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주하 정말 머리 잘 돌아가네요..사회생활 잘하겠네요

ㄴㅇㅁㄹ 조회수 : 9,949
작성일 : 2012-07-11 01:25:20

어제 인터넷을 보니 김주하가 MBC 김재철 물러나라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네요..

하하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보면 김주하가 고생많이 한걸로 생각하겠네요..

MBC 노조원들이 파업시작때 육아휴가 신청하더니만..

육아휴가 신청하면 아이나 잘 보살필것이지 대학과 기업에 가서 강연하러다니고 말이죠..

여야가 김재철을 짜르기로 잠정적으로 합의보고 공주님께서 한마디 하자마자

파업에 동참하는 타이밍 센스....

배현진양은 김주하의 처세술을 배워야 하게네요..

졸지에 동료들에게 배신자 몰려서 욕을 얻어먹고 있는데..

김주하 이분이 지방선거때 민주당후보에게 반말찍찍하고

한나라당후보에게는 존칭을 쓰며 말할때부터 알아봤었습니다.

타 사이트에 보니 대학교 시절에는 그냥 일반교회다니다가 나중에는 순복음교회로 옮겼다는데..

이런 인간이 사회생활에는 엄청나게 잘 적응하죠 

IP : 121.167.xxx.2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oise
    '12.7.11 1:31 AM (112.147.xxx.191)

    글쎄요..

  • 2. 결과도 모르지만
    '12.7.11 1:34 AM (119.149.xxx.75)

    아직 mbc 파업이 어떤 식으로도 결론도 안 났어요.
    그리고 김주하보다 더 한 인간들 훨씬 많아요.
    오히려 그 방면에선 크게 두드러질 것도 없는 김주하를 유독 공격하는 이유가 궁금할 뿐.
    그리고 님은 김주하 속까지 들어갔다 오셨나요? 뭐든 다 추정이고 그럴 뿐인데
    어찌그리 다 단정해서 짚어내시는지.

    그 사람이 mb만큼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친 것도 아니고
    새누리당에 정식 입당해서 정치인으로 한선교만큼 눈에 보이는 뻘짓을 해댄 것도 아니고
    이명박 당선됐다고 좋아하며 입이 찢어지더라,
    육아휴직땐 사회생활 전혀 안하세요? 사표쓴 것도 아니고 휴직중인데..

    참 몇몇 게시판보면 김주하는 대세를 읽는 엄청난 능력자였다,
    줄엄청 잘서는 줄타기의 달인이었다,
    이명박 대통령될줄은 어떻게 알고 일찌기 교회 옮긴 선지자?였다가..

    참 엄청들 띄워주신다는. 그녀에게 과연 그런 능력이 있는지가 궁금할뿐이네요.

  • 3. 근데
    '12.7.11 1:39 AM (112.149.xxx.61)

    전 아직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원글님 본인이 생각하는 판단이 다 맞다고 자신할수 있으세요?
    정치인도 아니고 공식적으로 그가 어떤사람이라고 입증할만한 객관적인 행보는 없는듯
    누군가를 판단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살면서 느끼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 4. 도대체
    '12.7.11 1:43 AM (211.111.xxx.40)

    김주하는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듯.
    남편도 맥쿼리 더이상 안 다닌다고 트위터에 나돌던데.
    오래 전에 퇴사했다고.
    그런데 맥쿼리 관련해서 뭔 사건만 터지면 그게 김주하 욕으로 흐르더군요

    남편은 ing증권에 근무하다 맥쿼리에 합병직후 퇴사해서 현대 도이치뱅크에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 5. ..
    '12.7.11 1:57 AM (115.140.xxx.133)

    여기 82쿡에서 유독 김주하에 대해서 거의 타진요 같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회원들이 많더군요.
    출산해서 유가휴직 갔다온게 뭐가 문제가 되는건지. 여성은 유가휴직 중 집 밖으로는
    나오지말고 사회와 연 끊고 지내야한다는 말인가요.
    여기서 이거저거 다 이유 갖다 붙여도 카더라 같은 개인 느낌으로 비방할뿐 별 근거도 없어요.
    싫은 이유은 단 한가지 순복음 신자라는 것 하나인거 같은데, 지나치다는 생각만 들뿐이에요.
    이런글 올 리는 원글님은 mbc파업을 위해 행동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6. 패랭이꽃
    '12.7.11 2:28 AM (186.136.xxx.153)

    싫은 이유은 단 한가지 순복음 신자라는 것 하나인거 같은데, 지나치다는 생각만 들뿐이에요.
    이런글 올 리는 원글님은 mbc파업을 위해 행동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222.
    이 글 지나치십니다. 원글님

  • 7.
    '12.7.11 2:51 AM (175.120.xxx.145)

    전 김주하.. 예전에 자기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인가 뭔가하는 사람 은퇴(정확한 표현은 모르겠음)한다고 무슨 운동장 빌려서 이상한 짓 하는 영상에서 보고 딱 싫어졌어요...

  • 8. 패랭이꽃
    '12.7.11 2:53 AM (186.136.xxx.153)

    112.115님 같은 분들은 좀 강퇴 안되나요?
    입에 걸레를 물었군요.

  • 9. 패랭이꽃
    '12.7.11 3:48 AM (190.48.xxx.48)

    112 그래 너 같은 인간한테는 좋은 말 쓸필요가 없지.
    돼지한테는 진주를 주지 말랬다고
    천벌이나 받아라!

  • 10. ...
    '12.7.11 3:53 AM (211.246.xxx.234)

    순복음교회 행사 뭐가 문제인가요?

    단순하게 불교신자였다면 이라고 한번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까일 일인가

    처음 대선방송에서 신나보인다고 친mb로 몰기시작할때부터 좀 어이없었죠

  • 11. 김지하
    '12.7.11 3:55 AM (72.213.xxx.130)

    행동에 일관성이 없죠. 기회주의적인 그게 그대로 보여서 좋은 말이 안 나오죠. 행동이 말보다 더 크게 말하는 법이라서요.

  • 12. 나는
    '12.7.11 8:31 AM (203.226.xxx.91)

    얼마나 도덕적 인간이라고~~쯧

  • 13. ,,,,
    '12.7.11 8:58 AM (211.40.xxx.126)

    저도 김주하 안좋아하지만...김주하 깔 노력으로 이진숙 좀 까주세요. 이 미친여자.

  • 14. 슈나언니
    '12.7.11 9:25 AM (113.10.xxx.126)

    나쁘게만 보는것도 병이에요. 저는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글 쓰신것만 봐서는 뭐가 문제란 건지 모르겠메요.
    파업을 한다고 육아휴직 못하는 것도 아니고 육아휴직한다고 강의 잠깐씩 하는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순복음교회가 뭐 어떻다구요. 저도 거기 다닌적 있는데..

  • 15. ㅇㅇ
    '12.7.11 9:49 AM (211.246.xxx.231)

    나쁜건 나쁘다고도 해야죠.
    김주하보고 잘했다 할 수는 없죠. 믿을 수 없는건 진작부터고.
    김주하 예전 트위터로 한참 날릴때 보면 팔로워는 많아도 팔로잉은 5명 정도던데
    유독 눈에 띄던 이진숙! 나머지는 무슨 단체같은 것들.
    그땐 이진숙의 본모습을 몰랐을땐데 생각해보니 이진숙 웃기네요.

  • 16. 훠리
    '12.7.11 11:04 AM (116.120.xxx.4)

    김주하 남편이
    맥쿼리 이사 인가 그러지않나요?
    김주하 너무 싫어요.

  • 17. 순복음?
    '12.7.11 12:00 PM (125.177.xxx.83)

    김주하가 까이는 게 순복음 신자라서 그런 것 같다고요?
    댓글 중에 김주하 순복음 신자라서 싫다고 달린 글도 없는데 웬 독심술인지...
    그런 식으로 표현하면 순복음교도들의 과도한 피해의식입니까?

    먼저 김주하 광빠 한 분이 먼저 순복음 운운하니 다른 댓글이 그렇게 달린 거면 몰라도요~
    그리고 조용기 목사 생일기념 행사라니..그 행사의 목적 자체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어이없죠. 뭐가 문제냐는 분들 계신데 그거야 신자분들 눈에나 그렇게 보이는 거지 보편적 상식 있는 사람들 눈에 목사의 생일 기념 행사라 어떻게 봐도 기괴한 북한식 찬양 행사죠. 그런 사이비틱한 행사에 메이저 방송의 언론인이라는 자가 떡하니 사회를 보고 있으니...사람들 입을 타지 않을 리가 있나요~ 그런 것들 외에도 방송에서 보여지는 편향성, 이런 것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쌓여 한 인물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굳어지는 거임. 한마디로 자업자득~

  • 18. 눈부신날싱아
    '12.7.11 1:02 PM (112.144.xxx.54)

    기독교신자이기 이전에, 언론인으로서, 아니 언론인이 아니고를 떠나
    순복음교회 그 목사를 위해 재능을 기부한다는게
    평범한 저로서는,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그런 김주하라서...전, 싫고..
    지금, 김재철 물러나라고 피켓을 들었다고 해도
    진정성이 느껴지질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92 저희집개가 포도껍질을 먹었는데요 13 ㅠㅠ 2012/08/20 3,903
141391 아이들 교과서 비닐 책커버로 싸시나요?.. 2 ..! 2012/08/20 2,425
141390 하수구냄새요 3 호이 2012/08/20 2,245
141389 아이가 양쪽 시력차가 나는데........ 12 고민 2012/08/20 4,789
141388 답례를 해야하나... 4 ... 2012/08/20 1,108
141387 인터넷으로 부동산 시세 비교적 정확히 나와있는곳 있나요? 7 멀리 살아서.. 2012/08/20 2,786
141386 바리스타 4 혹시 2012/08/20 1,415
141385 도대체 토마토를 어떻게 요리했을까요? 3 자유 2012/08/20 1,923
141384 핸드드립커피에 대해서 도움 청합니다. ^^ 2 커피 2012/08/20 1,237
141383 공지영 짜깁기 논란 93 도대체 2012/08/20 11,573
141382 한국에온 일부 외국인들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085
141381 전기요금 좀 봐주세요 7 아틀란타 2012/08/20 2,052
141380 아이들 채소반찬 어떤걸 해주세요? 11 2012/08/20 4,666
141379 본인은 별론데 남편이 원해서 둘째가지신 분? 1 아ㅓ 2012/08/20 1,048
141378 비파행 해석해주실 분.. 1 백거이 2012/08/20 1,100
141377 요새 애들 영악하네요.. 22 영악 2012/08/20 15,974
141376 여수박람회 책 보다 알게된 재밌는 사실 2 ^^ 2012/08/20 1,513
141375 정말 맛있는 복숭아 너무 먹고 싶습니다! 6 복숭아 2012/08/20 2,367
141374 뒤늦게 카나예바의 2008년 프로그램에 빠졌어요 4 ㅇㅇ 2012/08/20 1,952
141373 단호박과 통닭을 동시에 소비할 요리없을까요? 4 축개학 2012/08/20 1,340
141372 달걀도 먹지말고 먹이지(아이들) 말아야할 듯해요 ㅠㅠ (펌글있어.. 4 오늘2번 2012/08/20 2,504
141371 왜? 아랑사또전이나 ‘동이’같은 사극물이 현대인에게 어필될까요?.. 1 호박덩쿨 2012/08/20 1,222
141370 고3되면,,엄마의 역할? 12 고삼맘 2012/08/20 2,842
141369 이민정 어머니 3 .. 2012/08/20 4,678
141368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10 영작 2012/08/2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