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지금 대학교 3학년입니다.
부모를 닮아서 전반적으로 숱이 없고
머리카락이 가늘면서 힘이 없답니다.
워낙 외모 가꾸는 데는 관심이 없어서
늘 부시시하게 다니는데
이번에 제가 염색을 하면서 미용실을 같이 데리고 갈려고합니다.
가는 김에 딸아이 펌을 해줄려고 하는데
찾아보니 디지털펌, 세팅펌, 발롱펌 등이 있더라구요.
어떤 펌이 괜찮을지 의견 좀 주세요. (무코타클리닉도 같이 해줄까합니다.)
헬리콥터맘이라고 날선 댓글이 올라올까 걱정도 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딸아이 변신을 시켜주고픈 엄마의 맘이라고 이해 좀 해주시고요.
의견 주실 모든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