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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이네요

ㅎㅎ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2-07-11 13:30:46
잠자리가 
한두마리씩 날아다녀요.

잠자리가 날아다니면
가을이 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마당 가득 빨간 고추따서 널어 놓으면
그 위로 수십마리 잠자리가 
투명한 날개에 햇살을 받아 반짝이며
날아 다니는데


올해도
가을이 왔나 싶게
겨울이겠죠.
IP : 112.16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1:33 PM (147.46.xxx.47)

    님 글에 쉬어갑니다~참 좋으네요.풍경이 연상되기도 하고.. 짧은 동시같기도 하고..^^

  • 2. ..
    '12.7.11 1:34 PM (119.207.xxx.163)

    봄과 가을은 길고 여름은 적당히 겨울은 짧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의 가을은 참 아름다운데..

  • 3. 느림보의하루
    '12.7.11 1:35 PM (182.208.xxx.130)

    벌써?가을 ,,왠일이래요 난 아직 에어컨도 안켜봐는뎅ㅋㅋ 계절이혼란스러운가요ㅎ

  • 4. ...
    '12.7.11 1:40 PM (211.109.xxx.184)

    딴 소리지만, 빨리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 ㅋㅋㅋ
    다른 계절보다 가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네요~~

  • 5. 저도
    '12.7.11 1:41 PM (112.168.xxx.63)

    봄 가을이 길고
    여름과 겨울이 적당했으면 좋겠어요.

    옛날에 뚜렷했던 4계절이 그립고요.

    겨울지난지 며칠 안됀 거 같은데 벌써 겨울이 걱정이라니.^^;

  • 6.
    '12.7.11 1:44 PM (110.15.xxx.50)

    난 가을 싫은데..
    봄 여름이 아주 길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집이 변두리 외각이라 밤에 귀뚜라미가 벌써 우는데 그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 7.
    '12.7.11 1:45 PM (124.5.xxx.34)

    거기서 한마리 날아왔나보네요. 앞에 벌레가 있어 움추려들었다 다시 보니
    잠자리더라구요. ㅎㅎ 정말 가을이군요!

  • 8.
    '12.7.11 1:49 PM (110.15.xxx.50)

    아직 7월 초인데...
    우울하게 하네요...
    제가 가을을 많이 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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