 근육통이 이렇게 오래 갈수도 있냐고 해도.. 아무말 없이 주사만 주던 의사 멱살 잡고 싶네요. 세상에 매일같이 물리치료를 네달동안이나 받는 환자를 어떻냐고 물어보지도 않는 의사들.. 네달 동안 회사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운동을 조금씩 늘려가서 지금은 두시간 하는데도 도대체 낫지를 않고 온몸에 기운없고 했는데.. 또 눈물나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분들.

  • 10. ..........
    '12.7.11 8:59 PM (118.219.xxx.34)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에 비해서 빨리 낫는 편인데요 집에서 방바닥에 똑바로 누운후에 베개를 머리로 힘껏누르세요 한 6초간이요 이때 목의 힘으로 머리로 힘껏 누르세요 다른부위의 힘으로 누르면 운동이 안돼요 이렇게 하루에 몇십번씩 해보세요 한달에서 두달정도면 목이 안아프고 어깨도 안아플거예요 허리가 안좋으면 목 어깨 다 안 좋구요 이운동을 하면 목통증이 줄어들어요 이유는 목에 근육이 생겨서 그래요 허리디스크도 운동많이 하면 허리에 근육이 생겨서 디스크가 낫지않아도 허리가 아프지 않은것과 같은 이유예요 이런식으로 운동하고서 어깨 운동도 하셔야 어깨가 덜 아파요 근데 이 방법도 통하지 않으면 정기적으로 벌침을 맞으세요

  • 11. ..
    '12.7.11 10:21 PM (125.130.xxx.99)

    스맛폰으로 보다가 이 글 때문에 일부러 노트북으로 로긴했습니다.
    저 역시 같은 증상으로 너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냈거든요..
    2005년에 공부한답시고 책상에 오래오래 앉으면서 이 증세가 시작..하지만 그 전에 이미 아프기 위한 안좋은 조건들이 다 있었던 듯 해요..자취를 오래 해서 잘 챙겨먹지도 못했고..높은 구두만 신었으며, 운동도 안하고 술 좋아하고..가방도 한쪽으로만 무겁게 매고..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졸리면 한쪽으로만 엎드려 자고..
    그 상태로 결혼, 아이를 둘 낳아 키우면서 진짜 죽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병원을 전전해도..어디는 뼈의 문제다..어디는 근육통이다..정말 1~2년째 아프다고 대학병원가서 울면서 호소하는데도..말없이 근육통 주사에 약만 처방하는 사람들..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악순환이 계속되는것 같았죠..
    아뭏든..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유모차를 끌고..애가 잠드는 시간에 이를 악물고 한의원을 다녔습니다.
    한 8개월 다녔던것 같습니다.
    한의사 말이..어느 병원이든 믿음을 갖고 한군데의 병원과 한가지의 치료를 꾸준히 하는것을 권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암튼 상태는 많이 호전되었지만..(침맞으러 다닐때가 2009년도이니..이미 등 아픈것은 상상초월..)
    그렇다고 통증이 사라진것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저는 원글님께.. 운동은 일단 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친정가서 쉬면서 아기 맡기고..운동열심히 했지만 좋아지진 않았거든요. 오히려 너무너무 아플땐 좀 많이 누워서 쉬시고..찜질도 좀 많이 하시고..잘 먹는게 어떨까 싶네요.
    하지만 운동은 필요합니다. 조금씩 산책하는걸로 다시 시작해서, 요가나 수영이 좋을 듯 하구요
    저도 첫애를 끌고 그렇게 장기간 침을 맞다가..다시 둘째를 낳으며 근 2년을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다시 아파지더라구요..
    요즘은 둘째가 조금 크면서 침도 다시 조금씩 맞고 운동도하구요 (전 걷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너무 긴 얘기를 썼네요..
    저 역시..왜 이런 지긋지긋한 통증이 나에게 왔을까..겉으로는 표도 안나고..혼자서만 끙끙..아침에 눈뜨면 온몸이 두들겨 맞은거 같고..하루종일 등에 붙어있는 이 둔탁한 통증이 너무 힘들어서 정말정말 우울했더랬습니다.
    하지만..시간이 지나면 이기실 수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근육통 주사나 약도 일시적이긴 하지만..근육을 키울동안 잘만 이용해면 통증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암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자세도 항상 반듯이 하시고..컴퓨터 오래하지 마세요..

  • 12. 영등포
    '12.7.11 10:24 PM (119.196.xxx.153)

    병원정보 확인했습니다
    ^^ 님 감사합니다 꾸벅

  • 13. ..
    '12.7.11 10:28 PM (125.130.xxx.99)

    방금 위에 댓글 단 저랑 아프기 시작한 수순과 증세가 너무나 똑같아요..
    다시 자세히 읽아보니 근육통 약이 효과가 없으셨군요..저도 주사맞거나 약 먹어도 딱 하루나 반나절 뿐이었거든요.
    암튼 저의 아픈 과정은 길고도 길었고..(지금도 진행중이고..)앞으로도 그러리라 생각하지만..
    저처럼 너무 오래 포기하고 방치하거나 우울해 하지 마시고..
    잘 쉬시고 ,
    스스로를 잘 챙기셔서 아픈 기간이 길어지진 않길 바라겠습니다.
    운동이든 음식이든..근육이 잘 형성되면 통증이 많이 없어지실꺼에요.
    하지만 운동으로 빨리 이겨내려는 조급한 마음은 버리시고,..너무 무리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 14. 환자
    '12.7.11 11:22 PM (211.246.xxx.46)

    자세히글남겨주신125.130 님 너무감사해요. 정말 매일꾸준히치료. 운동하면조금씩이라도나아질줄알았는데번번히제자리에돌아오다보니지쳐요. 오늘도그런날이었어요. 아침에일어나는데천근만근. 어깨 목 등 다무겁고결리고 병원가서물리치료 받았는데도이제내성인지그것도할때만좋고. 체외충격파한번받아도효과보는사람은본다던데하며기대했는데오히려밤이될수록더아프네요. 여기저기알아보는데정말지쳐요. 돈드는거상관없이좀낫게해줄병원있음좋겠어요. 저아직미혼이고학교다닐때오래책상에앉아있었고무거운책매일들고다녔어요. 어렸을때부터자세에신경썼고아프고나서혹시나해서자세정밀검사받았는데굉장히균형잘맞고이상적이라고했네요. 그러고나니더허탈해요. 뭐가문제일까 ㅠㅠ 우울하다보니만사가다귀찮고사지에힘이없어요.

  • 15. ..
    '12.7.11 11:39 PM (125.130.xxx.99)

    같은 증세가 몇달씩 지속되니 우울하고 많이 지쳐계신것 같아요..일단 직장을 쉬고 계시다고 했으니 다행이고요..몸을 쉬고 릴렉스하게 만드는게 종요하답니다...
    저도 온갖 사진 다 찍어보고..경락 받아보고..카이로프락틱인가 이런데 돈 쏟아붓고..울고..우울하고
    등 뽀개질것 같은데 애 업고..
    일단 허리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목..어깨..등.
    등이 가장 고통스러웠어요.
    물론 지금도 힘들지만..아픈데 대한 내성이 생겼달까..이젠 생활이 되었네요.
    전 그때 시험에 붙어야 한다는 생각에 증세가 생겼는데도 이를 악물고 노량진에서 반년을 버틴게 참 후회스러워요..
    집에 내려가서 휴식이나 취하고 잘 먹으라는 의사를 말을 무시했거든요.
    일단 시험이 끝나고 그때 치료하면 괜찮겠지..했는데
    나중에서야 발버둥을 쳐도 ..낫지 않더라구요.
    일단 몸에 표시가 안나니까 다른 사람들이 모른다는것도 힘들었구요..
    육아기간이 길어지면서..아시죠? 육아감옥?^^;;;그냥 방치하고 포기하고 버틴거죠..방법이 없겠구나..하고.
    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구요, 아직 젊고..저처럼 혹들이 딸린게 아니니까요.
    절대 컴퓨터는 오래 하지 마세요.
    제일 쥐약인거 같아요.전 지금도 컴퓨터 거의 안해요.
    82도 스맛폰으로 읽기만 하는데..원글님때문에 오랜만에 노트북 두드립니다.^^;

    물론 치료법이나 사람들마다 다 자기한테 맞는게 있으니..
    원글님께 잘 맞는 치료법이 있을꺼에요.
    잠 푹 주무시고..일단 스트레스랄 받지 마세요. 아프다는 스트레스가 와서 마음이 우울하면 더 아픈거 같더라구요..
    지금 저는 2005년부터 시작한 고통에서 아직도 긴 터널을 걸어가는 것 같지만..
    (처음에는 왜...나만 공부하고 구두신고..그런것도 아닌데..이런 형벌이 주어졌을까..)이런생각도 많이 했지요..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아픈걸요..우울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우울하답니다. 상태는 호전될 수 있어요
    그냥 일반적인 물리치료도 꾸준히만 하시면..아예 안하는것 보단 나을꺼에요.

  • 16. ^^
    '12.7.11 11:46 PM (180.65.xxx.174)

    환자님.

    디스크가 맞다면 평생 따라다닐 거예요. 절대로 완치는 안됩니다.
    컴퓨터 계속 하지, 스마트폰 계속 보지, 나이들면서 퇴행성 증상도 더해지지.

    그래도 계속 우울하게 고통 속에서 살 수는 없으니 잘 맞는 치료법을 찾는게 중요하구요.
    한 두번 병원 갔다고 완쾌를 바랄 수는 없어요.

    저도 정말 여러 병원 전전했어요.
    침 맞고 반나절도 안돼서 통증이 다시 오면 정말 좌절하죠.

    한 방에 모든 고통이 사라질거라는 환상은 버리세요.
    그렇다고, 치료하고 하루만에 통증이 다시 왔다면 알맞은 치료법이 아니겠죠.
    그 중에서 그나마 믿음이 가고, 조금이라도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 병원에서 쭉 치료 받으세요.

    파스 같은 것도 도움이 되면 붙이시구요.
    물리치료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원적외선 치료기도 집에 구비해 두면 좋더라구요.
    이건 파스하고는 달리 뼈속 깊이 시원한 느낌을 전달해서
    잠시나마 통증을 잊는데 도움을 주죠.

    자세 정밀검사에서 균형잡고 이상적이라고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경미한 디스크 증상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
    그 중 최선이다 생각되는 치료를 꾸준히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17. 처음처럼
    '12.7.12 12:02 AM (112.161.xxx.45)

    며칠전에도 올라왔었는데 정말 몸살림운동 한번 해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인터넷에 치면 동영상 올라와 있어요.

  • 18. ,,,,,,,
    '12.7.12 12:19 AM (183.101.xxx.207)

    저도 증상이 그래요. 목디스크에 허리는 디스크는 없지만 상태가 좋은건 아니라는데 통증이 심해요. 교통사고 후유증까지...목때문에 두통까지 오고 허리는 찌르는듯한 통증까지 똑바로 누워서 자질 못해요. 근데도 물리치료만 받는데 두 세시간 지나면 도루묵이고 그다지 시원하지도 않아요. 근육주사도 너무 많이 맞아서 피부에 감각도 이상해졌어요. mri까지 찍었는데도 괜찮다는데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요. 파스로 버티는 중이에요. ㅠㅠ

  • 19.
    '12.7.12 2:10 AM (211.234.xxx.28)

    저장합니다..저도 초기증세ㅜㅜ

  • 20. 자가면역질환
    '12.7.12 4:11 AM (218.232.xxx.34)

    류마티스내과에 한번 가보시길 권해요. MRI 상에 이상이 없다면 자가면역 관절염이나 척추염일 수도 있거든요.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목, 어깨 등이 아플수 있어요.

  • 21. ..
    '12.7.12 9:41 AM (211.253.xxx.18)

    목디스크 증상이네요. 교정도 필요해요.
    한의원도 요즘은 교정을 병행하는 곳이 많던데 알아보세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평상 생활에서 자세가 정말 중요해요.

  • 22. 환자
    '12.7.12 5:29 PM (211.246.xxx.46)

    어제새벽네시까지잠을못잤어요. 그리고아침에눈뜨는못일어날정도로무겁더라고요. 그래도빨리씻고병원나서는데가면서부터눈물이멈추지않았어요. 진단이라도정확히받고싶었는데오늘간통증의학과의사는제얘기를탁탁자르며신경주사맞으면금방낫는다하더라고요. 병원이닭장같이아무침대나누으라더니링겔꽂아놓고대기시키디차례되니뭐가뭔지모르게휙침대끌고가서목에주사맞았어요. 주사는삼분도안걸렸는데나오고나서몸이점점굳고얼얼해마취주사놓았나물어보니그렇다하더라고요. 아직까지이렇다저렇다할정도없네요. 이틀정도지켜보라고했고비용은11만원정도. 처음에이신경주사를맞지않은이유는아무도제가맞는주사가무슨주사인지말해주지않았어요. 물어보면염증주사다 근육주사다 라고말하고휙 가버리고. 저는그래도제일큰병원으로만세군데, 서울대병원, 대전한병병원갔었는데도환자대하는태도가어디하나마음에안들더라고요. 뭐라할기운도없어그냥지나쳤습니다. 여기서는운동이나물리치료, 한약먹는거아무것도하지말라더군요. 일주일에한번3~5번맞아보쟈 했습니다. 의사는또별거아니니걱정하지말라했지만 지난오개월 일곱군데병원에서 이얘기들었었던저는그냥눈물만 ㅠㅠ

  • 23. 환자
    '12.7.12 5:35 PM (211.246.xxx.46)

    보통허리, 목, 어깨, 등이아프면정형외과물리치료를받거나마사지를받아보고- 안되면척추병원에가보고 mri 찍어진단받고 수술할지 비수술할지결정하는거아닌가요. 병원에가야겠다생각하고첫날부터저는mri를제발로가서찍 어서병원에보여주고 방법을물었습니다. 그랬는데결국네달만에제자리온것같이화가나네요. 의사들너무무책임해요.

  • 24. 어렵다
    '12.7.12 11:55 PM (180.18.xxx.57)

    제친구가섬유근 증후군이라서 저기 위에 적어놨었어요..
    제친구도 몇년간 안가본병원이 없었다고 했어요 근데 어느 섬유근증후군 전문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지금은 추천받은 서울에 유명한어느 한의원 가서 마사지받는 다고 했는데 많이 괜찮아 졌대요..
    한번 그 관련 까페 같은것도 다음에 있다고 들었어요..들어가보세요....

  • 25. ...
    '12.7.16 7:53 PM (203.142.xxx.231)

    신경성으로도 그럴수 있을까요?

  • 26. 요술
    '13.12.5 4:41 PM (183.98.xxx.144)

    님 요즘은 좀 괜찮아 지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두 비숫한 부분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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