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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식 에어컨 써 보신분 계신가요?

살까말까~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2-07-08 15:03:03

안쪽의 작은방에 에어컨을 달고 싶은데

실외기가 부담스럽네요..

찾다보니 이동식 에어컨이 있는데..시원하고 괜찮으면 사고싶어서요

써보신분, 쓰고 계시는분 계신지요?

써보니 어떠신지요?

IP : 220.76.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12.7.8 3:10 PM (222.251.xxx.89)

    신일거 샀어요.
    방도 작은 이유도 있겠지만 냉방력 좋아요.
    실외기 설치도 필요 없어서 좋긴한데 한가지 단점은 창문 길이랑 부속이랑 사이즈가
    안맞아서 메꿀수 없는 공간엔 다른걸로 막아야 합니다..
    10센티 정도 열린ㅁ거 무시하고 그냥 썼는데 이번비에 그 공간으로 비 들어 왔어요..

  • 2. 저 쓰는데요
    '12.7.8 3:17 PM (123.111.xxx.244)

    이동식 에어컨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제품이라 사시라, 말아라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듯 해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제 경우 말씀드리면,
    전 지난달에 샀는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장 큰 문제가 소음이더라구요.
    소리가 너무 커서 TV볼륨을 최대치로 해야 들린다~ 는 후기도 있더군요.
    그래서 고민 많이 했는데
    저희집도 안방에 실외기를 달 상황이 못 돼서
    쪄죽느니 그냥 소음을 견디자 싶어 최신 모델로 과감히 질렀네요. ㅎㅎ
    가격은 45만원에 6평형으로 샀구요,
    일단은 설치가 필요없으니 물건값 외에 부대비용은 일체 없는 거죠.
    벽 뚫고 설치대 달고 뭐 이런 귀찮은 과정도 없어서 좋구요.
    그리고 틀어보니 생각보다 시원해요.
    우리 안방이 꽤 넓은 편인데 틀어놓고 좀 있음 추운 기운까지 느낄 정도입니다.
    문제의 소음...꽤 크긴 하네요.
    그런데 TV볼륨을 최대로 해야 한다거나 옆사람과 대화하기 힘들다거나 할 정도는 아니에요.
    아마 예전 모델들보다는 개선이 됐지 않나 싶어요.
    결과적으로 전 잘 샀다 싶어요. 이사를 한다 해도 설치 철거,재설치가 필요 없으니 그것도 부담 없구요.
    음...소음에 진짜 예민한 분이라면 저랑 반대 의견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여러 사람들의 의견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3. 그게
    '12.7.8 3:26 PM (220.76.xxx.132)

    뜨거운 바람이 밖으로 나가게 호스를 문틀에 끼워야 하는군요..
    복도식 아파트라면 지나다니는 사람께 민폐일까요?
    위쪽으로 향하게 하면 괜찮을까요?

    소음이 좀 있어도 너무 더워서 아이방에 놔주고 싶네요
    써보신 분들께서 시원하다고 하시니요~ㅎ
    복도쪽의 방은 문열어 놓기도 뭐하고 참 괴롭거든요~

  • 4. 123.111.xxx.244님
    '12.7.8 3:30 PM (222.251.xxx.89)

    호스랑 연결된 창문 막는게 길이가 맞으시던가요?
    저는 10센티 공간이 생기는데 하나를 더 끼우니 넘치고 다른걸로 막았더니 비가 스며서 들어 왔거든요..

  • 5. 윗댓글인데요
    '12.7.8 3:35 PM (123.111.xxx.244)

    복도식 아파트의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쪽 창으로 배기 호스 빼내야 하는 거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배기 호스 자체가 그리 긴 편이 아니어서 위쪽까지 빼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저희집 안방은 베란다가 딸려 있는 터라 그런 문제는 없거든요.
    윗님처럼 비가 샌다거나 하는 문제도 없구요.

  • 6. 일단은
    '12.7.8 4:23 PM (220.76.xxx.132)

    시원하다고 하시니 매장에 가봐야겠어요~
    찌는 더위에 비하면 어지간한 소음은 견딜수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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