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어린이들도 성형많이 시키시죠?

...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12-07-09 15:28:22

제가 한 7년전쯤인가?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성형미인을 되게 안좋게 바라보던 시절이였는데

tv에서 vj특공대와 같은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전문 성형외과를 취재한 것을 얼핏 본적이 있어요..

대기실에 완전 엄마하고 아이들 많았고 유치원같이? 애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로 꾸며놨더라구요...

그땐 정말 나름 충격적이였는데...

물론 인터뷰 할때 완전 모자이크 해주고 음성변조 해줘서 자세히는 모르겠었는데...

요즘 솔직히 아직 인터넷 글 봐도

만 18세 이상만 성형시켜준다. 코는 자랄 수 있으니 성인이 되어서만 가능하다라고 딱 잘라 말해주잖아요

어린이 성형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도 부정교합이 심하여 심미적으로 안좋아보이는 애들은 미성년자여도 양악수술을 시켜주는거같더라고요....

솔직히 아주 신빙성이 없어보이지 않는 이유는.. 요즘 아역탈렌트 배우들이 코는 잘 모르겠으나 눈을 기본적으로 시켜주는거같더라고요...

...

추가로,,,

제가 고등학교때 고3 과학선생님이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주었습니다....

애기 신생아때 쌍카풀 수술을 시키는 부모가 있다고...-_-

전 그때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완전 부모가 외모지상주의에 진심 미친짓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선생님 정말로 진지하게 말씀하셨던거구요....-_-............

IP : 119.207.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3:30 PM (203.100.xxx.141)

    초2때 눈 수술 시켜 주던 부모 알아요...ㅋㅋㅋ

    지금은 성인....

  • 2. //
    '12.7.9 3:32 PM (125.185.xxx.153)

    듣도보도 못한 사실입니다만...;;;;

  • 3. ,,
    '12.7.9 3:35 PM (119.71.xxx.179)

    아역탤런트들..그렇게 이쁜지 모르겠던데요. 쌍커풀이야, 자연적으로 있는애들도 많고요.
    자식 이쁘길 바라면, 외국남자랑 결혼하면 해결될텐데 ㅎㅎㅎ. 혼혈아이들 너무 이쁨..

  • 4. 제가 아는 친구
    '12.7.9 3:36 PM (119.204.xxx.180)

    동창중에 초등때 쌍커풀 한 경우 있어요. 눈이 너무 작아 절개로 했는데도 별로 손댄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성장 끝나고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5. 된다!!
    '12.7.9 3:39 PM (58.226.xxx.73)

    초등학교때부터 성형 시킨다네요.
    특히 연예인 지망생 아이들이요

    야금야금 시키고 중학교 본격적으로 고등학교때 많이 시킨다고..
    티비에 나왔네요

  • 6. 원글이~
    '12.7.9 3:42 PM (119.207.xxx.46)

    아. 근데 신생아는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추가로 생각난 에피소드가 있는데

    저 초등학교때 같은 반에 키는 작고 좀 퉁퉁한 여자애였는데 눈이 인형같이 예쁜애가 있었어요~

    암튼 걔랑 그리 친하진 않았지만, 체육대회때 말할 기회가 있어서 알게되었는데
    걔가 농담이였는지 암튼

    "나 엄마가 애기때 쌍까풀해줬어~"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이러니까 옆에있던 그 애 절친이 " 어 얘네 엄마가 애기때 해줬어~"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제가 계속 진짜냐고 그게 진짜냐고 물어보니까 지네들끼리 막 웃고....

    이건 농담이겠죠?ㅎㅎ...

  • 7. 미용목적은 아니고
    '12.7.9 3:58 PM (211.110.xxx.99)

    벌써 십여년전에 알던 사람인데 자기 어려서 초딩때 눈수술 했다고 하더군요
    미용은 아니지만 쌍꺼풀 하고 아래로도? 절개 넣고 해서 눈 키웠다고요
    그런데도 작은 눈이었지만...
    치료가 목적이었고 아마 가능은 한가봐요

  • 8. ..
    '12.7.9 4:08 PM (203.249.xxx.25)

    미용을 위해서 하는 수술은 모르겠고, 눈썹이 눈동자를 찌르거나 하는 경우엔 쌍꺼풀 수술도 하는 걸로는 알고 있어요. 완전 의학용인거죠...

  • 9. 저도
    '12.7.9 4:14 PM (14.52.xxx.59)

    의학용으로 초3때 했습니다만
    미용목적으로 하는건 무식의 소치죠
    애들 얼굴이 다 자란 다음에 하는게 균형이나 비율 상 맞으니까요
    전 눈이 계속 나빠져서 안할수 없는 상황이었고 어릴때해서인지 지금도 눈이 동그란 편입니다

  • 10. ..
    '12.7.9 4:27 PM (110.9.xxx.208)

    애기때 하는 경우 있어요. 눈썹 찔려서.
    그렇지만 그경우는 크면 눈이 정말 많이 동그래요.
    길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703 생아몬드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2 2012/07/13 2,562
127702 남대문 휴가전에 세일 언제 하나요? 세일 2012/07/13 1,299
127701 길 위의 대통령 - 정동영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4 prowel.. 2012/07/13 8,472
127700 장영희님 수필 너무 좋네요. 15 11 2012/07/13 2,559
127699 17개월 아기 점심이요 3 사과꽃향기 2012/07/13 3,293
127698 다정다감한 남편이 부러워요. 14 ... 2012/07/13 5,082
127697 신혼부부 월수입 14 신혼 2012/07/13 6,330
127696 연가시 말고도 숙주의 뇌를 조종하는 기생충 존재 4 헤라미르 2012/07/13 2,330
127695 외국인에게 영어로 문자보내는법 아시는 분 1 잘될거야 2012/07/13 1,579
127694 중2 영어 100 수학 95인데 국어는 70점이에요. 4 중학생 국어.. 2012/07/13 2,790
127693 온갖 비리란 비리는 다 갖고 있는.. 아마미마인 2012/07/13 1,171
127692 저도 황당 택배 사건... 2 스컬리 2012/07/13 2,212
127691 82 키톡 스맛폰에서 사진 못 올리나요 여름 2012/07/13 1,350
127690 글내리죠 29 고민이에요... 2012/07/13 6,306
127689 한국여성 생활 만족도가 남자보다 훨 높다네요 그런가 2012/07/13 1,690
127688 실내자전거가 필요한데요 2 pkyung.. 2012/07/13 1,777
127687 양말이 비싸네요.. 3 Meoty 2012/07/13 1,645
127686 그래머존 종합 중2 문법 교재로 어떤가요? 2 .. 2012/07/13 2,954
127685 이층 침대 고민 13 침대결정 2012/07/13 3,240
127684 갈비찜은 왜 갈비'찜'일까요? 4 ... 2012/07/13 1,604
127683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초청수다방 시작하네요. 망치부인 방.. 2012/07/13 976
127682 "쌍둥이별" 같은 책 또 있나요? 저의 아이도.. 1 하루하루쌓기.. 2012/07/13 1,438
127681 배나온기마민족/자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26 이딜르 2012/07/13 1,877
127680 지역MBC, 파업 주도 집행부 28명 징계 poiu 2012/07/13 1,294
127679 필리핀 가실 분들... 24 꼭 참고해주.. 2012/07/13 6,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