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녕 1층집의 하수구 냄새 잡을 방법은 없나요???

흑흑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2-07-09 20:56:56
분명 집 볼때는 냄새가 안났었어요.
그래봤자 전세집이지만요ㅠㅠ

저는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서 쓸고 닦는데는 자신 있어요.
항상 집이 반짝반짝거린다는 소리 듣고 살구요.
그런데 이 냄새는 잡아지지가 않네요ㅠㅠ

락스 써서 앞뒤베란다 청소 다 했구요.
숯도 베란다에 뒀고 아로마오일도 간간히 써요(티라이트)

그래도 하수구 냄새에다 음식쓰레기 냄새가 올라와요. ㅠㅠ
외출하고 집에 오면 음식쓰레기 냄새가 반기네요ㅠㅠ
원래 냄새에 민감해서 환기에 집착하는 편인데요.
요즘 너무 괴로워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고수님들..
방법 알려주시는 분들 도자기 피부 되실거에요ㅠㅠ
IP : 121.140.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9:03 PM (180.68.xxx.65)

    저도 날씨 따뜻하면 이 냄새 가장 곤욕스러운데요.
    저는 배수구에 팔팔 끓는 물 작은 냄비 들어 부어요. 일주일 한번씩
    그리고 배수구주변에 소다가루를 듬뿍 뿌려둬요.

    푹푹 찌는 더운날 아니면 냄새가 안나는거 같아요.

  • 2. 하늘
    '12.7.9 9:23 PM (175.193.xxx.191)

    전화 하수구에 막는 제품을 껴놨어요,,,물내려가면 열리고 평상시는 덛혀있어요 ...화장실이랑 베란다 세탁기쪽에 끼워놓으니 덜 올라와요 저희집은 거의 가스같이 썩는 냄새가 났거든여,,,

  • 3. 하늘
    '12.7.9 9:24 PM (175.193.xxx.191)

    전화---오타에요~

  • 4. em발효액요~
    '12.7.9 10:30 PM (119.202.xxx.117)

    제 덧글 보시고 에이 번거롭게 하고 지나치심 후회합니다.
    위에서 말씀 하신거 다해봤는데 가장 효과본건 em발효액이었어요.
    밤에 물 안쓰실때 이거 부어놓고 아침에 맡으면 정말 냄새가 어디로 갔나 놀라실꺼예요.
    네이버에 em발효액치시면 사용법 나옵니다.
    한동안 82에서도 광풍이 불었었죠.
    그이후로 지금까지 다른용도로는 잘 안쓰는데 냄새잡는데는 아주 유용하게 씁니다.한번 부으면 일주일이상 냄새안나요.
    쫌 냄새난다싶으면 또 부어놔요.
    덧글 잘 안쓰는데 많이들 사용하시라고 길게 써봅니다.
    환경에도 무지 좋은거 아시죠?

  • 5. 존심
    '12.7.9 11:35 PM (175.210.xxx.133)

    물을 쓰지 않을때 하수구에 지퍼백에 물을 담아서 놓으면 냄새가 못 올라옵니다...

  • 6. 흑흑
    '12.7.10 8:57 AM (121.140.xxx.149)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개폐장치를 달고 em발효액을 넣어보고 싶어지네요.
    방금 끓는물 넣었는데 냄새가 또 나네요ㅜㅜ

    그 개폐장치는 제가 달 수 있을까요?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55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 많은듯 (신포도라고 생각하는 여우) 1 ㅇㅇ 2012/07/25 1,751
131954 친언니가 조카 돌잔치에 상품권 10만원.. 32 친언니 2012/07/25 20,002
131953 거래하는 은행이 사는 지역에 없으면요~ 3 궁금 2012/07/25 636
131952 더 참으시지...노무현 대통령님 그립네요. 2 조금만 2012/07/25 645
131951 코갓탤 보시는 분들 계세요?ㅎㅎ 2 쭈야 2012/07/25 1,571
131950 "안철수, 속된 말로 내 주제파악 좀 하고…".. 샬랄라 2012/07/25 1,110
131949 남자가 신을 크록스 있을까요? 3 더워 2012/07/25 864
131948 강아지 시판 과자 믿을만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8 과자 2012/07/25 836
131947 소변 검사 결과 잠혈이라는데요 3 6학년딸 2012/07/25 6,033
131946 골든타임에서 이성민씨 17 .... .. 2012/07/25 3,946
131945 죄송한데...쪽지 어떻게 보내죠?? 2 달땡이 2012/07/25 580
131944 영화 <두개의 문> 성남/용인/광주 상영하네요. 강물처럼 2012/07/25 650
131943 ‘추적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샬랄라 2012/07/25 604
131942 비행기모드 3 2012/07/25 1,605
131941 샴푸의 목적 샴푸종류 그리고 샴푸방법 1 gnaldo.. 2012/07/25 7,928
131940 통영 초등학생 너무 마음 아프네요. 5 너무 슬프다.. 2012/07/25 2,111
131939 호주 내일 갑니다.. 2 chelse.. 2012/07/25 804
131938 한명숙, 폭염 속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1인 시위 14 참맛 2012/07/25 1,642
131937 부여 궁남지에... 7 촌닭 2012/07/25 1,707
131936 영화 '도둑들' 12 조조 2012/07/25 3,295
131935 수돗물 끓여먹는 것 안좋은가요? 8 물때문에 2012/07/25 3,505
131934 안철수의 도전, 큰 정치 샬랄라 2012/07/25 645
131933 요즘 세차비 얼마에요? 4 왕충격 2012/07/25 2,476
131932 이 전화 뭘까요? 수상해 2012/07/25 679
131931 여성가족부에서 온 우편물 4 @@ 2012/07/25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