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자기는 그 사실을 잘 모르는 거 같네요ㅠㅠ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서 늘 비판적으로 안좋게 말하는 걸 많이 느끼는데.
은근히 그게 넘 스트레스가 되는게, 만날 일이 많은 사람이라 안볼수도 없고..
헤어지고 나면 안좋은 기운이 제게 잔뜩 스며들어서 저까지 기분이 넘 다운되고
안좋아져서 막 화가나는 느낌...에구구
다른 사람을 저렇게 함부로 판단하고 비판하는거 보니 다른이한테 나에 대해서도 물론
저렇게 함부로 말하겠구나 싶으니 신뢰가 바닥이 되고 그냥 이젠 좋은 말도 해주기도 싫어져서
저도 이런 나쁜 생각이 드는 제맘이 괴롭습니다..
근데 제가 편한건지 계속 연락하고 의지를 해서 넘 괴로워요,,흑
제가 거절도 잘 못해서리...
사실 7년째 잘 지내왔었어요..
넘 오래 알아서 본모습을 넘 적나라하게 봐서 이젠 정이 다 떨어졌는데...저 참 못됐죠..
이젠 얼굴만 봐도 지긋지긋하고 싫어진 상탠데..말도 못하고..미치겠네요..
그냥 가슴이 답답해서 적는거니 넘 나무라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