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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도 문제지만 일부 아줌마들 아니 아가씨들도 그렇지만

...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12-07-10 17:39:47

얌체같이 한번 옷 입어보고 다시 반품하고 그런 경우가 많죠.

그래서 백화점에서도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네요.

IP : 119.194.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2.7.10 5:42 PM (211.111.xxx.40)

    반품된 옷 다시 팔지도 못할 거 같아요.
    그러면 업체에서 수거해야하는데... 그게 다 비용으로 잡힐 거 같아요.
    저도 반품 몇 번 해봤지만 미안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옷 사기 전에 고민, 또 고민 합니다.

  • 2. ㅇㅇ
    '12.7.10 5:45 PM (220.116.xxx.187)

    진짜 장난 아니래요 ㅎ
    특히 밍크나 디자이너 제품 사서 ,
    모임에 입고 나간다음에 반품 .

  • 3. 엄청많죠
    '12.7.10 5:47 PM (121.168.xxx.68)

    글구 반품한 옷을 왜 못팔아요

    다 세탁해서 팝니다.. ㅎㅎ

    다 입어보고 사면서 반품에 교환에... 선량한 피해자만 손해보는거에요

  • 4. 저아는애도
    '12.7.10 5:49 PM (110.13.xxx.156)

    정장사서 결혼식갈때 한번 입고 반품하더라구요 양심 없는 사람 많아요
    근데 백화점에서 그옷 다시 팔아요
    백화점 점장 아는데 자기가 파는옷 입고 다시 다림질해서 팔고 그렇다던데요
    점장들 입고 있는 옷 전부 매장옷이예요

  • 5.
    '12.7.10 5:50 PM (1.232.xxx.44)

    그럼 그걸 반품 받을 때 꼼꼼히 봐야지 일단 반품 받아놓고 다른 소비자에게 보내서 덮어씌우면 안되죠.
    확실한 새제품,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게 그들의 역할이자 책임 아닌가요?
    해외 브랜드 수입하는 회사들 엄청 남겨먹는 거 누구나 다 아는데요.

  • 6. ..
    '12.7.10 6:03 PM (39.121.xxx.58)

    그렇게하는거 알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완전 진상...
    대학 졸업사진찍을때 학생들 그렇게 많이 한다고하더라구요.

  • 7. 근데
    '12.7.10 6:09 PM (119.197.xxx.1)

    말만 반품받은 상품 판매 안한다고 하지 다 해요;;;

  • 8. ..
    '12.7.10 6:14 PM (203.100.xxx.141)

    판매사원들 입던 옷도 스팀다리미로 다려서 팔던데......

    물건 파는 인간들이 그러니......

  • 9. 한가지 일화
    '12.7.10 6:29 PM (112.153.xxx.36)

    고가의 옷을 사간 손님- 겨울 외투고 여우털이 부분적으로 좀 들어 간 옷-
    입어놓고. 그걸 입고 식사하러 레스토랑엘 갔는데 하필 그 때 거기에 식사하러 갔던 그 옷 판 브랜드 매니저가 그 손님을 보게 됨.
    바로 그 옷을 입고 왔음. 근데 손님은 그 매니저를 못봤고.
    며칠 후 그 손님이 반품하겠다고 왔대요. 이유는 여우털 부분이 좀 맘에 안든다나 그런 이유로...
    그걸 본 매니저는 차마 거기서 봤다고는 말 못하고 그럼 마음에 드는 걸로 구해주면 되겠냐고 했대요.
    그렇게 입고 반품하려 했던거죠 그 분은,
    그래서 열받은 매니저가 사정 말하고 전국 백화점에 있는 여러 벌 가져와 고르라고 했다네요.
    보통은 인기 상품 자기 매장에서 팔아야 하니 잘 안내주는데 사정듣고 열받아 다 보내줬다고 함.
    그래도 어쩌고 저쩌고 계속 그러길래 실강이 끝에 사실은 어디서 봤다 말함, 그제서야 그걸 왜 이제 말하느냐 블라블라 어쩔 수 없이 그 손님은 환불 못받고 가져감.
    진상 판매자도 있지만 진상 손님도 많아요,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죠.

  • 10. 00
    '12.7.10 6:33 PM (126.65.xxx.171)

    판매사원들이 입던옷 스팀다리미로 다려서 새옷처럼 팔던데요

    본인들 양심없는것도 생각해야죠

  • 11. ...
    '12.7.10 7:08 PM (211.109.xxx.19)

    전 그래서 택 떨어져 나간 제품은 안삽니다. 매니저들이 입고 그냥 걸어두기도 하지요.

  • 12. 어이없어
    '12.7.10 7:18 PM (211.58.xxx.30)

    제가 백화점에서 근무할때 택 달려있는 채로 입고 다니는 직원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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