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님이 꼭 필요하다고 사주셨어요.
사실 제 눈에는 촌스러워보여 별로인데.. 왜 그렇게 비싼가요?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정 어머님이 꼭 필요하다고 사주셨어요.
사실 제 눈에는 촌스러워보여 별로인데.. 왜 그렇게 비싼가요?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날 좋을때 햇빛도 쬐어줘야해요
19년째 장농속에 쳐박혀 햇빛도 못본 내 혼수이불은 어쩔~ ㅠ ㅠ
목화솜이니..님
얼마에 하셨어요?
근데 솜을 털기도 하나요?
먼지 털듯이 탈탈 털어준다는 건가요?
ㅎ으 윗님 턴다는 것은
솜을 다시 한번 가공한다는 의미예요
기계에 넣고 솜을 다시 만든다고해야하나
그래서 솜을 튼다고 하지 않나요?
저도 틀고 말리고 해야 하는데...
명주가 비단이에요.
비싼 비단으로 솜을 만들었으니 비싼거에요.
가볍고 따뜻해요 솜중에 최고죠
가끔 햇볕을 쬐어주구요
빨면 절대 안돼요 오래되서 솜이 뭉치거나 냄새나면 명주솜트는데 가서 한번 틀어주세요
이불한채에 오만원받더군요
솜틀집에 직접가서 보는데서 해야지 안심되요 정말 비싼솜이라서...
두껍지도 않은데 겨울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는 몸에 착 감기면서도 시원하고
아이의 표현에 의하면 포근하면서도 시원하답니다.
이런 촉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좋은 거위털이불과는 또 어떻게 다를까요? 12년만에 이불을 틀었는데, 수명은 얼마나 더 오래갈지도 궁금하구요.
아~ 솜 튼다구요.
전 또 턴다 그래서 솜틀집도 아니고 세탁소니까
털어주는 것도 있나보다 해서 여쭤본거예요.
솜 트셨다는 거구나.
얼마에 하셨나요?
믿을 만한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