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들으시나요?

8090추억의가요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2-07-09 14:05:52

집정리 하다가 박스를 열어보니 80,90년대 음악 테이프들만 한 150개 정도 되더라구요

지금 들어도 좋은 가요가 대부분이라  처리하기가 곤란하네요 

테잎이라 거의 듣지도 않는데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오래오래 간직하고픈 ? 맘이네요 ㅋㅋ

이문세, 이지연,  이승환, 변진섭, 이정석,  이상우, 신해철, 넥스트,  서태지아 와이들,

공일오비, 윤상, 노이즈, 박진영 김건모, 신승훈, 전람회, 토이  

드라마 내일은 사랑,   파일럿 OST ,  MAX 와 같은 각종 컴필레이션  앨범 등등 

요즘말로 정말 추억 돋아요   참고로  97학번이에요  ^^

지금 들어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오래 들을 수 있는 곡들

가끔 라디오에서  90년대 댄스곡 나오면 어찌나 흥이나던지... ㅋㅋ    

요즘 가요는  나왔을 때 잠깐 듣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듣게 되는 곡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이돌 노래가 대부분이라곤 해도  GOD 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참 좋거든요?  

제가 나이가 들어  취향이  올드해서인지....    요즘 가요는  오래 듣게되지 않는 것 같아요

82분들은 요즘 가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들으시나요? 

IP : 116.4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2:09 PM (211.246.xxx.51)

    저도97학번. 룰라 신해철 서태지와아이들 김정민 신승훈 쿨 전람회 등등....버리긴 아깝고 자리차지하고 있어요 잘 안듣게되는데 라디오에서 가끔 흘러나오면 어찌나 좋은지~ㅋㅋ

  • 2. 저도
    '12.7.9 2:23 PM (175.253.xxx.123)

    97학번!!!
    반가워요 ㅎㅎ

    근데저는 큰맘먹고 다 처리했어요 ^^;;;
    지난 십수년간 안들었고... 자리만 차지하고
    어차피 지금도듣고싶을땐인터넷으로듣고있고...
    앞으로도 듣고싶으면 인터넷에서 다 들을수있어서요 ㅎㅎ

    게다가 테이프는 플레이어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테이프는 다버리고씨디는 중고상에 대량매각 ㅎㅎ

    동갑내기 저희부부는 밤에 자기전에 종종...
    추억의 노래 듣다가 자는데...
    서로 말안하고검색해서 틀어요...
    곡이 짜잔 나오면...알아맞추기도 하고 ㅋㅋ...
    전주만 쫙 나오기만 해도...우오...막.. 신나죠 ㅎㅎㅎ
    옛날노래 좋아요 ㅎㅎ

  • 3. ..
    '12.7.9 2:31 PM (180.65.xxx.150)

    전 93. 저도 박스가득 예전 테이프 있어요. 요즘은 신승훈주간~~ 줄창 듣고 있어요, 듣다 늘어나면 그때 버리려구요,

  • 4. 원글
    '12.7.9 2:37 PM (116.40.xxx.134)

    ... 님 팝송 취향도 비슷하네요 퀸, 마이클잭슨, 본조비, 티파니, 데비깁슨, 카일리미노그, 웸, 펫샵보이즈, 모던토킹, 머라이어캐리, 보이즈투맨 토미페이지, 휘트니휴스턴 등등...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887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568
130886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4,922
130885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862
130884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299
130883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5,844
130882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164
130881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346
130880 쌀벌레 (나방)이 생긴 쌀자루 6 ... 2012/07/23 2,093
130879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4 짜증 2012/07/23 1,765
130878 천재용이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 4 ㅁㅁ 2012/07/23 3,913
130877 평생 고등어 안드실 자신 있나요? 14 ... 2012/07/23 4,643
130876 딸아이가 원형탈모 인것 같아요. 심란해요. 10 심란 2012/07/23 2,266
130875 아이 스마트폰 해줬는데 막아줄것 머 있나요? .. 2012/07/23 1,332
130874 손가꾸기요.. 6 착한손 2012/07/23 1,597
130873 치과 신경치료 답글 달아주신 분 찾습니다.ㅠㅠ 3 oo 2012/07/23 1,503
130872 스마트폰애 클릭 할때마다 1 스마트폰 2012/07/23 937
130871 재산세 고지서가 아직 안왔어요. 재발급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재산세 2012/07/23 4,448
130870 파주나 일산에 이름잘짓는곳좀 알려주세요 작명 2012/07/23 638
130869 카톡바뀐 사진보고 시비거는 내친구 36 러블리걸 2012/07/23 13,183
130868 오래된 게임시디는.... 3 질문 2012/07/23 701
130867 다이어트중인데 과자가 너무 먹고싶어요 알새우칩 15 과자 2012/07/22 8,551
130866 공기업은 좋은직장인가요? 15 .ㅇ.ㅇ. 2012/07/22 7,301
130865 '각시탈'의 유현미 작가 그리고 사랑과 타락 2 mydram.. 2012/07/22 1,696
130864 남편과 시댁에 대한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네요 13 ... 2012/07/22 6,652
130863 청소기 as 요 이런것도 해주나요? 2 lg 2012/07/22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