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주공 1단지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12-07-07 19:55:10

반포 주공 1단지로 이사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시는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학교 분위기나 동네 분위기 등등..

 

IP : 115.64.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수에따라
    '12.7.7 8:44 PM (211.234.xxx.233)

    반포주공 1단지도 래미안옆의 22평형대는 실거주로는 별로인듯하구요 길건너 30평대 이상은 주차도 그렇고 살긴 그럭저럭 쾌적할거에요.아파트 내부도 관리잘되어있는지 많구요.그런데 아무래도 20년 이상된 낡은 아파트이니 그런건 감안하셔야 할테고 학군은 좋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잘못배정되면 방배로 가야한다 알고 있어요.

  • 2. 얌전해요
    '12.7.7 9:03 PM (182.219.xxx.131)

    20년을 그동네 살았는데요
    다른동네 아무리 다녀도 그만큼 조용하고 편한데가 없어요
    나무도 많고 산책로나 운동할곳도 많고 좋아요
    학교는 어차피 이제 세화도 자사고 되었으니 상관없지 않나요?

  • 3. 윗님...
    '12.7.7 9:57 PM (58.230.xxx.113)

    그런데... 샛길로 빠진 느낌이지만, 세화가 좋지 않나요? 자사고가 되어서 나쁘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 4. 좋아요
    '12.7.7 11:26 PM (222.233.xxx.150)

    친정이 구반포에요. 30년이상 살고 계시고, 반포초,세화여중, 서문여고 나왔어요.
    나무 많고, 단지내 공원 많고, 주차 정말 쾌적해요.
    한강시민공원 가깝고, 심산도서관이랑 서초 ymca 도 가깝지요.
    학군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남자, 여자중,고가 단지내에 다 있어요.
    세화가 자율고 된뒤에 남자는 서울고, 상문고 거의 배정 받고, 여자는 서문여고 배정받아요.
    다들 보내고 싶어하는 학교에요.
    또 세화가 자율고 된뒤부터 학원들이 급속도로 생겨나 학원천지에요.대치동 유명학원들까지 분점내서 들어오고 있어요.
    수리 잘된 집은 살만하고, 사람들이나 학교분위는가 조용하고 차분해요.
    단점이라면 아파트가 42평이상 되야 화장실이 2개고, 방이 작다는거에요.
    전대치동, 압구정도 다녀봐도 아직도 구반포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 5. ...
    '12.7.8 3:13 PM (111.118.xxx.8)

    저도 그리 생각하고왔는데 후회중... 차라리 대치동으로 가심이 어떨까요..? 학원 많이 생겼지만 최상위권 다닐 애들 학원 거의 없어요.. 결국 대치동으로 라이드하거나 돈 많으심 과외로 다하는 분위기.... 매매아니면 40년 가까이된 아파트라서 완전 올수리 안한집은 사는거 장난아님니다.. 학교도 세화로 못가면 이동네 거주하는 의미도 없구요..중학교는 어차피 공립이니 수도권이나 강북보다 솔직히 뭐가 월등한지 모르겠어요.. 결국은 학원가서 알아서 선행빼면서 공부해야되요.. 아이들이 그나마 순진한거같구요.. 그래도 거친애들 한반에 몇명씩있어요..
    22평은 어떤동은 쥐, 바퀴벌레 장난아닌곳 있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26 네이버가 점유율 80퍼센트라는데 3 봉주16회 2012/07/22 2,053
131825 드럼 세탁기 1 ^^ 2012/07/22 1,048
131824 지금 에어콘 트신분 계세요? 6 아하핫 2012/07/22 1,774
131823 스토킹하는 걸까요? 1 스토커 2012/07/22 1,395
131822 넝쿨당 세광이 엄마 이혼녀 아닌가요? 7 0721 2012/07/22 4,808
131821 아이 키우면서 꼭 가르쳐야 하는거 머가 있나요? 18 사랑 2012/07/22 3,372
131820 그것이 알고 싶다 죽은 부인이 조선족이었네요. 7 asd 2012/07/22 3,366
131819 부모님 유언 공증 4 아는분계실까.. 2012/07/22 2,833
131818 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 흑흑 4 도움필요 2012/07/22 1,312
131817 그것이알고싶다 쓰레기들 대출동이네요.. 23 개늠들 2012/07/21 12,449
131816 이 영화들 중 어떤 영화를 볼까요? 16 ㅡㅡㅡ 2012/07/21 2,857
131815 여름엔 어지간하면 치킨 시켜먹지 마세요 7 여름 2012/07/21 7,463
131814 잔잔한 사랑영화 추천해주세여^^ 30 행복한영혼 2012/07/21 6,776
131813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13 중간은 없다.. 2012/07/21 3,102
131812 자기전 마지막 수유에 대해 질문있어용 4 모유수유자 2012/07/21 1,832
131811 이런 날에도 운동해야 하나요? 3 주거라 2012/07/21 1,797
131810 보라매 병원 의사 사건 3 시골의사 2012/07/21 7,229
131809 고양이 TNR 신청시 조심하셔야겠어요 펌 18 ... 2012/07/21 3,113
131808 저 밑에 미분양 할인 글 말입니다만.... 5 ........ 2012/07/21 2,539
131807 하체비만..여자..옷사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11 ㅠㅠ 2012/07/21 4,652
131806 맨날 얻어쓰고 주워쓰고,,성질나서 걍 새것 확 질럿습니다(가스렌.. 6 .. 2012/07/21 2,582
131805 급}전세계약 주인말고 위임자(부모)와 계약하고 돈주는거 괜찮은가.. 5 외국갔대요 2012/07/21 1,923
131804 현재 경제위기는 신자유주의의 종말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 2012/07/21 1,432
131803 저 서운해 해도 되는거 맞죠........? 3 내생일 2012/07/21 1,975
131802 아이폰에 아이튠즈스토어 로그인이 안되요 3 2012/07/21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