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설치할때 구멍내는 것 어떻게 하시나요?

에어컨 설치할 때 조회수 : 7,915
작성일 : 2012-07-09 14:04:41

결혼해서 세번째 여름을 맞이하는데 그동안은 에어컨 없이 신랑과 살았습니다.

올해는 아가가 태어나서 이제 44일 되었는데..땀띠도 많이 나고 수유하고 트림시킬 때 저와 붙어있으니까

넘 더워해서 에어컨을 장만하려 합니다.

 

거실에 스텐드형을 놓으려 하는데, 저희 아파트는 확장형이 아니거든요. 베란다와 연결되어 있는

벽 전체가 샤시(창문)라서..........구멍을 뚫을 벽 자체가 없어요.

이런 경우 샤시 맨 가장자리를 뚫어야 하는지, 유리를 뚫어야 하는지....

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주인아저씨한테 에어컨 사겠다고 연락하니 뚫으라고는 했는데...

보통 이런경우 설치기사들이 어떻게 해 주는지 궁금합니다.

 

 

IP : 119.64.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2:14 PM (39.116.xxx.108)

    가장 쉬운 방법은 유리칼을 구입해서 유리를 오려낸다
    그래야 이사를 할 경우에 유리만 갈아끼우면 되니까요

  • 2. ...
    '12.7.9 2:15 PM (39.116.xxx.108)

    드릴로 벽을 뚤어야 하는데 만만치가 않거든요

  • 3. 알랍소마치
    '12.7.9 2:19 PM (1.225.xxx.37)

    벽 전체가 샤시(창문)라서..........구멍을 뚫을 벽 자체가 없다면 윗님 말씀대로
    유리를 오려낸 다음 설치하고 이사 나갈때 유리를 갈아줘야죠.

  • 4. ....
    '12.7.9 2:42 PM (175.193.xxx.48)

    보통은 설치하는 아저씨가 그집 상황에 맞게 잘 해주시는데요
    전 유리를 잘라서 했는데. 요즘은 에어컨 보통 다 하시는 추세잖아요
    그리고 주인 분께서 구멍을 뜷어도 괜찮다 하셨으니
    저도 마찬가지 경우였는데 , 유리 갈지 않고 이사왔어요
    다음 세입자도 에어콘을 달아야했으니까요

    미리 걱정마시고, 워낙 많이 일 해본신분들이라 잘
    알아서 하실거예요
    근데 아마도 기사분이 유리 뚫자 하실 거 같아요~

  • 5. dma
    '12.7.9 3:27 PM (121.130.xxx.192)

    새아파트라면 에어컨배관구멍이 있을지 모르니 관리실에 문의해보시구요, 원래 없는곳이라면 주변의 에어컨설치업체나 인테리어가게에 물어보시면 다른집들이 어떻게 하는지 알수있어요

  • 6. 저흰
    '12.7.9 4:18 P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괜히 유리 갈고 하기 싫어 문 열고 그 사이로 호스 뺐어요; 조금 살고 나갈 껀데 괜히 이말저말 하기 싫어서요. 나머지 부분엔 은박 붙이고 살아요;

  • 7. 원글
    '12.7.10 8:30 PM (119.64.xxx.140)

    오늘 기사분이 설치하고 가셨는데, 유리를 뚫어주시더라구요.
    샤시와 유리 둘 중에 샤시보다는 유리가 낫겠다며..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올 여름 아가와 시원하게 지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04 펜션 계약해지 하니까 계약금말고 돈을 더 내라 그러네요; 7 어우더워 2012/08/17 2,320
140403 부모한테 차별 받고 인연 끊은 분 7 인연끊기 2012/08/17 10,688
140402 청담어학원과 커리큘럼이 비슷한곳이 어디일까요? 2 영어 2012/08/17 1,871
140401 일본원전이후로 전복 생선을 한번도 안먹었어요 11 ㅠㅠ 2012/08/17 3,252
140400 노인 되면 애기 같아진다는 말이요 5 딸맘 2012/08/17 1,954
140399 토마토와 말랑말랑한 치즈랑 어떻게 요리하는걸까요? 26 토마토 2012/08/17 2,700
140398 급질)꽃게를 샀는데 이상해요.. 9 ... 2012/08/17 3,552
140397 밤식빵 드실때.... 7 밤좋아 2012/08/17 2,636
140396 다시 드러난 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을 감추려는 세력은 2 아마미마인 2012/08/17 858
140395 모임에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으면 어떡하나요ㅠ 8 비슷한 옷 2012/08/17 3,400
140394 도토리묵 시판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본것같은데.. 8 도토리묵 2012/08/17 2,093
140393 생리후 15일만에 또 하네요 8 웃자 2012/08/17 8,374
140392 초등아들이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5 아들 2012/08/17 1,266
140391 이화여자고등학교 12 어디로갈까?.. 2012/08/17 2,431
140390 (급질)병문안 가요. 뭐 사갈까요? 3 // 2012/08/17 1,268
140389 방송3사 '보도' 기능도 상실? 장준하 타살의혹 보도 안해 4 yjsdm 2012/08/17 636
140388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떻게 잡으세요? 7 힘들어요 2012/08/17 2,354
140387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5 힘든 한 해.. 2012/08/17 1,665
140386 요즘 날씨...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는 좀 별로일까요? 5 점네개 2012/08/17 2,489
140385 살다보니..이런 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ㅠㅠ 7 아! 놔~~.. 2012/08/17 3,945
140384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재 참여인원이.. 3 50만 돌파.. 2012/08/17 1,081
140383 카톡 자동친구등록 안되게 할려면 이름앞에 #붙이는것말구요~ 7 카톡카톡 2012/08/17 6,454
140382 등갈비 사서 바로 숯불에 구워도 될까요? 4 좋은생각 2012/08/17 10,495
140381 서른 중반에도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 제가 참 못났습니다.... 4 친구 2012/08/17 2,554
140380 시집 추천 바랍니다. 2 ........ 2012/08/17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