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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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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장신영 연기 별로...

손님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12-07-11 11:35:46

 장신영 연기를 아예 못하는 배우는 아니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못느끼겠고..

이번에 추적자 보면서 계속 말투며, 발음이며 거슬려요.

대사량은 또 왜그리 많은지...

말하면서도 조마조마해요.

발음 틀릴까봐...

 

장신영 빼고 완벽한 캐스팅 같아요.

 

IP : 59.25.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11:36 AM (211.40.xxx.126)

    어제 오랜만에 봤는데 연기 똑같이 못하던데요...많이 늘었다더니.

    개인적으로 추적자는 제게 환타지입니다. 그래서 재미도 떨어지네요.

  • 2. ..
    '12.7.11 11:41 AM (175.116.xxx.174)

    맞아요. 장신영만 나오면 몰입이 떨어져요..
    유독 장신영만 좀 미스캐스팅인것 같아요..

  • 3. ..
    '12.7.11 11:48 AM (121.160.xxx.196)

    입술, 목소리, 톤, 대화 내용, 늘어진 머리카락 - 다 저를 공격해요.

  • 4. 모카
    '12.7.11 11:49 AM (211.219.xxx.17)

    장신영 외모는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화면에 나오면 좋은데요.
    이번 드라마 역할도 꽤 비중이 높고 상대 배우들이 연기가 다들 ㅎㄷㄷ 하니까
    드라마 초반 보다는 많이 나아진 거 같더라구요.

    근데 이 분은 혀짧은 발음이 듣기 별로에요. 특히 복모음이 안되요.의혹-->으혹 이렇게 발음하죠.
    그리고 대사가 조금만 길어져도 호흡이 짧아서 힘겨워하더군요.
    아쉬운 부분이 커요.

  • 5. 그런
    '12.7.11 11:55 AM (111.118.xxx.47)

    역은 연기도 좀 되고, 지적인 매력을 풍기는 배우가 했어야 했는데, 미스캐스팅 맞는 듯 싶어요.
    배역 자체가 갈수록 밉상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전 손현주 씨 연기도...ㅜ.ㅜ(돌 맞을까요?)
    강~동~윤~이렇게 외치는 입모양이며 어투가 화난 초등학생이 화 돋우는 친구 이름 부르는 것 같아요.ㅜ.ㅜ

    그냥 박근형씨 연기와 그 캐릭터가 보여주는 부분만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나머지 부분은 머리 아프다는...ㅜ.ㅜ

    상황이 머리 아픈 게 아니고, 상황 전개 방식이 보는 사람을 너무 진빠지고 피곤하게 해요.

  • 6. ,,
    '12.7.11 11:57 AM (121.160.xxx.196)

    저두 어제 강~동~윤~~ 하는데 체념으로도 안 보이고, 분노로도 안 보이고, 너무 이상했었어요.

    그런데 왜 강동윤은 그렇게 술술 다 말 해 주는거지요? 그럴 사람이 절대 아닌것 같은데 말이에요.
    스스로 그만둘 사람으로 안보이고, 돈 관련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요.

  • 7. 모카
    '12.7.11 12:02 PM (211.219.xxx.17)

    강동윤이 술술 말 한거는 백형사가 판을 깔아 준 덕분이죠.
    백형사는 그 방면에서 베테랑 형사에요.
    백형사가 암컷.푸들 운운 하면서 자극한거죠.
    강동윤은 아버지의 신변도 안전하지 보장 받지 못한 상황에서
    자기가 계획대로 모든게 마무리 되는 듯 확신하다가 완전히 한 방 먹은 거고.
    그 순간 빡친거죠.
    그래서 강동윤이 차 타고 돌아오면서 차 안에서 계속 표정이 않좋잖아요.

  • 8. 전 원래
    '12.7.11 12:18 PM (121.145.xxx.84)

    분노하는 역할은 왠만한 연기자들은 하기 쉬운 역할이라고 봅니다

    한 씬 안에서 여러가지 표정이 드러나는 그인물에 완전 녹아든 사람이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박근형씨 보면..박근형이다 생각이 안들어요..김상중씨도 살짝 그것이알고싶다가 보이지만..
    제가 그프로 애청자라 겹치는거라 생각하는데..

    손현주씨 물론 잘하시지만..전 좀 어색할때가 있어요..그냥.."분노,복수" 이것밖에 안느껴져서요

    미묘한떨림이 드러나는 김성령씨 연기도 좋아요

  • 9. ......
    '12.7.11 12:22 PM (110.10.xxx.5)

    입술, 목소리, 톤, 대화 내용, 늘어진 머리카락 - 다 저를 공격해요
    222222222222222

    완전 동감이에요 ㅎㅎㅎ

  • 10. 어색
    '12.7.11 1:28 PM (24.19.xxx.7)

    이런 역에는 전혀 안 어올리는 사람인데 미스케스팅 같아요.
    밝고 건강한 역이 훨 잘 어울리는 탈렌트죠

  • 11. ....
    '12.7.11 1:58 PM (122.34.xxx.15)

    다 아쉬운 점이 몇 개 있지만 몰입방해 수준도 아니고 다 자기 역할은 해주는 것 같아요.

  • 12. ~~
    '12.7.11 2:10 PM (210.206.xxx.130)

    제일 거슬리는 거..걸음걸이..
    걷는 거 나올 때마다 이상하게 불안하고 불편해요..
    10년 보좌한 사람 같지 않고 신참같은 느낌이 확..ㅜㅜ

  • 13. 그래도
    '12.7.11 2:25 PM (121.145.xxx.84)

    이연희양 같이 울면서 웃지는 않잖아요 완전 호러든데요..;;;

    어제 저번주꺼 보다가..이연희 우는 장면 또 잡히던데..카메라감독도 그냥 황급히 안잡더라구요..
    더 울었어야 하는데..빨리 지나간 느낌??

  • 14. ㅇㅎ
    '12.7.11 5:27 PM (1.241.xxx.16) - 삭제된댓글

    혜라 역은 볼 때마다 아쉬워요 좀 안이쁘더라도 지적인 매력이 젤 필요한 캐릭같은데 장신영 씨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캐스팅은 미스 맞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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