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네는 샐러드 뷔페같은 곳이 없더군요.
어떤 친구가 커피전문점에서 만든 간단한 식움료 매장이 생겼다고 거기가 어떨까 해서 검색해 보니...
일단 거기서는 수다 떨기가 좀 눈치 보이고, 음식도 별로로 보이는데 가격은 비싸고...
결정적으로 다들 거기 커피를 안 좋아합니다.
바로 옆에 아*제도 있긴 하던데, 거기도 음식부실하긴 마찬가지 아닐까 싶거든요.
어디 마땅한 장소 좀 없을까요?
파차이라는 중국집 괜찮았어요
식당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한강맨션상가쪽에
샐러드부페 비슷한 식당이 하나 있어요
동네분들이 브런치 모임장소로 많이 선호하세요
키친아이인가? 가물가물하넉요
음식을 대충 먹고 파리크라상 2층에서 커피 놓고 수다떠세요. 종업원과 따로 있어서 원없이 수다 떨 수 있어요. 테이블이 너무 옹기종기 붙어있는게 흠이지만 커피 한 잔이면 하루 종일도 가능해요. 다들 떠드니까 수다 떨어도 눈치 안보이구요.
윗윗님 말씀처럼 신용산초등학교 옆의 파리크라상 2층도 괜찮겠네요. 같은 상가 지하에 미타니야 사장이 오픈한 스즈란이라는 일본가정식 집 있는데 저도 안가봤지만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보면 가고 싶더군요. 거기서 식사하시고 바로 옆의 파리 크라상으로 올라가시면 될듯~
아니면 삼익상가 옆에도 파리 바게트 있는데 거기 지하 층이 사월의 보리밥이에요. 거기서 점심 드시고 2층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파리 바게트 카페...시간 넉넉히 보낼 곳은 어째 다 spc 계열이네요. 이촌동 카페들이 워낙 작아서..
파리크라상 2층 추천요. 거기 커피 맛있어요.
아.. 커피 안좋아하신다고 하셨구나 ㅠ.ㅠ 그럼 과일주스도 맛있어요
좋은 곳 많이들 소개해 주셨네요.
많은 도움 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