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얀 이불은 잘 관리가 되나요?

ㅎㅎ 조회수 : 7,865
작성일 : 2012-07-09 20:17:11
지두~ 호텔처럼 하얗게 사각거리는 이불에서 자고 싶은디유~~~
이게 관리가 잘 되나요?
누렇게 된다던지, 때가 잘 안빠진다던지,
좀 비싼이불도 하얀걸루 사도 될런지~~
사각까지는 안바래도 하얀 이불, 베게 속에서 포근히 잠들고 싶은데ㅋㅋ
보기도 넘 청결해 보이구요~
관리가 잘 되는지 궁금해요~~~

IP : 112.163.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12.7.9 8:39 PM (115.137.xxx.221)

    이불이 때가 찌들도록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하얀 이불이라고 관리가 더 어렵지 않아요..
    한번 써보세요.. 정말 좋아요... 연한 핑크 하늘색 그런거랑 그냥 똑같이 쓰시면 돼요...
    근데 생색은 확실히 난답니다...

  • 2. 이불
    '12.7.9 8:40 PM (61.81.xxx.190)

    전 하얀 이불 샀다가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빤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만큼 하얗게가 안돼요.
    세탁소에 맡겨보기도 했는데
    영 때가 안빠지고 누렇게 남아있어서 힘들더라고요.

  • 3. ..
    '12.7.9 8:45 PM (59.0.xxx.43)

    집에 거의 하얀 침구밖에 없는데 무늬 있는거보다 관리훨신 잘돼요
    무늬있는건 빨수록 무늬가 바래지는데 흰색은빨수록 하얗게되서 좋구요
    세재에 불려서 세탁하면 절대 누래지지않아요
    사각거리는건 포플린종류사면 사각거리고 좋아요
    거기에 구스솜이불넣어쓰면 왔다입니다~~
    이상 하얀색 침구매니아 였습니다^^

  • 4. 하얀색
    '12.7.9 9:24 PM (122.36.xxx.18)

    생각보다 괜챤아요.
    저두 윗분처럼 구스털 넣었는데 잠이 참 잘옵니다. ^^

  • 5. 흰색
    '12.7.9 9:30 PM (115.137.xxx.221)

    침구는 절대 때가 찌들게 쓰시면 .....안돼요
    특히 남편분이 지성일 경우에는 빨래를 자주 해주셔야지 한번 누렇게 되면 빠지지 않아요...

  • 6. ,,
    '12.7.9 9:46 PM (121.184.xxx.70)

    아이들 침구까지 화이트로 바꾸고 있는데 변색되는것 걱정안하고 써요.
    아이들이 다 자라서인지
    여튼 색깔 있는 이불과 다르게 관리하는 것은 없어요.
    다만 순면이라 다림질까지는 아니고 아침마다 손으로 탁탁 털어서 각은 잡아줘요.

  • 7. ...
    '12.7.9 10:03 PM (218.236.xxx.183)

    순면 화이트 여러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은은한 스트라이프가 예쁘네요

    깔끔해서 인테리어 신경안써도
    정돈이 되는거같아요

  • 8. ㅎㅎ
    '12.7.9 10:18 PM (112.163.xxx.192)

    저도 보기에도 넘 좋고, 잠도 왠지 절로 올 것 같고 그래서 바꾸고 싶은데
    면으로 된 건 몇 수 몇 수 이런게 있던데 도저히 어느 정도가 되야
    안까스럽고 부드러운지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포플린,적어 보구요~ ^^
    호텔 침구 구하는 비법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주의해야 할 점이라던지~~

    침대에 고무 달린거 말고 삭삭 접어 넣는것도 참 기분 좋을 것 같아요

  • 9. ...
    '12.7.9 11:42 PM (14.32.xxx.24)

    여름 이불은 60수 아사, 부드럽고 좋더군요. 솜 약간 두어 몇 줄 누빈 거예요.
    어디 건지는 몰라요. 선물받은 거라서...

    명주솜 이불은 결혼할 때 한 채 한 게 있는데,
    겉을 공단 비슷한 것으로 했더니 (물실크인지..?) 미끄러워서
    침대에 두면 자꾸 미끄러져 내려와요.
    그래서 면 60수 짜리로 바꿨어요.

  • 10. ...
    '12.7.9 11:43 PM (14.32.xxx.24)

    아, 그런데 60수짜리는 눈만 흘겨도 찢어질 듯... 매우 얇아요.
    솜 두어 누빈 건 괜찮은데, 껍데기는.. 너무 얇아요.
    대신 아주 보드랍고 포근해요.

  • 11. 저도
    '12.7.10 1:42 AM (61.252.xxx.136)

    거위털에 하얀침구 사용하는데요 관리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아요.
    원래 무늬천 쓰던때랑 비슷하게 빨래하면되구요

    그런데 베개커버는 아무래도 땀을 흘리면서 자서 그런지 빨때 표백제를 사용하거나 자주 삶거나 하게되네요

  • 12.
    '12.7.10 3:07 A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전 L쇼핑몰에서 흰색 호텔침구 샀는데요 첨엔 좋았는데 몇달 지나니 누래지던데요;

  • 13. 미색은 어떠신지
    '12.7.10 10:53 AM (110.70.xxx.70)

    일단 은은한 아이보리로 시작해서 자신감이 붙으면 순백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포근하고 화사한 맛은 아이보리도 있거든요. 때는 잘 안타구요. 옥양목 쓰는데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하니 정말 좋아요>_< 조만간 올화이트 구스에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32 다문화정책의 대상이 누구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20 ..... 2012/07/14 1,386
128031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맞벌이한다는게 쉽지는 않죠.. 13 gg 2012/07/14 4,383
128030 속상해서요 7 비도오는데 2012/07/14 1,956
128029 [도움]adobe reader 프린트가 안돼요. 1 adobe .. 2012/07/14 1,940
128028 일끝나고 술먹으러 갑니다. 5 쿠키얌 2012/07/14 1,129
128027 팔리쿡에도 야구팬들 계신가요 똑똑 27 취사반에이스.. 2012/07/14 2,070
128026 학교에서 국사 배우는 시기가 언제언제인가요? 5 2012/07/14 2,571
128025 등이 아퍼.. ㅜㅜ 2012/07/14 840
128024 커텐에앉은 먼지 어떻게하시나요? 3 지현맘 2012/07/14 3,339
128023 짝사랑하는 여자가 남자친구가 생겼네요.( 수정했어요. ) 6 평범한일상 2012/07/14 9,100
128022 이불 풀먹이는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10 바삭 2012/07/14 3,307
128021 오늘 마트에 갔다가요 새로나온 라면.. 48 시식했음 2012/07/14 9,150
128020 다혈질 성격 교정 4 성격 2012/07/14 2,607
128019 이니스프리나 페이스샵등의 저렴한 3 화장품 추천.. 2012/07/14 2,373
128018 꼭 남편덕을 보려는건 아닌데... 4 -_- 2012/07/14 2,062
128017 관람후기] 박한별 주연 두개의 달 (스포없음) 5 별3개 2012/07/14 2,239
128016 현재의 한국은 정치적으로 좌 우를 논할 수 없는듯하네요 3 취사반에이스.. 2012/07/14 748
128015 마흔두살인데, 무릎 아래까지 오는 레인부츠 샀어요. 14 장화 2012/07/14 3,457
128014 이마에 갑자기 혹이 났는데요.. ... 2012/07/14 10,056
128013 인천성리중. 교사기억하시죠? 25 """" 2012/07/14 5,576
128012 시판 메밀국수용 육수좀 추천해 주세요 4 ㄱㄱ 2012/07/14 1,636
128011 슬리밍 제품 중에 강자 추천해주세요 종아리살 2012/07/14 807
128010 영국신문 가디언 "박근혜" 7 번역 2012/07/14 1,859
128009 어제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들켰다는 분... 글 지우셨나요? 4 스터디 남녀.. 2012/07/14 2,670
128008 여름 방학 기숙학원 2 고2여학생 2012/07/14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