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열교정... 뜨거운 감자를 쥔 기분이에요.

덧니녀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2-07-10 12:34:38
어제 치과가서 엑스레이찍고 견적 받고 상담도 받고 놨는데요..
교정의 명과 암을 말씀해주셨는데
치근이 녹는단 말에 많이 움찔하고 왔네요. 몇년뒤면 서른이거든요.
돈도 돈이고.. 부작용에 교정기간... 여러모로 망설여지네요..
근데 요즘 주변에서 교정을 워낙 많이 하네요.
IP : 211.187.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근이 녹나요?
    '12.7.10 12:49 PM (119.197.xxx.71)

    20대 후반에 교정했어요. 교정하는 동안 그리고 후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만 주의하면 별문제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좀 힘들긴하지만 시간이 걸려도 정석대로 꾸준히 치료받는게 맞아요.
    2~3년 고생하겠지만 인생은 길고 화사한 웃음은 화장보다 나아요.

  • 2. ..
    '12.7.10 12:50 PM (175.117.xxx.102)

    저도 이점이 제일 걱정. 나이들면 충치보다 잇몸도 안 좋아지고 해서 풍치로 고생한다던데
    뿌리까지 부실하면 어쩌나 싶어요. 덧니인을 위한 뺏다 끼는 스마일 틀니가 있었음 좋겠어요.

  • 3. 44
    '12.7.10 1:01 PM (175.192.xxx.73)

    30대중반인데 얼마전에 교정했어요.
    오빠부부가 치과의산데 교정기간중 관리만 잘하면 괜찮대서 했어요.
    잇몸에 치명적으로 안좋으면 말렸겠죠..

  • 4. 저는
    '12.7.10 2:58 PM (222.107.xxx.181)

    암은 모르겠고 명만 보입니다.
    그저 좋습니다.

  • 5. 남편은
    '12.7.10 5:41 PM (14.39.xxx.122)

    47 살인데 한달전에 시작했어요 평생 로망이었다는데 결국은 하게되는거 갔아요 빨리시작하세요

  • 6. ..
    '12.7.10 8:24 PM (61.81.xxx.53)

    저는 46에 시작해서 3년 했어요.
    나이 때문에 걱정도 했는데 62세된 할머니가 아랫니 교정하는 걸 보고
    용기 냈습니다.
    다행히 잇몸이 튼튼해서 괜찮다고 의사쌤 얘기하시대요.
    지금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교정은 평생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교정후에 보정...이라는 게 남아 있거든요.

  • 7. 이어서
    '12.7.10 8:25 PM (61.81.xxx.53)

    치아는 가지런해졌는데
    볼살이 쏘옥~
    내 볼살 돌리도~~

  • 8. ...
    '12.7.10 8:43 PM (14.35.xxx.194)

    20대초반에 교정했는데...
    저 잇몸 많이 별로 좋지 않아요
    치근이 녹아서 작년에 3개 임플란트 했어요
    명암이 확실한 케이스입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52 “김대중·노무현 사저도 조사” 새누리의 억지 3 세우실 2012/07/25 880
131951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 많은듯 (신포도라고 생각하는 여우) 1 ㅇㅇ 2012/07/25 1,751
131950 친언니가 조카 돌잔치에 상품권 10만원.. 32 친언니 2012/07/25 20,002
131949 거래하는 은행이 사는 지역에 없으면요~ 3 궁금 2012/07/25 636
131948 더 참으시지...노무현 대통령님 그립네요. 2 조금만 2012/07/25 645
131947 코갓탤 보시는 분들 계세요?ㅎㅎ 2 쭈야 2012/07/25 1,571
131946 "안철수, 속된 말로 내 주제파악 좀 하고…".. 샬랄라 2012/07/25 1,110
131945 남자가 신을 크록스 있을까요? 3 더워 2012/07/25 863
131944 강아지 시판 과자 믿을만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8 과자 2012/07/25 836
131943 소변 검사 결과 잠혈이라는데요 3 6학년딸 2012/07/25 6,033
131942 골든타임에서 이성민씨 17 .... .. 2012/07/25 3,946
131941 죄송한데...쪽지 어떻게 보내죠?? 2 달땡이 2012/07/25 580
131940 영화 <두개의 문> 성남/용인/광주 상영하네요. 강물처럼 2012/07/25 650
131939 ‘추적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샬랄라 2012/07/25 604
131938 비행기모드 3 2012/07/25 1,605
131937 샴푸의 목적 샴푸종류 그리고 샴푸방법 1 gnaldo.. 2012/07/25 7,928
131936 통영 초등학생 너무 마음 아프네요. 5 너무 슬프다.. 2012/07/25 2,111
131935 호주 내일 갑니다.. 2 chelse.. 2012/07/25 804
131934 한명숙, 폭염 속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1인 시위 14 참맛 2012/07/25 1,642
131933 부여 궁남지에... 7 촌닭 2012/07/25 1,707
131932 영화 '도둑들' 12 조조 2012/07/25 3,295
131931 수돗물 끓여먹는 것 안좋은가요? 8 물때문에 2012/07/25 3,505
131930 안철수의 도전, 큰 정치 샬랄라 2012/07/25 645
131929 요즘 세차비 얼마에요? 4 왕충격 2012/07/25 2,476
131928 이 전화 뭘까요? 수상해 2012/07/25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