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의 태도(내용이 좀 길어요)
1. 전 옛날에
'12.7.10 12:27 PM (14.52.xxx.59)은행 홈피에 장문의 항의문 올린적 있어요
은행감독원에 신고할까 했는데 그런건 거기 안 올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다음날 은행에서 전화오고 본사직원이 선물들고 직접 집으로 사과하러 오더라구요
잘못한 직원이 안오고 다른 직원이 오면 뭐하냐고 냉커피 타주고 보냈어요 ㅜㅜ2. 복단이
'12.7.10 12:35 PM (121.166.xxx.201)근데 적금이랑 카드 안 만들어도 이율에 변화 없나요?
보통 적금 만드는 걸로 한 0.1%, 카드 만드는 걸로 0.1% 해서 이율을 우대해줘서 적금이랑 카드 만들면서 대출들을 많이 하잖아요.3. ㅇㅇㅇㅇ
'12.7.10 12:54 PM (121.130.xxx.157)글 올리세요.
저도 대출해봤는데 오늘 전화하겠습니다 하면 7시넘어서도 전화주더라구요.
제가 고마워서 카드 만들어 주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모 저런직원이 다있나요......
휴가갔다와서 깜빡????? 저런 미친...4. 무지개1
'12.7.10 1:28 PM (211.181.xxx.55)인사부에 찌르는것도 좋고. 홈페이지에 올리는것도 망신주기엔 좋겠구요
5. 음
'12.7.10 4:16 PM (121.130.xxx.192)은행직원의 응대는 다분히 일상적인걸로 보여요. 한번 상담들어가면 30분정도는 기다려야 하는거 어쩔수 없구요.
삼주 지나면 못알아볼수 있구요. 지점방문 어려우면 타지점에서 서류내고 받을수 있구요.(이건 미안해서 그런듯)
다 그럴수 있어요. 그런것까지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건 제대로 낸 서류를 제때 처리했느냐 이건데 참..
계속 그 지점과 거래하는게 편하다면 지점장을 찾아가서 이야기하세요. 본사까지 올라가면 아무래도 계속 방문할때마다 어색할수도 있으니 지점장선에서 처리하도록 하구요.6. 갑자기 울컥 은행에서 겪은일이 생각나네요..
'12.7.10 4:30 PM (59.44.xxx.149)인터넷에서 간단하게 되는일이 오프라인에서 간단하게 정리되지않아, 가입은 쉽게되면서 해지는 이렇게 복잡하냐는 투덜거림에 "말장난 같은말에 답변 않하고싶습니다"라고 손사래 치는 은행원이 있어 그자리에서 조금가지고있던 외화까지 모두 찾아서 다른 은행으로 옮겼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의례적인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멍청한건지, "돈이 급하시냐구 굳이 왜 다 현금화하시냐"고 묻습디다.. 제발 고객과접점에 있는 직원들은 센스란걸 가지고 출근했음 좋겠습니다.
7. 홈페이지
'12.7.10 10:04 PM (202.156.xxx.12)홈페이지 고객란에 직원 실명 적고 이런 세부 상황 자세히 적어서 올리세요
본사에 바로 직행합니다. 가만 둬선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