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여직원............

후... 조회수 : 4,125
작성일 : 2012-07-09 09:50:52

 

 

 후... 답답하네요.

 

남편하고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 있어요. 문자도 자주 하더라구요? 휴일에도 전화하고...

남편 말로는 업무상 일 때문에 그렇다는데... 휴일에도 전화하는거 보니...영

 

그냥 남편 믿어줘야 할까요? 아직 확증은 없습니다. 그래도 감이라는게...... 

남편...정말 원수같아요.

 

 

IP : 118.221.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9:55 AM (168.126.xxx.56)

    여자의 직감 무시못하지요.저런케이스가 발전해서 가정이 파탄!

    딱히 뭐라 못하지만 미미한게 신경쓰이잖아요.

    초장에 잡으셔야지요

  • 2. 말이 안돼죠
    '12.7.9 10:20 AM (112.168.xxx.63)

    업무는 회사에서 필요하면 대화로 하면되지
    왜 회사에서 해야 할 업무 내용을 퇴근후에 문자로
    주말에 전화로 한다는 건가요
    말이 안돼요.

    휴가때 긴급 상황으로 연락 오는거면 몰라도.

  • 3. 업무에따라
    '12.7.9 10:26 AM (119.64.xxx.226)

    그럴수있긴하죠 제가 전에 일했던직장이 그랬어요 휴일에도 하루에 한번은 바로 제 아래직원이랑 통화할일이 생기는.... 그것만 가지고는 좀 그런데 감이 있으시다니... 그게걸리네요

  • 4. **
    '12.7.9 10:40 AM (115.21.xxx.30)

    저희 회사는 유난히 남녀 직원들간의 사이가 좋습니다. 그렇다고 이상한 건 아니고요. 학교 다닐때 남,여학생이 친하던 정도요. 그래서 가끔 주말에 잘 있냐 ? 뭐 하냐 ? 이런 문자 서로 보내는 것에 대해 저희는 이상하게 생각을 안하고 합니다.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좀 주의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남편분이 그렇게 말하셨다면 그냥 우선은 믿으시는게 좋을 듯 하여 로그인해서 답글 남깁니다.

  • 5. ..
    '12.7.9 10:50 AM (125.241.xxx.106)

    휴일날 문자는 아니네요

  • 6. 속삭임
    '12.7.9 10:58 AM (14.39.xxx.243)

    휴일 문자 통화........동성이나 미혼도 아니고 왜 하죠?

    사무실에서 매일 밥같이 먹고 야근같이 하는 동지들도 금요일 저녁이면 로그아웃인데.

    일때문에 전화가 오면 보통 남편 얼굴 표정이나 반응이 있죠. 에이~이런.

  • 7. 직장
    '12.7.9 11:18 AM (115.143.xxx.210)

    직장생활 오래했습니다. 주말에는 이성 동료는 물론 맨날 밥 먹고 수다떠는 동생 같은 직원들과는 연락 안 합니다. 가정이 있는 경우 특별한 경우 아니면 주말엔 친구랑도 연락 잘 하지 않나요? 저는 그래요. 아주 급한 일 아니면 주말은 각자의 가족과 보내는 시간(사실 평일은 아침에 나가고 저녁 늦게 오니 가족이 가족이 아니죠)이라
    절대 연락 안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66 뜬금없지만 외국서 살아보고 싶어요 ㅜ.ㅜ 10 아.. 진짜.. 2012/07/09 2,087
127065 충격적인 미스 코리아 진 사진...!!!! 심약자 접근 금지, 26 별달별 2012/07/09 18,312
127064 생협 추천 1 성남살아요 2012/07/09 1,292
127063 로또 1등 되면 불행해진다는 이야기 사실일까요 8 dd 2012/07/09 4,313
127062 제2의 박민영같아요. 성형의느님의 걸작 12 올해미스코리.. 2012/07/09 6,211
127061 "생계형 범죄"를 허용해달라??? 23 별달별 2012/07/09 2,113
127060 집이 정리가 안되어있어요ㅠㅠ 15 창피해 2012/07/09 4,464
127059 비상!! 손가락이 붙어버렸어요 ㅠㅠ 7 순간접착제 2012/07/09 1,863
127058 가사도우미 비용좀 봐주세요 3 비용 2012/07/09 3,151
127057 눈높이? 이보영? 어디 하세요? 화상영어 2012/07/09 874
127056 사람감정중 젤무서운 하나가 질투시기인듯.. 4 .. 2012/07/09 3,308
127055 가구 냄새 없애는 방법 3 .. 2012/07/09 1,766
127054 찰과상은 피부과로 가야 할까요? 성형외과로 가야 할까요? 5 울라 2012/07/09 5,653
127053 비스프리? 클로켄? 워킹맘 2012/07/09 1,587
127052 정신병원 입원시키는 방법.. 1 ... 2012/07/09 3,178
127051 5세 아이와 푸켓 여행갑니다.. 꼭 필요한것 좀 알려주세요.. 9 ... 2012/07/09 2,743
127050 친정 돈문제에 저만 만신창이.. 기운없어요... 2012/07/09 2,168
127049 길냥이하고 길햄스터(?)... 4 애엄마 2012/07/09 1,268
127048 초 1 여자아인데..비키니 수영복 괜찮을까요? 5 궁금 2012/07/09 1,316
127047 요즘 참외는 설탕 발라놓은 것 같네요 2 ... 2012/07/09 1,797
127046 진공 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스텔라 2012/07/09 806
127045 판교 출퇴근 7 애짱 2012/07/09 2,022
127044 침대와 소파 구입할려고 합니다 1 가구장만 2012/07/09 1,400
127043 7살 아들의 고백 5 고민 2012/07/09 2,134
127042 서울사는 고3, 서울 전문대, 자취해야하는 4년제,, 어디 보내.. 11 여자애 2012/07/09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