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들 다 어떻게 처리하세요?

====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2-07-09 22:02:49

 

당근을 하나만 사도 반개는 버려야되고..

호박은 두개 묶음으로 팔길래 샀는데 한개 버려야되고..

 

요리에 맞춰서 식재료를 사면 꼭 반정도는 남아요.

그러면 남은 식재료에 맞춰서 음식을 만들어야되는데

새댁이다 보니 만들줄 아는 요리가짓수가 영 적네요..

 

오늘은 미역국을 끓였는데....

남편이 먹고 싶어해서 끓였는데 전 별로 안좋아해서요.

반은 버리게 되겠죠..왜 한냄비나 끓였을까....엉엉 ㅠㅠ

 

거기다가 아부지가 취미로 농사 지은 거..

상추 가지 오이 호박 부추가 가득...

플러스 표고버섯 몇개, 당근, 호박, 감자

 

저걸로 뭘 해먹을까요?

 

내일 낮엔 잡채 남은것도 처리해야하는데 ㅠㅠ

 

 

 

IP : 175.115.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0 9:59 AM (175.198.xxx.160)

    조리한 음식도 빨리 먹지 못하는 집이면.. 음식해서 냉동시키는 것도 한계가 있을거에요..
    냉동한 음식 싫어하는 사람은 노동력에 음식물 낭비구요..

    생으로 갈아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맛은 맛있게 만드는걸 연구해서 갈아먹는걸로 하세요.. 생식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725 막장시댁이 존재하는 이유는.. 40 ㅡㅡ 2012/08/18 5,091
140724 첼리스트 장한나가... 3 frh 2012/08/18 4,117
140723 더위 피해 들어온 까페..사람 많으니 또 더워요 더워요 2012/08/18 860
140722 아파트 입구에 임산부 길고양이가 눈에 띄는데... 3 구제방법없나.. 2012/08/18 1,432
140721 책읽는 남편 12 ㅜㅜ 2012/08/18 3,363
140720 이번 여름 엄청긴것같아요 6 ㅜ ㅜ 2012/08/18 1,888
140719 남편때문에 웃었어요. ㅋㅋ 3 ㅋㅋ 2012/08/18 2,185
140718 얼굴 오른쪽이 찌릿찌릿한 증상이.? 1 3차신경통 2012/08/18 4,209
140717 브로콜리 스프 3 help 2012/08/18 1,704
140716 아이들 홍삼 하루중 언제 먹이시나요 1 2012/08/18 1,286
140715 중1수학 집합 빠지는거 확실한가요? 14 내년중1 2012/08/18 2,957
140714 셀루라이트 없애는 방법은 없나요? 3 초4 2012/08/18 5,441
140713 화장실 리모델링대신 3 주부 2012/08/18 3,646
140712 박정희 때 금지된 가요는 어떻게 있었나요? 4 박정희 2012/08/18 1,207
140711 감자전, 골뱅이무침, 빈대떡...반찬으론 안 드시나요? 7 반찬과 간식.. 2012/08/18 1,772
140710 아파트 평수 환산 방법 여쭙습니다. 7 평수환산 방.. 2012/08/18 3,657
140709 반전 립스틱 써보신분 12 궁금~ 2012/08/18 4,274
140708 원래 미혼인 30대 초,중반보다 후반이 더 편해지는건가요? 9 마음 2012/08/18 3,223
140707 라텍스메트리스를 강화마루 바닥에 2 매트리스 2012/08/18 1,693
140706 영어회화 질문 있어요 5 ... 2012/08/18 1,175
140705 저 아래 아수라애인이란 닉으로 글쓰시는 분은... ... 2012/08/18 756
140704 회원장터에 가끔 중고가구 마음에 드는 게 나오던데용. ... 2012/08/18 1,474
140703 추천하고 싶은 유명인 블로그 있으세요? ----- 2012/08/18 1,580
140702 요즘따라 가위에 자주 눌려요.. 7 가위란???.. 2012/08/18 2,150
140701 비빔면 엄청 짜졌네요... 12 ... 2012/08/18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