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선배맘들 조언부탁드려요

문과,이과의선택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2-07-08 10:39:14
아들본인은 이과를가고 싶어하는데 수학 과학에서 물리부분 딱히정히를 본다면 사고력수학쪽 특히 도형파트에서 진도가 안나가더니 엊그제수학학원을 저스스로그만두고정리하고오더군요 1학년인데 1학년2학기 과정까지나간상태이구요ㅠㅠ 켬퓨터공학쪽으로 가고싶어하는데 수학이 안되니 가족모두고민고민입니다 반대로 국어 영어 사회 이런쪽은외우고 하는데는 탁월한편이라 등급도 잘나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Ibm에서처음본 영어토익도 700정도나왔구요 성적을보자면 문과, 본인은 차후진로나 대학을보자면 이과 아, 내일까지 학교에 정해서 적어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대학을보내신 맘님들 자녀분들어떻게 하셨었나요 경험담좀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미리감사드려요 꾸벅^^
IP : 1.251.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지아지
    '12.7.8 10:43 AM (118.33.xxx.108)

    수학안되면 이과 절대안되요......

    그래서 주위에 막바지에 문과로 전향해서 준비하는사람 수도없이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1학년2학기과정밖에 안나갔는데 수학이 안되면 고2 고3때는 1학년때보다 몇배어려운데...
    포기하면 답없어요

  • 2. 문이과
    '12.7.8 10:45 AM (14.50.xxx.177)

    정할때 수학으로 정하는게 아니고
    과탐,사탐으로 하는거래요.
    어느쪽인지 불분명한 경우도 이과 선택이 낫고....
    우리 아이는 문과생이지만
    문과는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졸업후 진로가 암담합니다.^^;;

  • 3. 대학 갈 땐 수학, 취직은 영어
    '12.7.8 10:56 AM (59.10.xxx.221)

    수학 안 되는 아이가 이과 가는 건 당연히 무모한 일이지요.
    하지만.
    문과에서도 최상위권 아이들은 수학 정말 잘 합니다.
    요즘 문과에서 취직할 때, 경영이나 경제 쪽 과목 안 듣고 졸업하는 대학생들 거의 없지요???
    상경계열 과목들의 기본 베이스가 수학이기 때문에
    수학 못 하는 아이는 문과 가서도 고생 합니다.

  • 4. ...
    '12.7.8 11:11 AM (218.236.xxx.183)

    문이과 아이 둘다 키워봤는데 문과수학은
    이과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전형적인 문과생이고
    교차지원으로 컴공이 가능하기는하나

    수학이 전공수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컴공에서 견디는게 보통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컴공과 홈피 들어가서4년동안
    뭘 배우는지 한번 보게 하세요

    수학 물리수업에 일학년때부터
    안들어오는 학생들도 있다고
    압니다

    문과가 취업문이 좁다고 하시는데
    서울시내 오피스빌딩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 문과생이예요

    이과생은 이변이 없는한 취업해도
    대부분 지방갑니다

  • 5. ㅠㅠ
    '12.7.8 11:12 AM (1.251.xxx.178)

    참 슬픈현실이네요~ 수학이 거의아이의대학을 판가름하는잣대가 되고 사회에서조차 이어지는끈이되다니 .....

  • 6. 이과 수학에서
    '12.7.8 11:33 AM (110.35.xxx.199)

    도형 안 되면 힘들어요. 도형은 이과 수학에서 많은 걸 결정하거든요... 여러가지 정황상 문과라고 보이는데,
    사실 문과 수학은 그나마 수학적 머리 필요 없어도 시간 많이 투자하면 가능해요. 그래도 문과 상위권 대학가려면 수학점수 너무 중요하니까 지금부터 수학 위주로 바짝 하라하세요. 문과는 경쟁률 세서 국,영,사도 절대 놓으시면 안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22 애가 무척 순해서 아기때 쉽게 키우신 분 또 있나요? 14 .. 2012/08/14 2,741
139121 김미화씨가 박종우선수에 관해 한 마디 했네요. 5 저녁숲 2012/08/14 2,141
139120 고구마줄고 볶음 하려는데 데쳐서 볶나요? 5 요리고수님들.. 2012/08/14 1,268
139119 털잔뜩 복숭아 ;; 6 복숭아 2012/08/14 1,892
139118 뽀로로 테마파크 vs. 코코몽 놀이터 어디가 나을까요? 6 .. 2012/08/14 1,760
139117 아시아 각국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2/08/14 662
139116 일산 코스트코 클로에 쇼퍼백 4 앨리스 2012/08/14 2,559
139115 세금 많이 내서 남의 애들 양육비 댄다는 말은 구라입니다. 21 세금 2012/08/14 2,424
139114 받은대로 갚아주마~ 주의의 남편때문에.. 10 지쳐가요 2012/08/14 2,626
139113 ‘안철수’를 찾는 사람들 3 샬랄라 2012/08/14 770
139112 초등문제집구입시.. 1 초등수학. 2012/08/14 860
139111 나만의 하루가 생기면 뭐하고 싶으세요? 6 ^^ 2012/08/14 1,313
139110 사랑아사랑아...요. 7 드라마 2012/08/14 2,115
139109 이런 가방이 꼭 갖고 싶은데 정말 없네요 인터넷 다 뒤져봐도 49 레몬티 2012/08/14 11,612
139108 알콜중독자 가족을 위한 치료는 없을까요? 5 슬픔 2012/08/14 3,475
139107 최근에 '예스24'에서 책 주문한 적 있으신 분~ 4 혹시 2012/08/14 1,568
139106 어느 대학생의 눈물의 참회록 나는 생지옥을 경험하였다 3 호박덩쿨 2012/08/14 2,249
139105 한달식비? 4인가족 7 a 2012/08/14 2,257
139104 성조숙증 1 성조숙증 2012/08/14 969
139103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내일 매직 하면 안될까요? 3 ........ 2012/08/14 1,512
139102 등기 안난 아파트 들어가도 되나요? 12 아기엄마 2012/08/14 2,829
139101 새우젓 안넣고 호박볶음 어쩌면 맛날까요? 8 반찬이없어요.. 2012/08/14 2,328
139100 부모님과 통영여행 1 여행 2012/08/14 965
139099 직업 1 미래고민 2012/08/14 794
139098 쉬는 5일 동안 뭘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포로리 2012/08/14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