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73 하늘이 씌워준 우산 7 소라게 2012/08/18 2,417
140672 남편이 애기보지말고돈벌라네요 81 lkjlkj.. 2012/08/18 18,521
140671 한경희 스팀청소기요. 정말 별론가요? 10 진진 2012/08/18 2,850
140670 "리더쉽" "세러머니"를 .. 2 천사시아 2012/08/18 922
140669 봉주 17회 다운 14 17회 2012/08/18 1,284
140668 커피믹스 스틱 반개짜리 나왔음... 8 좋겠어요 2012/08/18 3,273
140667 좋은 대학 안가면 사람취급 안하는 프로그램이 있네요 5 tvn프로그.. 2012/08/18 3,115
140666 인문학 동영상 3 배우고 싶어.. 2012/08/18 1,586
140665 딸한테 거짓말... 11 중2맘 2012/08/18 2,779
140664 인터넷에 사이트 이름 한글자 이니셜처리 해서 비방하는것.. 불법.. ... 2012/08/18 906
140663 주민등록 사본으로~ 1 궁금 2012/08/18 1,172
140662 알려주세요 비담 2012/08/18 652
140661 무시할수없는 친구에게 보냅니다. 큰집 2012/08/18 1,390
140660 빵집에 진열된 빵들 밤엔 어떻게 하나요? 32 .. 2012/08/18 15,847
140659 저 내일 뷔페 가요!!!!!! 3 ^^;;;;.. 2012/08/18 1,947
140658 갤럭시s3 가 갤노트 보다 좋은가요? 5 ss 2012/08/18 2,186
140657 엄마랑 팔짱 끼는 거 어색하신 분 없나요? 9 ... 2012/08/18 2,154
140656 시아버지 께서 뇌경색 판정을 받으셨어요 식단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2 뇌경색 2012/08/18 2,253
140655 외국 사는 친구가 저한테 돈을 송금하는 방법?? 3 ........ 2012/08/18 1,534
140654 의자놀이 5 쌍차 2012/08/18 994
140653 날마다 자기 남편 돈 많이 번다고 자랑하는 직원 11 흠.. 2012/08/18 4,618
140652 불쾌지수 너무높네요 3 lkjlkj.. 2012/08/18 1,312
140651 강경발언 뒤로하고... 청와대 "한일군사정보협정 추진&.. 7 어이가 없다.. 2012/08/18 1,254
140650 위험수위 넘어선 '깡통전세' 피하려면? 7 참고하세요 2012/08/18 2,003
140649 6인용 식탁과 원형 식탁 4 오브젯 2012/08/18 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