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께서는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하신다더니
이제 대법관 후보자는 부산을 개신교의 도시로 특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시네요.
-_-
좀 다르신 분들이지만
요즘 화제인 '추적자' 속의 대법관도 생각나게 하네요.
안그래도 보수일색이라 큰일이라던데, 소수의견 많이 내던 대법관들이 모두 임기가 만료되었었죠,
각하께서는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하신다더니
이제 대법관 후보자는 부산을 개신교의 도시로 특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시네요.
-_-
좀 다르신 분들이지만
요즘 화제인 '추적자' 속의 대법관도 생각나게 하네요.
안그래도 보수일색이라 큰일이라던데, 소수의견 많이 내던 대법관들이 모두 임기가 만료되었었죠,
이인간이 지진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쓰나미목사생각이 문득 납니다.
그럼 2005년 태풍 카트리나가 왔을 때 뉴올리언스는 난리난것도
하나님뜻인가 ? 그곳은 기독교신자도 많은데
이런 종교정신병자들이 판결을 했으니
제대로된 판결을 내릴수가 있었겠어요. 쥐정신인데
명바기가 추천할만 한 대법관이네요.
자연재해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건 말기증센데... 사실 요즘 김신 후보나 또 창조론으로 교과서 수정 논란이니 정말 우리나라 무서워요... 교회권력이 이제 이만 저만이 아닌 듯 합니다. 저렇게 배운 사람이 자기 좀 잘났다고 아나무인으로 남들 불행을 하나님의 뜻 어쩌고 저쩌고 정말 우짤꼬 우리나라... 그렇게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면 이런 재앙을 주질 말지... 또 그러겠죠. 재앙이 있어야 믿음을 시험할 수 있다고 그 믿음이 뭔데? 하나님은 우리를 만들고 왜 그 믿음을 시험하지? 자신이 너무 없으신 듯...
안하무인이겠죠? ㅋ 진짜 도시 하나 뚝 떼서 저네들끼리 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