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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님이 없는 진짜 이유

반종교 조회수 : 18,699
작성일 : 2012-07-08 21:24:05

내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이 교회를 다닙니다. 전 그 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 목사님도 포함해서... 이게 무슨 매도냐 할 수 있지만 제가 관찰한 직관적인 느낌은 그렇네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저랑 다들 바가 전혀 없다는 것. 도덕성이나 행복도나...

그리고 더 이상한 건 그들도 죽음을 두려워하고 사고를 두려워하는 건 숨길 수가 없죠.

 

위대한 하나님 왜 큰 차이를 못 만드시는지...

IP : 128.103.xxx.44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12.7.8 9:27 PM (122.34.xxx.199)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지옥행인데요. 관대한 분은 아닌듯요.

  • 2. ..
    '12.7.8 9:32 PM (39.121.xxx.58)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분이 구약을 보면 정말 잔인한 신이죠..
    본인의 뜻에 맞지않으면 장자를 모두 죽이기도하고...
    그래서 전 믿지않아요.
    정말 사랑의 신이고 인간을 정말 자식으로 생각했다면
    이브가 악마의 시험에 들게 만들면 안되는거였죠.
    그래놓고 원죄 어쩌고하는거 웃겨요..
    종교는 그저 기득권들의 수단같아요.
    종교를 믿게하고 사람을 아둔하게 만들어 조종하는..

  • 3. ..
    '12.7.8 9:32 PM (115.136.xxx.195)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지전능하다는 말은 믿기가 힘듭니다.

    인간의 사고를 조정하지 않는다는것은
    인간에게 자율의지를 줬다는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데요.

    기독교적으로는 그 인간을 만든것이 하나님아닌가요.
    전지전능하다며, 왜 자신이 만든 인간에 대해서 제어못할까요?

    한때 교회 정말 열심히 다니면서 많은 의문을 품었다가
    그 의문 풀지못해서 결국 그만뒀는데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이 현실이고
    교회오래다녀도 불안해떨고 욕심많고 그런 목사,장로 권사
    집사들 많아요. 기도내용보면 하나님이 정말 바쁘겠구나 싶은데
    결국 인간의 욕망이 종교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어요.
    안심하고 싶어서...

  • 4.
    '12.7.8 9:33 PM (121.144.xxx.48)

    ㄴㄴ 야훼는 유대민족 신이라 유대민족 챙겨주기도 바빠서 그래요

  • 5. ...............
    '12.7.8 9:36 PM (118.219.xxx.203)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476929 여기보면 참 흥미로운 얘기가 나와요 전 종교를 안믿지만 종교는 숙명이 아닌 취향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짜장면 좋아하는 사람은 짜장면 먹고 짬뽕 좋아하는 사람은 짬뽕먹듯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취향이니 서로 강요하면 안된다고 봐요 짜장면 좋아하고 짬뽕 싫어하는 사람에게 짬뽕 먹으라는 소리니까

  • 6. ㅇㅇ
    '12.7.8 9:40 PM (222.112.xxx.184)

    종교가 짬뽕과 짜장면 취향 수준이 되다니....요즘 종교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긴했네요.

    뭐 남한테 강요하지 않으면 누가 뭘 믿든 상관없어요. 법질서의 범위내에서 행동하고 강요하지 않으면요.
    기독교에서 이단이라 어쩐다 하더라도 그거야 기독교 입장이지 나완 아무 상관없거든요.

  • 7. 원글
    '12.7.8 9:45 PM (128.103.xxx.44)

    세치혀가 무슨 뜻이죠?

  • 8. ㅡㅡㅡ
    '12.7.8 9:46 PM (122.34.xxx.199)

    ㅎㅎㅎㅎ 211.246님. 세치혀조심하라니.
    이건 무슨 사극 대사도 아니고. 전 교회안다녀서 어차피 지옥행이에요. mb는 천국가겠죠.
    아! 죽기 전 두려워지면 회개할게요. ㅇㅋ?

  • 9. 211.246.xxx.242님
    '12.7.8 9:49 PM (39.121.xxx.58)

    님같은 개신교들의 오만함이 싫어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믿지않는 사람을 위해서도 자비를 베푼다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하지 님처럼 말하진않거든요.
    개신교인들은 꼭 안믿으면 지옥간다 악담하고
    님처럼 그렇게 무섭게 달려들거든요..
    어떤 종교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반감을 산다면 그 종교 믿는 사람들이
    스스로 한번 되돌아봐야할텐데 전혀 그러질못하죠..

  • 10. ...
    '12.7.8 9:49 PM (121.190.xxx.53)

    우리나라 기독교가 병들어서 그래요. 믿음은 없고 구원받고 천당가고만싶은 이기심들 때문에요.

  • 11. ..
    '12.7.8 9:51 PM (112.186.xxx.25)

    주변 개신교 신자들중 ..정신 멀쩡한 인간은 못봐서 인지 ...흠..-__

  • 12. ..
    '12.7.8 9:52 PM (39.121.xxx.58)

    정말 하나님이란 사랑의 신이 있다면
    날 믿지않는 인간들은 지옥으로 떨어지리라~~가 아니라(속좁게..)
    날 믿지않더라도 착하고 덕을 쌓은 인간들은 천국으로 오리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을 믿는게 그리 중요했다면 아예 만들때부터 믿게 만들면 되는것이지..
    자유의지라는 말로 인간 너네들 두고보겠어~~하면서
    죄 실컷 짓게 만들고 그리고 천국,지옥 만들다니..
    어휴...정말 속 너무 좁아요..진짜 있다면^^

  • 13.
    '12.7.8 10:01 PM (1.241.xxx.54) - 삭제된댓글

    기독교가 어릴때는 좀 혹할 만한 면이 있지요 하지만 머리크고 생각 넓어지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편협함에 멀리 하게 되지요 사유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불교가 더 낫구요 유아틱한 인간들에게 어울리는 종교가 요즘 욕바가지먹는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 14. 원글
    '12.7.8 10:06 PM (128.103.xxx.44)

    야훼 하나님을 표현한 영어단어입니다. 모르는 단어들이지만 좋은 뜻은 아닐 듯...
    야훼가 모든 fiction에서 가장 unpleasant character 라고 하면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God delusion 중) Jealous and proud of it;a pretty, unjust, unforgiving control-freak; a vindictive, bloodthirsty ethnic cleanser; a misogynistic, homophobic, racist, infantcidal, genocidal, filicidal, pestilential, megalomaniacal, sadomasochistic, capriciously malevolent bull. 보고 베끼기 어렵네요.

  • 15. 무교
    '12.7.8 10:06 PM (119.69.xxx.234)

    저는 무교이지만 원글을 보면서 느낀건 ...
    기독교인이라면 감정상할수 있겠다 싶습니다.
    반대로 불교에 대해서 원글처럼 글 올렸다면 그것도 마찬가지 일듯해요.
    원글님은 이글을 왜 쓰셨을까요..
    종교인이라면 분명 불쾌하게 받아들일텐데...

  • 16. 원글
    '12.7.8 10:11 PM (128.103.xxx.44)

    무교라고 적으신 분께 드리는 말씀 :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겠죠. 참고로 전 불교 역시 믿지 않습니다. 석가가 역사적 인물인 순 있지만 그가 기적을 행했다든지 또는 윤회라든지 이런 것 또한 믿지 않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그저 현상에 대한 제 의견이고 개인적으로 종교는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종교가 기득권이 돼서 여기저기 들이대는 것에 위기감을 느껴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이런 글을 올리면서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지만 저 역시 생명의 위험을 느낍니다. 제가 극단적인 사람들의 표적이 될까봐서요....

  • 17. ..
    '12.7.8 10:12 PM (121.88.xxx.168)

    울 남편이 지하철에서 예수믿고 천국 가라는 사람을 만났답니다. 그래서 그사람한테 말해줬대요. 그렇게 좋으면 어서 가라고..

  • 18.
    '12.7.8 10:16 PM (121.144.xxx.48)

    야훼는 안좋은 말이 아니고 진짜 기독교 신 이름인데요. 제우스나 토르 이런거 처럼요. 기독교에선 신성한 이름이라고 이름을 직접 안 부를 뿐이고요. 그리고 옮겨 적으신 부분은 성경에 보면 야훼의 특성이 그러그러 하다는 거죠. 질투많은 신이고 인종차별적이고 뭐 이런 내용들이요.

  • 19. ㅇㅇ
    '12.7.8 10:28 PM (222.112.xxx.184)

    121,88님 남편 센스 있으시네요. ㅋㅋㅋㅋ
    저도 나중에 꼭 한번 써먹어보고싶네요.

  • 20. ..
    '12.7.8 10:28 PM (203.228.xxx.24)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하는 신을 상상할 수 없다.
    - 아인슈타인-

  • 21. ㅇㅇ
    '12.7.8 10:33 PM (222.112.xxx.184)

    기분 나쁘다니요. 신도분들은 괜찮을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하신 하나님을 믿는 분들이라면요.
    가짜 신도라면 화가 날테지만 진짜 신도라며 화가 아니라
    이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전도하기 위한 기도를 열심히 드릴거예요. ^^

  • 22. 원글
    '12.7.8 10:36 PM (128.103.xxx.140)

    갑자기 제가 누군가의 원수에 불쌍한 영혼이 됐네요... ^^;

  • 23. 무신론자
    '12.7.8 10:51 PM (62.178.xxx.63)

    저 역시 무신론자예요.
    무신론자이지만 종교의 순기능은 인정하기 때문에 종교가진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주위에 하나님인지 하느님인지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과 질투를 주체를 못하는 성격들이 많아요.

  • 24. 샬랄라
    '12.7.8 10:56 PM (39.115.xxx.98)

    무신론자님 역기능은요?

  • 25. 원글
    '12.7.8 11:00 PM (128.103.xxx.44)

    만능 면제권을 따는 교회신자되기와 욕심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거 좋은 연구주제가 될 것 같네요. 뭘 해도 하나님 빽에 다 용서가 된다는 믿음과 이기심의 상관관계...

  • 26. ..
    '12.7.8 11:34 PM (115.136.xxx.195)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으니까
    한번뿐인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다 좋은 종교라고 생각한적도 있는데요.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지금 개신교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피해를 주죠.
    저는 지금 사회악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존재하던 말던, 본인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피해만 주지 않으면 뭐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몇년전 알던 여승이 있는데 승복뒤에
    빨간매직으로 십자가를 그려놓고 예수천국 이렇게 써놓았더라구요.
    어디서 그랬냐고 했더니 몰랐다고 지하철에서 잠깐 졸았데요.
    그리고 지하철에 타면 예수천국불신지옥 개신교신도들이 와서
    앞에서서 지옥간다고 훈계하고 그래서 민망한적 많다고..
    그때 제 생각은 지하철안에 개신교신자도 있을것이고, 불교신자도 있을텐데
    왜 말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이야기 하면 그런사람은 소수라고 반론하죠.
    물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소수겠지요. 그런데 어디를 가던
    분위기라는것이 있어요. 절에 가서 땅밟기하고 남의 나라가서 성전에서
    찬송가부르고 말뚝박고, 제일 화나는것은 문화재 파괴하는것
    이것은 돈으로도 살수 없는것이잖아요.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것이고,
    단군재단 개신교신자들이 찬송가부르면서 파괴해서 복구가 되지 않는답니다.
    이런것 일반인들이 보면 얼마나 화나겠어요.

    그런데 개신교내부에서는 별큰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반복해서 나쁜짓하는것이예요.
    노무현대통령 지옥에 있다고 악담하고, 최진실씨 자살해서 지옥에 있다고 하고
    예배시간에 목사가 악담 퍼붓고, 신도들 박수치고 좋아하고 ..
    이런분위기를 보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예수님이 이땅에 살아오시면 이런 지금의 교회들을 다 이해할까요?
    지금의 기독교신자들을 용납할까요?
    이런글에 섭섭해 할게 아니라 왜 지금 한국 개신교가 이정도까지
    지탄받고 있나 냉정하게 자신들을 돌아봐야 하지 않나요?

    저야 전지전능한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그렇다치고,
    적어도 현실에 더불어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서로 지킬것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
    다수의 개신교신자들이 자신들이 잘못되어있다고 조금이라고 돌아본다면
    지금처럼 개독소리를 들을까 싶어요.

  • 27. 원글님~
    '12.7.8 11:45 PM (125.135.xxx.131)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예수 믿는 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천사로 오해를 하시는 듯..
    부족하니 매 주 가서 반성도 하고 기도도 하고 그러죠.

  • 28. 저기요
    '12.7.8 11:47 PM (110.70.xxx.153)

    어줍잖게 지적질하는 기독교인들도 짜증나지만
    뜬금없이 종교에 대한 혐오감을 강설하는 님같은 분들 글도 짜증납니다.
    똑같은 거 아시죠?
    자기 고정관념을
    '밑도 끝도 없이'
    '가르치는 투로'
    남한테 '강요'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

  • 29. 각자
    '12.7.8 11:50 PM (110.70.xxx.153)

    일기는 일기장에...
    혹시나 소통을 원한다면
    소통이 될만한 언어로 적읍시다.
    배설이 목적이었다면 최소한
    가르치는 어투는 좀 자제하심이 좋을 듯요.

  • 30. 원글
    '12.7.9 1:19 AM (128.103.xxx.44)

    왜 저의 발언을 조롱으로 볼까요? 전 그저 하나님이 없는 거 같다는 건데... 있는 거 같다와 없는 거 같다. 상반된 거 맞지만... 서로 성실하게 반박을 했으면 합니다. 그저 교인은 천사가 아니다? 이게 상식적인 말인가요? 제가 오늘 하나님이 저를 혼내시려고 갑자기 TV가 꺼져 있던 것이 켜지고 거기에 하나님이 나왔다고 하면 믿겠습니까? 저보고 미쳤다고 하지... 성경에서는 천사를 가정하는데 하나님 천사 사람? 참 희한하네요. 그럼 천사는 어디에 있는 거죠? 전 지금 조롱을 하는 것이 제가 배운 상식에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종교의 자유란 말은 그들의 특권의식에서 나온 말입니다. 길거리에서 버젓이 전도할 때는 언제고... 신이 없다고 믿는 믿음 또한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천사니 하는 질문을 하는 것은 제가 배운 누구나가 혜택을 누리고 있고 받아들이는 과학적 상식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자유란 말 이전에 사실은 종교란 누릴 것 이상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먼저 물어봐야 할 때죠.

  • 31.
    '12.7.9 2:28 AM (121.144.xxx.48)

    기도에 의존하게 되면 그 인간도 볼 장 다 봤다는 거죠. 무슨 일 있을 때 기도하면 뭐가 해결 되나요. 그냥 자위하는 거 밖에 안되죠. 문제에 직면하면 당연히 오롯이 혼자 힘으로 해결해 나가는게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겠지요.

  • 32. 원글
    '12.7.9 2:36 AM (128.103.xxx.44)

    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이 제가 구조를 요청하면 안들어주시나요? 왜요? 저야 안믿으니깐 그렇다 치지만 믿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게 이상합니다. 그 때라도 요청하면 들어준다고 하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사실 이런 사실 하나 하나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증거로 밖에 안보여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종교인들끼리도 모이면 논쟁을 할 듯...

  • 33. 1234
    '12.7.9 4:32 AM (210.182.xxx.220)

    옜날옜적에 예수,부처,공자의 사상에서 → 지금은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의 사상이 사실상 주인이죠.

    종교는 악세사리구요. 믿을 사람은 믿는거고...
    이제 기독교나 불교는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준다거나, 윤리나 도덕적인 역활 말고는 기대할게 없어졌죠.

  • 34. 저도 하나님은 없다에한표
    '12.7.9 9:23 A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하나님이 있다면 이땅에 있는 모든 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왜그리도 가만히 놔들까요?심지어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다는데 인간들의 하는 행동들을 하늘에서 신이나서 보고있는 사이코 인가요?그리고 결론적으로 죄를 짓고 하느님께 용서만 구하면 매번 죄지을 때마다 그죄가 사라지나보죠?도둑질,강간 살인 을하고도 하나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하면 오냐 그래 네가 내게 용서를 구했으니 넌 죄가 없다......!?????그러면서 하느님께물질로 마음을 보여달라며 10일조라는걸 만들어서 교회짓고 목사님부자 되어 살기좋은 교회 만들자 하면서 열심히 목사 되자고 공부하죠.목사되어서 지위높아져 하나님의 이름부르면서 회개하라고 하죠.

  • 35. 참...
    '12.7.9 9:34 AM (110.70.xxx.126)

    개탄스럽네요...

    뜬금없이 종교에 대한 혐오감을 강설하는 님같은 분들 글도 짜증납니다.
    똑같은 거 아시죠? 
    자기 고정관념을 
    '밑도 끝도 없이' 
    '가르치는 투로'
    남한테 '강요'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22222222

  • 36. 하나님은 계세요
    '12.7.9 9:58 AM (211.184.xxx.199)

    원글님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기독교에 대해 전부를 아는 것 처럼 단정짓지는 마세요
    그리고 기독교인이라고 하나님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지도 않아요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인데 어떻게 창조하신 분의 뜻을 다 알수가 있겠어요
    교회만 다닌다고 모두 천국백성 되는 것도 아니예요
    예수님을 바라보고 사는 삶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많은 기독교인들도 하물며 목사님들도 천국을 기도만 하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천국이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죠
    인간은 천사가 아니지만, 천사가 될 수 있을 정도의 거듭남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면 알 수 있죠
    하나님이 계시면 피조물의 기도를 전부 응답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응답은 우리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아이가 아파서 사업에 실패해서 우울증이 심해서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영혼육의 온갖 상처로 숨 쉴 수 없는 이들에겐
    님의 그 단정이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 37.
    '12.7.9 12:54 PM (121.144.xxx.48)

    말안되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다니 참 편리한 사상이네요

  • 38. 중세
    '12.7.9 2:13 PM (121.186.xxx.200)

    중세시대에 종교의 권력화가
    어느만큼 민중을 억압했는지 알면서도
    또다시 종교가 권력화 되고 있는것...

    이기심과 탐욕과
    툭하면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생명들을 죽여버리곤 하는
    잔혹성...

    역사를 이끌어가는 큰 틀속에 포함된 이런인간들...

    선량한 인간들 대다수가 자신에 대한 확신조차도
    흔들려가며 불안해하고...

    이게 하나님 자신을 본떠 만들었다는 인간이죠..

    전 종교를 안 믿습니다
    인간이란 동물은 실패한 창조물인것 같아서입니다

  • 39. 사계
    '12.7.9 2:15 PM (121.186.xxx.200)

    어차리 불완전한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남은 삶이라도 쓸데없는데 현혹되지 않고
    내자신을 놓치지 않고 붙들고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도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 40. ...
    '12.7.9 2:40 PM (222.232.xxx.29)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 41. 원글님
    '12.7.9 2:45 PM (121.162.xxx.74)

    자녀가 자기 부모가 마음에 안 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부모 없이 혼자 이 세상에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게신 분이죠
    불행하게도 님 주변에는 종교적 행위는 있고
    믿음은 없는 분들만 있으신 듯 하네요
    성경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주여주여 한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님이 무신론자가 되려면 주변에 위선자들만 보시고 결정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42.
    '12.7.9 2:50 PM (222.117.xxx.172)

    성경은 로마에서 만든 위대한(?) 소설 일 뿐.

    소설책 보면서 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 불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찾는 건 시간 문제.-- 몇 년 안에 이뤄질 듯.

    그렇다면 외계 생명체를 찾는 것도 시간 문제.

    그럼 성경은 완죤 뻥쟁이 되는 거임. ㅋㅋㅋ

  • 43. 하나님
    '12.7.9 2:52 PM (59.24.xxx.72)

    믿음 천국 불신 지옥 왜 믿음을 강요하는지 그 자체가 이해불가????

    전지전능한 하나님 이라면 그리고 예수가 그 아들이라면 왜 믿어라 강요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뭔가 강압적 조작, 제약적인 냄새가 솔솔나요? 믿으면 모든게 해결 된다구요 이 얼마나 쉬운 돈벌이

    입니까? 면죄부 판매보다 더 잔인한 그 무엇....,

  • 44. 세피로
    '12.7.9 2:59 PM (119.207.xxx.46)

    ....

    난 나이들수록 더 믿어지던데...

    못믿는것도 어찌보면 참 불쌍하네여...

    이 믿음이 생긴 이유는 하나님이 날 선택하셔서 그런가부다^^

  • 45. ..
    '12.7.9 3:02 PM (115.136.xxx.195)

    121.162.xxx.74님

    "자녀가 자기 부모가 마음에 안 들고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부모 없이 혼자 이 세상에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게신 분이죠"

    하나님이 부모와 같이 나를 만들었다는 근거나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운행한다는 살아계신 분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그냥 종교적인 주장일뿐이잖아요.
    성경도 이미 있어왔던 신화같은것을 짜집기 했다고 하고,


    종교, 특히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은 과학이예요.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이 종교에서 멀어질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내가 병들어 고통받을때 당장 나를 고쳐주는것은
    의학이고 의사이니까요.
    님같은 이야기는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엔 통했지만,
    지금은 믿기가 힘들어 지네요.

  • 46. 좀 이상하긴 하죠..
    '12.7.9 3:22 PM (112.216.xxx.226)

    하나님이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 빛부터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지구를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이 우주에는 셀수 없이 많은 지구형 행성이 있다는데...

    그걸 다 만드는데는 하루도 안걸렸는데 말이죠...

    이.건.뭐.지?

  • 47. 그리고 ....
    '12.7.9 3:25 PM (112.216.xxx.226)

    가카 교회나....

    감남 모교회가 하는 짓거리만 봐도...

    목사라는 작자가 짖어대는 소리는 어떻고요....

    그게 하나님이 없는 증거 아닐까요?

    내가 하나님이면...

    그 개쇄리들 부터... 벌써 지옥으로 끌고 갔을껄요???

  • 48. 기독교인으로써..
    '12.7.9 3:57 PM (183.98.xxx.84)

    이런 글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우선 화가 나느냐구요? 전혀요. 그런 생각 없습니다.
    단지 미안합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써.. 본보기가 안된듯해서요.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써.. 좀 더 착해져야겠다.
    더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제가 있는 위치, 교사로서 아이들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우리 주일 뿐 아니라 평소의 삶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요^^ 힘든건 잘 알아요~~~ 그 분도 아세요~~~

    그리고 교인을 관찰하고 계신 원글님..
    무관심한 것 보다는 종교에 대한 관심의 언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판단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답니다.
    모두 부족하고 어리석긴 마찮가지거든요~

  • 49. ..
    '12.7.9 4:02 PM (211.228.xxx.70)

    기독교에 아무 생각 없었고 불교도 마찬가지구요
    어느 종교 모두 나무랄데는 있겠죠

    제가 몇개월간 기독교에 엄청 시달려서
    반감이 생긴건 사실일꺼예요

    나쁜짓은 다 해놓코
    매주 기도하면 그분이 다 용서해준다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더 미워 보이더군요
    대놓고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절실히 기독교 기업이라 참,, 나 교회 다녀야 승진하고
    교회 다니길 1:1로 목사가 관리 코칭 들어가는 회사

    앞과 뒤가 다른 얼굴들

  • 50.
    '12.7.9 4:12 PM (121.144.xxx.48)

    제가 기독교 욕하는 이유는 두가지임. 첫번째로 가만있는 사람보고 교회나오라고 자꾸 전도질 하는게 너무 싫구요. 두번째로 기독경의 말도 안 되는 내용이 사실이고 신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꾸 과학의 경계를 침범하려 하니 욕을 안 할 수가 없죠. 예를 들자면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가 제다이의 계시를 받아서 만든 제다이교의 경전이고, 스타워즈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고 포스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주를 움직이는 근본 원리는 자기들 경전에 나와있는 포스다. 이걸 진심으로 믿고 다니면서 사람들한테도 사실인냥 떠들고 다닌다면 왠 미친놈인가 싶을 거잖아요. 이게 기독경을 기반으로 신이 있다고 떠들고 다니는 거랑 하등 다를 게 없다는 거죠.

  • 51.
    '12.7.9 4:30 PM (121.166.xxx.70)

    교회다니고요..

    하나님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를 제가 증명해보일수는 없지만..
    진짜 천국가는지 지옥가는지도 증명 못해보이져..사후세계니..

    그러나 사는동안 행동에 큰 차이가 없을진몰라도.
    더행복하다는건..확신해요.
    일단 하나님이 해결해줄거라고 믿기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을 안하구요.
    미워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사람을 위해 기도하고.용서하려고 애쓰고..하다보면 정말 용서가돼요.
    하나님이 저에게 큰~기적을 주진않았지만..
    큰기적을 주지 않더라도..저는 믿을랍니다.

  • 52. 원글님
    '12.7.9 4:34 PM (211.106.xxx.243)

    그사람들 속에 다 들어갔다 나온듯말하네요 기독교인들중에서 '열심'이라는 부분하나만믿고 자기가 더 독실하다고 믿는 사람들있어요 자기가 더 신앙심이 깊다는거죠 그런데 그런식의 평가가 님에게 보이네요 님이 딱 그런식이예요 어떻게 그 모두를 한사람도 빼놓지않고 깊게 사귀고 하는말인가요 그게 가능한지..

  • 53. 하늘빛
    '12.7.9 4:35 PM (118.220.xxx.210)

    교회다니는 사람도 다 죄인이라 원글님과 다를거없어요. 하나님이 안 계신 이유가 본인의 직관이라니...
    헐. 웃고 갑니다.

  • 54. 이 글 쓴 분은..
    '12.7.9 4:37 PM (210.217.xxx.155)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듯,....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듯.

  • 55. ...
    '12.7.9 4:38 PM (115.22.xxx.233)

    스위스의 입자가속기에서 힉스물질발견때 과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말은
    기독교의 우주창조론이 할말이 없게 됐다고했다죠.
    스티븐호킹도 한개의 별이 탄생, 멸망(파괴)되는데,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이 하는 역활은 전혀 없고,
    조건이 형성되면 별이 생성되고, 조건이 다하면 파괴되는게 우주의 질서라고 발표했습니다.

    불교의 진공묘유와 반야심경의 공사상과 일치하는 현대물리학은 오히려 탄력을 받게됐구요.
    고승들이 견성해서 본 그 자리는
    모든 사람은 자기속에 완벽한 자기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초기교리는 범신론을(모든사람은 다 완벽한 존재) 주장한걸로 알고있어요.
    후에 창조론과 유일신을 넣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고,
    천주교로치면 추기경에 해당하는 분들 몇분이 범신론을 주장하다가 공개화형당하는 끔찍한 일도 있었지만,
    자기 취향에 맞게 어느 종교를 믿던 궁극적인 것은 같은 것입니다.

  • 56. 오바질
    '12.7.9 4:49 PM (211.231.xxx.26)

    현대물리학과 불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아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시네요.
    공사상과 힉스입자가 뭐가 비슷해서 탄력을 받았다는 말씀이신지..
    불교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그리고 사람이 완벽하다니요?
    사람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종교에 빠지는거죠.
    과학조차도 자꾸 수정이 되는데..

  • 57. 세피로
    '12.7.9 4:57 PM (119.207.xxx.46)

    사악한 세력이 얼마나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를 훼방하려고 기를 쓰는지모르죠?

    마치 먹잇감을 앞에 둔 굶주린 사자와 같습니다....

    그거 알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애절해집니다....

    암튼 전 죽을때까지 싸우려구요....

    사실 믿음의 씨앗을 주는 것, 또한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 가능하죠..

    믿게된것도 사실 기적이요, 우연이 아니란 말이죠... 정말 무섭습니다..

  • 58. ...
    '12.7.9 5:00 PM (61.74.xxx.243)

    하나님은 있어요. 근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같은 존재는 없죠. 기독교의 하나님은 온갖 이기적이고 자만심과 잔인함으로 가득찬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기도해서 응답을 주셨다 어쩌구 이런말들은 어느종교에나 다있는데, 사실 이런건 굉장히 주관적인거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와 같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는 상태는 선사시대때 나무나 돌 믿는 것과 같죠. 온갖 의미를 거기에 다 부여해서 굉장한 존재인것 마냥.. 좀 웃기죠. 기독교믿는 사람들은 걍 그렇게 살다가 죽어봐야 깨닫는 사람들이니 머 그러려니.. 죽어서야 깨닫죠 기독교 개뿔이구나~.

  • 59. ...
    '12.7.9 5:11 PM (115.22.xxx.233)

    오바질님때문에...
    불교의 하안거,동안거는 내속의 완벽한 나자신을 만나는 참선기간입니다.
    물론 근기에따라서 빨리 삼매에, 드는 사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들이 있지요.
    제8아뢰야식이라고 검색한번 해보세요.
    제5식에서 제9식까지.
    내속에 아주 오랜동안의 전생이 고스란히 저장된 거대한 메모리칩이 있습니다.
    9식의 단계가 소위말하는 고승들의 견성단계이지요.
    성철스님을 비롯한 견성오도한 고승들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시는건아니겠죠.
    죽으면 자기가 살아온 만큼의 다음생을 고스란히 받아야된답니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 60. 솔직히
    '12.7.9 5:17 PM (112.216.xxx.226)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해 보세요.

    1. 나를 위해 교회를 다니는지... 남을 위해 교회를 다니는지?

    2. 헌금이 100% 좋은일에 쓰여진다고 생각하는지?

    3. 회개하면 정말 모든게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4. 그렇다면 사람을 죽이고도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5. 회개하면 용서가 되기 때문에 단 한번이라도 나쁜 짓을 할 때 약간의 위안을 얻은적이 없는지?

    6. TV에 가끔 돈만 밝히는 목사가 나오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7. 그 목사가 당신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면?

    8. 헌금(십일조 포함)할 때, 남의 눈치를 본 적이 없는지?

    9. 하나님을 위해 정말 자신을 바칠 수 있는지?

    10. 그렇다면 다른 한명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전혀 꺼리낌 없이 내놓을 자신이 있는지?

  • 61. 에고
    '12.7.9 5:26 PM (175.113.xxx.177)

    이런글 볼때마다 기독교인으로서 가슴찔립니다.
    죄송합니다. 빛과소금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사네요. 저부터 반성합니다.
    하지만 신앙은 철저히 비밀입니다. 다 아는것같지만 실제로 모르는 세계입니다.
    그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신앙인입니다. 아마 무슨 말인지 아실 분은 아실것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4

  • 62. 종교와 과학?
    '12.7.9 6:13 PM (118.128.xxx.161)

    모든 종교가 다 그렇지만 불교사상 역시 과학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구가 평평하지 않고 둥글다는 사실이 중국에 처음전해진건 16세기 마테오리치에 의해서였죠.
    지구 구형설은 직관에 벗어나는 학설이라서 당시 중국인들에게는 충격적이었고 이마저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청대에 이르러 서서히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불교는 당연히 지구구형설에 대해 뭐라고 입장표명을 할수가 없었어요.
    불교를 포함해서 유교나 도교 모두 땅덩어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아니.. 땅덩어리가 평평하든지 둥글든지 관심이 없었다는게 맞을거 같군요.

    불교의 경전내용을 가지고 과학에 끼워맞추어 해석하면 불교가 과학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불교경전이 과학적인 내용에 대해 말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런 설명력도 없고 자연의 수수께끼를 푸는데는 무능합니다.
    모든 종교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간에 진실한 종교인이라면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의도는 좋을지라도 종교인들의 체험은 주관적인겁니다.
    참선을 한다고 해서 자기자신을 알수 있는건 아닙니다. 정신을 맑게 한다면 몰라도.
    참선으로 획득한 지식을 객관적으로 옳다고 보장할수 없습니다.

  • 63. 종교와 과학?
    '12.7.9 6:13 PM (118.128.xxx.161)

    그리고 인간의 두뇌는 비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심리실험에 의해서도 밝혀진겁니다.

  • 64. 하나님은 수단인듯
    '12.7.9 6:57 PM (121.138.xxx.172)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와서 고생하고계신듯....
    이기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교인들의 기도들어주려면 참 고역일듯하다
    옆에서본 교인들은 자신을 절대 돌아보지않는다 거의 자신은 천사수준으로 착하다고 착각하고
    남들이 자신을 픽박한다고 남들은 모두 악인으로 만든다
    거의 정신병자수준으로 자신은 하나님을 믿으므로 절대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염치없는 행동도 아무런 가책없이 한다 그저 하나님한테만 잘보이면 되니까
    근데 그 하나님을 자기욕망을 채우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있으니 옆에서 보기에 참 할말이 없다 그 간사함이라니....

  • 65. ////
    '12.7.9 7:11 PM (218.234.xxx.34)

    모든 지식은 공개되고 검증할수 있어야 믿을만한 지식이죠.
    기독교의 신앙이 비밀로 유지되면 다른사람들이 그 신앙에 대한 지식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할수 있겠습니까?
    왜 비밀로 유지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불교에서 인간의 의식에 9식이 있다느니 전생의 메모리칩이 담겨져 있다는 이야기는
    본인이 참선으로 직접 그런 경지에 도달해서 하는 이야기인가요?
    설사 본인이 그런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참선을 해서 터득한 인간의식에 대한 지식이 맞는지
    아니면 본인의 착각인지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이건 성철스님뿐만 아니라 부처도 옳다고 보장할수 없어요.
    부처는 초능력자이고 스님들도 역시 모두 초능력자들이라는 말인가요?
    참선으로 인간의 의식세계를 알수있다는 주장은 너무나 무모해보입니다.

    인간의 지성은 완벽하지 않아요.

  • 66. 원글
    '12.7.9 7:57 PM (128.103.xxx.44)

    기독교인으로써 부끄럽다는 답변을 봐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은 이 21세기에 하나님이니 천국이니 하는 말에 대한 설명을 원합니다. 또 하는 말이 니가 내 생각과 믿음을 어떻게 아느냐고 하죠? 제가 어떤 생각과 믿음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그 것이 그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범위에 있고 믿음도 제가 부모님을 믿거나 또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강한 감정 뭐 그런 것일 거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우리가 보통 하는 자식에 대한 사랑 또는 이성에 대한 사랑의 변형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고 어린 아이가 부모님에 의지하는 그런 맹복적 복종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종교적이지 않지만 그런 감정이 없이 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성인이라면 어떻게 부모의 말만 듣습니까? 이제 스스로 세상을 파악해야죠.

  • 67. 원글
    '12.7.9 8:00 PM (128.103.xxx.44)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나님에 대한 강한 감정은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감정의 변형일 뿐입니다. 사랑과 믿음... 이성과 자식을 사랑할 때 헤어나올 수 없는 것과 부모에 의지할 때의 그 안락함... 그리고 구지 하나님이 없이도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고 믿을 때 행복할 수 있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전 제가 종교에 빠져 허상에 세상을 보지 못하고 사는 삶이 두려운데...

  • 68. 존심
    '12.7.9 8:08 PM (175.210.xxx.133)

    하나님은 없지만 하느님은 있습니다...

  • 69. 음.
    '12.7.9 9:10 PM (175.198.xxx.212)

    원글님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죽을만큼 힘들었던 적은 없으셨나봅니다..
    하나님 없이도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고 믿을수 있으시다니 말입니다.

    전 제가 죽음의 문앞에까지 제발로 걸어갔다가
    이제 방황은 그만할때가 되었다는 듯이 어떤 한순간에,
    주님 살아계심을, 또 나를 사랑하시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주심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신 케이스라서 그런지..
    도저히 안믿을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하기가 힘드네요..
    겪어봐야만 아나봅니다.
    억지로 믿으시려면 더 안될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자꾸 논리적으로 따지게만 되고..

    원글님께서도 그 믿어지는 순간이 왔으면.. 하는 저의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혹시나 이 말에 거부감 안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을적으셨듯이 저도 제 생각을 적은것이고,
    절대 믿으시라고 강요한게 아니니깐요 ^^ 원글님의 기분상하게 할맘 0.1%도 없습니다. )

  • 70. 원글
    '12.7.9 9:31 PM (198.228.xxx.143)

    저도 두려움이 닥칠 때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 게 다죠. 그 순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요? 제가 재차 하는 말은 제가 기도를 하는 행동도 어떤 신이 존재한다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저 저의 한계에 대한 절망감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 그저 없을 수 있는 허상을 철썩같이 믿는 것이 내 믿음이다 하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71. 원글
    '12.7.9 9:39 PM (198.228.xxx.143)

    어떤 분은 제가 인간을 과대평가 해서 죽음과 사고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을 이해못한다고 하시는데요. 인간을 별다를 것이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은 일치하네요... 우리가 죽으면 우리 몸이 땅에서 분해가 될 뿐이고 그 게 끝이라고 믿어도 세상이 무너지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하루하루에 충실할 수 있죠.

  • 72. 음.
    '12.7.9 10:38 PM (175.198.xxx.212)

    두려울 때 기도를 하신다니 오히려 놀랍네요..
    기도의 사전적 뜻은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절대적 존재에게 빎. 또는 그런 의식"
    이라고 나오는데 말이죠..

    두려움이 닥칠 때 기도를 하신다는 것 자체가 무의식중에 신을 인정하신다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든 아니든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내가 두려울 때 나를 도울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라도 있는것으로 이해됩니다.
    기도의 행위 자체가 누군가에게 기대어 안정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도저도 아닌, "스스로가 그 상황을 이해하면서 안정을 찾기 위해서" 하시는 것이라면,
    '기도'가 아닌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단어가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 이렇든 저렇든, 기도에 대한 정의는 중요하지도않고, 제가 가르치려고 드린 말씀도 아니고요..

    원글님께서 "하나님은 없다"라고 하시는 절대적인 믿음.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계시다"라고 하는 절대적인 믿음.
    이 두가지를 보시면 의견만 반대일 뿐이지 믿음이라는 단어는 같이 사용 되네요..
    사실 어렵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원글님이 없다고 믿어지시는 것처럼 저는 있다고 믿어지는 것 뿐이에요..^^

    제 말에 코웃음을 치고 계실 원글님이 상상되네요 ㅎㅎ ^^

    믿어지지 않는 것을 억지로 믿을 순 없지요..
    믿음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으시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시면서
    그 믿음을 이해하기란 불가능이지 않을까요?
    믿음에 대해 원글님이 이해하도록 글로 설명한다는 것은
    일주일 내내 밤을 새며 이 게시판에서 논쟁을 한다 한들 쉽게 해소되지 않으실거에요..

    혹 하나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마음이 동하실 때"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설교 몇가지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 73. tim27
    '12.7.9 11:00 PM (121.161.xxx.63)

    원글님,이런논쟁(?)은 결국 무의미 한 아무 결론도 얻지 못하고 그냥 떠들뿐이죠-

    이런 글 통해 하나님이 있다고 말한들 알아나 듣겠나요?

    인간은 유한하고 제한적이고,연약하고,죽습니다.

    21세기의 하나님이니,천국이니 설명을 잘~한들 알아듣지도 못할껍니다....아무나 믿는게 아니더군요...

    무신론은 말이 '무'(no)신론이지, 진화론처럼 역설적 의미로 "하나님/신이 없다"고 굳게 믿는

    일종의 종교지요.

    '신없음교'를 신봉한다고나 할까. 물론 현재까지 별로 (사실은 전혀) 입증되지 않은 이론과 말만의 '진리'죠.

    진화론은 신 없이도 세상이 절로 나서 절로 흘러가며 변화돼 간다는 '진리'를 굳게 믿지요.

    제일 비지니스가 잘 되는 종교의 하나인 진화교의 교주는 말할 것도 없이 찰스 다윈인데,

    진화론 역시 여태 입증된 게 별로 (사실은 전혀) 없는 가설 종교지요.

    딱 하나만 단적인 예를 들어 반증해 보면.

    모든 게 진화된다면 현재 사람이 진화되고 있어야 하지요. 진화론이 진리라면 적어도 우리들 가운데 모든 유

    인원과 사람 사이에 중간과정이 속속 엿보여야만 합니다.

    원숭이 또는 사람에 더 가깝거나 그 중간종들이 수시로 불거져 나와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미세할 만큼

    복잡다단한 현재 진행형 진화상태가 여기저기 우리 눈에 띄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상황이 어디

    그런가요? 원글님은 그런 중간과정을 본 일이 있나요? 노래하고 울고 웃는 유인원을 본 일이 있어요?


    다 됐고요...저는 82에 계신 기독교인들을 위해 이런 댓글을 답니다.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그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사실 아무나 믿을 수 없음을 미련한 제가 깨닫네요...

    특히,지금 같은 이 시대에 한국사람들에게 - 예수님을 욕하고 비난하는 자들에게 더 이상 전하고 싶지 않습니

    다 왜냐하면 ,한국은 너무나 많은 순교자와 교회와 전도자가 믿으라 외치지만 오히려 외면하고 저주하는...

    그 에너지 더 이상 어리석게 낭비하는거 같거든요...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는 말씀처럼, 이제 한국에서는

    구원의 소리를 내고 싶지 않은게 제 개인의 맘입니다.(하나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믿지안으시는 분은 그냥 그렇게 사셔야 될듯....

    다만 ,교회 다니시는 크리스쳔들은 깨어 기도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자녀와 열방을 섬겨야합니다.

    미련하고 교만한 피곤한 논쟁에서 떠나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굳게 지켜야지요 뭐...


    원글님, 마지막으로,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십니다...어떻게 살아계신지 아세요?...시퍼렇게 라네요...ㅎㅎㅎ

    (그리고 ,난 지쳐서 더이상 복음을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부정하는 사람들 조차도 사랑한다네요...

    ..난, 이해 할 수없어 ! )

    성경은 이렇게 말하네요.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 14:1)

  • 74.
    '12.7.9 11:01 PM (121.144.xxx.48)

    무신론을 종교라고 하는 덜떨어진 인간이 있다니..... 윗님 그건 믿는게 아니고 그냥 입증된 사실이 아니면 배제 하는 건데요. 진짜 진화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진화론 얘기는 아예 씨부리지도 마세요. 님처럼 어설프게 알고 헛소리 해대는 사람들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은 님 말하는게 진짠줄 아니까. 진짜 유전과 풀과 선택압이라는 개념도 모르고 개론만 대충 보고 자기식대로 이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들이 개독이라고 욕처먹는 거에요. 참나 성경 하나만 믿고 야훼가 실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슨 과학을 들먹이다니 웃기지도 않네요. tim27님 성경 보고 야훼가 있다고 믿으시면 해리포터나 슈퍼맨도 사실이라고 믿으시나요? 진짜 순진한 사람이시네요. 할튼 어디가서 욕처먹기 십상이니까 진화론이 종교입네 하는 개소리 씨부리고 다니지 마세요 진짜 화가 나네요.

  • 75. 1234
    '12.7.10 12:40 AM (210.182.xxx.220)

    여기서 이런글 쓰기가 좀 거시기 한데요.
    다윈이 추측한 생물종들이 만들어지는 방식은 임의의 생물종이 가지를 치면서 분화가 되는 방식입니다.
    일단 분화가 된 두 생물종(집단)은 각자 진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형태와 행동, 습성등이
    점점 더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통조상에서 분화가 된 침팬지와 인간을 예로 들면 될겁니다.
    그러니까 진화는 분화가 되는 방식이라서 침팬지와 인간의 중간단계의 영장류는 현재 우리와 같이 존재할수가 없는 거죠.
    현대생물학은 다윈의 추측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세균에서 인간이 되기까지의 점진적인 진화과정에 해당하는 모든 생물들이 모두 과거에 존재해야만 합니다.
    세균은 인간의 직계조상이니까요.
    그런데 생물의 유해가 화석이 되어 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화석이 될수 있는 지질학적 조건이 까다롭거든요.
    운이좋아 화석의 DNA를 추출해서 분석할수도 있고 대부분 현존 생물종들의 DNA 분석을 통해 진화관계를
    분석 하고 세대기간이 짧은 생물종들을 직접 번식실험 하기도 합니다.

    유전자교환이 불가능한 생식적 격리에 의해 생물종이 분화되어지는 진화는 실제로 관찰된 사례가 있습니다.
    초파리나 몇몇 식물종들의 번식실험에서 진화가 관찰이 되었죠.
    야외에서도 그리고 실험실에서도 모두 관찰되었습니다.

    진화론은 입증하는 방식이 한가지가 아니고 다양합니다.
    화석의 생물학적 분석과 연대추정, DNA 분자시계및 현존 생물종들의 DNA 분석을 공통조상의 추정과 진화관계, 발생학, 면역학, 해부학등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연구결과가 한가지로 일치하는데 그건 다윈의 이론이 예견한 그대로입니다.
    다윈의 자연선택설에 의한 진화는 증거가 너무 확실하고 방대하게 축적되어서 과학자들은 더이상 의심하지 않죠.

  • 76. 푸훗
    '12.7.10 2:51 AM (222.232.xxx.29)

    진화론도 증명된 진리가 아니라 가설일 뿐입니다.
    그 가설이 지배적이다 보니 교과서에 실린 것이고.
    창조론에 관해, 그리고 진화론에 관한 반박에 관해 인터넷 한 번이라도 찾아보셨나요?

  • 77. 원글
    '12.7.10 6:49 AM (128.103.xxx.44)

    하버드 자연사 박물관 입구 설명서에 단호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진화론은 증거로써 뒷받침되는 사실이라고 말이죠. 인간이 진화론에 의해 이렇게 정교하고 복잡하게 진화가 된 것이 머리 속에 그려지지 않아서 누군가 인간을 창조했다고 치죠. 그렇다면 그 정교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인간을 조립한 그 하나님은 더 정교하고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디서 나타나신 거죠? 왜 그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을까하는 질문을 혼자만 피해갈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분도 계시는데 전 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짬뽕을 좋아하고 누가 짜장면을 좋아하는지는 논쟁의 의미가 없습니다. 종교를 그저 취향의 문제로 본다면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종교는 절대적인 것이라고 했으니깐요.

    그리고 기독교가 뭔가를 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과 대등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종교는 그저 뭐뭐 해야 한다는 말만 합니다. 왜 믿음이 우선인지 왜 지옥이 있는지 왜 구원이 있고 왜 원죄가 있는지 이유는 말하지 않죠. 그저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받아들여라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 누구의 창조도 없이 우주가 있었다고 한들 어떤 차이가 있나요?

  • 78. 진화론
    '12.7.10 3:45 PM (112.72.xxx.166)

    진화론은 창조론과 무관하게 증명된 이론입니다.
    그러니까 진화론은 창조론보다 그럴듯해서, 진화론은 창조론보다 훨씬 합리적이어서 교과서에 실리는게 아닙니다.

    과학교과서에 그 이론이 실리려면 독자적인 설명과 증명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중고등 과학교과서에는 기본적인것만 실리죠.
    진화론은 지동설이 사실인것만큼 확실하게 증명 되었습니다.

    창조론은 언급할 가치가 없는 이론입니다.

  • 79. 그런데
    '16.6.20 3:1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 세상의 신비가
    기독교가 쇠퇴하거나 몰락하면
    아니 기독교가 없다면,
    그 자리는 이슬람교가 대신한다는거에요.
    지하드에 참전하면 천국을 보장하고
    그 천국에서 72명의 처녀와 100명분의 정력의 끝없는 섹스를 약속한다는 종교가.

    아내에 대한 구타를 허용하고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그 종교가.

    세상의 신비입니다. ㅠㅠ

  • 80. 그런데
    '16.6.20 3:1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 세상의 신비가
    기독교가 쇠퇴하거나 몰락하면
    아니 기독교가 없다면,
    그 자리는 이슬람교가 대신한다는거에요.
    지하드에 참전하면 천국을 보장하고
    그 천국에서 72명의 처녀와 100명분의 정력의 끝없는 섹스를 약속하는...

  • 81. 그런데
    '16.6.20 3:1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 세상의 신비가
    기독교가 쇠퇴하거나 몰락하면
    아니 기독교가 없다면,
    그 자리는 이슬람교가 대신한다는거에요.
    지하드에 참전하면 천국을 보장하고
    그 천국에서 72명의 처녀와 100명분의 정력의 끝없는 섹스를 약속한다는 이슬람교...

  • 82. 그런데
    '16.6.20 3:14 PM (1.250.xxx.184)

    이 세상의 신비가
    기독교가 쇠퇴하거나 몰락하면
    아니 기독교가 없다면,
    그 자리는 이슬람교가 대신한다는거에요.
    지하드에 참전하면 천국을 보장하고
    그 천국에서 72명의 처녀와 100명분의 정력으로 끝없는 섹스를 약속한다는 이슬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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