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이신 분들께 질문 드려요~

궁금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2-07-09 12:52:40

하나님이 계신다는 걸 확신하니까.. 교회를 다니시고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이신 거잖아요?

하나님이 보이진 않치만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계실텐데...

무엇으로 하나님이 계신다는 걸 느끼시나요?

보이지 않는 신을 믿는 믿음의 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기도 중에 음성을 들려주신다는 분도 계시고.. 기도하고 응답 받고 하나님이 계신다는 걸 깨달으신 분도 있고~

어떤 계기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걸..확신했나요?

제가 초신자라서요..ㅠㅠㅠㅠ 어떻게하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걸 100% 확신해서 100%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될지요.....

IP : 218.52.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9 1:04 PM (121.144.xxx.48)

    전 기독교는 아닌데 친구들 보면 어려울 때 기도 열심히 하고 어려운일 지나고 나면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 준 덕에 무사히 넘겼다는 식으로 많이 말하더라구요 근데 간증 동영상 찾아보면 원하시는거 많이 나올 거 같은데요 허무맹랑한것도 많겟지만ㅎㅎ

  • 2. 원글님~
    '12.7.9 1:09 PM (125.135.xxx.131)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저도 예전에 그랬는데요 이해 안가는 명도 많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나 믿음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거 같아요.
    저는 믿음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주 늦게 생긴 케이스지만 믿음은 없어도 늘 하나님 곁엔 있었지요.
    한번은 답답해 하는 저에게 친구가 하나님을 느껴보고 싶다면..
    기도 제목을 한번 적어 보라고 했어요.
    작은 노트를 하나 마련해서 소소한 것이라도 한번 믿고 기도하면서 적어보라더군요.
    그래서 별거 별거 다 적었어요. 그 기도제목 중엔 콘텍트 렌즈,착한 남편,아들2 이런 내용도 있었어요.ㅎ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 것들은 다 이루어 졌답니다.
    뭘 주셔서 믿는다기보다 님이 증거를 보고싶다니까 한번 말씀드린 거예요.
    지금은 제가 조금은 성숙해져서 주님께 뭘 해드리나 그런생각까지 하게 되지요.
    님께도 아버지의 마음으로 조금은 도와드리고 싶은 언니같은 심정이 되네요.
    믿음,소망,사랑..이 세가지는 불멸의 진리랍니다..

  • 3. 샬롬..
    '12.7.9 2:13 PM (121.142.xxx.74)

    오래 믿음생활 한 사람으로서,

    이런질문에 버선목 뒤집듯 보여드렸음 좋겠어요

    하나님은 영이시라 눈으로 볼수없지만 진정으로 마음을열고 주님을 영접하고

    전적으로그분을 의지하는삶을 산다면 ...세밀하게 나의삶을이끌고 계심을 알게되실꺼예요

    저역시 초신자때 믿어지지않아

    하나님 정말살아계시냐고 하늘쳐다보며 묻기도 많이했어요 그때의 안타까움이 생각나

    댓글달고있네요

    사람마다 만나주시는방법이다른데 기도를통해, 말씀을통해, 사건을통해,

    조심스럽지만 신비한꿈이나 환상을 통해 만나시는것 같아요

    갑자기 꿈에 짠- 하고 나타나 믿음을갖게되는분도 간혹있드라구요. 하지만

    하나님은질서의 하나님이시라 대개 말씀과기도생활하시다보면

    하나님만이 하실수있는 기적같은일들이 경험되어집니다

    하나님 살아계심도, 날사랑하심도 부인못할순간이 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하니 교회에서하는 성경공부나 댁에서도

    극동방송들으시면 좋으실꺼예요

  • 4. 예언서
    '12.7.9 2:23 PM (220.73.xxx.221)

    성경을 보면 창조에서부터 인류의 멸망까지 기록해놓았어요.
    역사의 영어로 하면 history... 그의 이야기라는 뜻이 됩니다.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다른 종교처럼 도덕적인 훈계를 나열해 놓은 것이라 생각하지요.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되면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인류에 대한 역사책입니다.

    아주 옛날부터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에 대한 예언을 했고 그대로 성취됐고요.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불러들일 것이라는 예언도 있었고 이것은 이미 성취된 사실입니다.
    있던 나라도 못지키는 민족이 수다한데 이천년동안 나라없이 떠돌던 민족이 다시 국가를 건설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니엘 12:4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이것은 현대에 대한 예언입니다.
    성경은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역사를 기록해놓은 것이고 이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그의 목적을 성취해가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믿음은 노력해서 억지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저절로 믿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거짓 믿음을 가진자들에게 귀신들도 나를 믿고 떠든다고 따끔하게 혼을내셨지요.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그를 믿는것은 아닙니다.

    성경을 통하면 언젠가 그의 사랑을 알게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5. ...
    '12.7.9 4:40 PM (59.15.xxx.61)

    초신자가 확신을 얻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아요.
    가만히 살아 온 날들을 뒤돌아보니
    그런 어려움들을 어찌 다 헤치고 나왔을까
    이건 나의 힘이 아니야...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민감하면
    하나님의 간섭과 운행이 느껴져요.
    우리가 우연이라고 지나쳐버린 많은 일과 사건들
    제가 믿고 나서는 필연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믿고 삽니다.

  • 6. 대다수가
    '12.7.9 6:26 PM (180.66.xxx.201)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해요.
    간절하게 구했던(물론 응답되지 않는 것도 있지만)것.
    또는 살아계신 것을 믿게 해달라고(어떤 사람은 예수님 보여달라고 했던니 꿈에서 봤다는 사람도)했을 때
    다양한 방법을 통해 깨닫게 하셔서죠.
    믿고 구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47 차사고로 개가 죽었는데 보상가능한가요? 19 질문 2012/07/24 4,519
131546 덥다고 밤에 계곡 갔다 오밤중에 돌아오면 생활리듬이 될까요? 2 계곡 2012/07/24 1,195
131545 친정엄마랑 시어머님 모시고 휴가 갈려고 하는데요.... 11 햇볕쬐자. 2012/07/24 2,555
131544 빅토리아 시크릿 어떤 향 좋아하세요? 1 ... 2012/07/24 4,183
131543 돼지고기 장조림... 5 요리법 2012/07/24 2,453
131542 이십대들은 안철수 지지할까요? 8 그냥 2012/07/24 1,937
131541 이사할때 해체된 에어컨 LG센터와 길거리 현수막 에어컨 설.. 5 더 싼곳 2012/07/24 923
131540 어제 힐링 캠프는 2 멋지다 안.. 2012/07/24 1,125
131539 광복절에 첫돌 맞는 아가 있으신 분 옥션자두 2012/07/24 485
131538 샤넬백..하나 골라주시겠어요? 10 쫑끗 2012/07/24 3,769
131537 李대통령“친인척,측근비리 억장 무너지고 고개 못들어” 29 세우실 2012/07/24 2,576
131536 급질문ㅡ뇌수막염인거같은데요ㅠㅠ 7 엄마 2012/07/24 3,231
131535 옥수수 50개 2만원 싼가요? 8 달큰 2012/07/24 2,152
131534 밤에 창문이나 베렌다문 열고 주무시나요? 11 애엄마 2012/07/24 2,849
131533 인터넷 면세점 이용 자주 하시나요? 1 amour1.. 2012/07/24 688
131532 지금 집안온도 몇도세요? 25 서울 2012/07/24 2,951
131531 힐링캠프를 잘 보신분들에게 8 샬랄라 2012/07/24 1,733
131530 퇴행성 관절염 자가골수줄기세포 치료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악마의 발톱.. 2012/07/24 1,115
131529 안철수"경제사범 금융사기범은 반쯤 죽여놔야.. 17 철수 찰스 .. 2012/07/24 3,363
131528 70대 최고 동안 할머니 비법 -기사 펌 2 .. 2012/07/24 3,962
131527 5살 보행기튜브사면 돈 아까울까요? ^^;; 6 물놀이 어떤.. 2012/07/24 2,766
131526 안철수 뽑으면 밥이 나오냐고 묻던 엄마에게 10 새옹 2012/07/24 2,624
131525 안철수 그가 생각하는 '상식의 힘'을 믿어보고 싶다... mydram.. 2012/07/24 495
131524 손가락을 좀 깊에 베었는데 안나아요 12 조언좀 2012/07/24 1,773
131523 교육공무원 시험을 보려면 뭘 먼저 해야 할까요..? 9 홀로서기 2012/07/2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