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포함 우리가족 애들 초등 1,5학년 푸켓가는데요
애들위주로 하자니 부모님이 걸리고
부모님 위주로 하자니 애들이 재미없을거 같고
좀 걱정스럽네요
피피섬 힘들까요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배멀미도 걱정스럽구요
게이쇼같은거 있던데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민망하지는 않은지
여하튼 푸켓가서 여기는 꼭 가봐라 라든지
가본중에 좋았던곳 추천좀 해주세요
시부모님 포함 우리가족 애들 초등 1,5학년 푸켓가는데요
애들위주로 하자니 부모님이 걸리고
부모님 위주로 하자니 애들이 재미없을거 같고
좀 걱정스럽네요
피피섬 힘들까요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배멀미도 걱정스럽구요
게이쇼같은거 있던데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민망하지는 않은지
여하튼 푸켓가서 여기는 꼭 가봐라 라든지
가본중에 좋았던곳 추천좀 해주세요
게이쇼는 가족같이 보기엔 별로 민망하지 않구요..괜찮아요...한국노래도 많이 불러주고...ㅋ
피피섬도 좋아요....글쎄 저도 멀미는 좀 있는데 거기가 공기가 좋아서그런가?...-_-; 별로 멀미안 났구요..
언제 가세요?
피피섬 우기에 날씨 잘못 만나면 멀미 대박이에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피피섬투어가 별로인건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요.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량 편도 시간이 걸리거든요.
거기가 숙소가 어디인지 모르나 주로 머물게 되는 까따나 빠통에선 선착장까지 이동 하는 시간까지 계산 하면 2-3시간 홀라당 까먹게 되어요.
몇일일정의 여행이신지 모르겠으나 일정이 길다면 도전해 볼만 하지만 짧은 일정으론 좀 아깝죠.
피피가 가고 싶으시다면 피피로 들어가서 2박 정도 숙박 하시면서 스노쿨링도 하고 즐기시다 오시는걸 추천 합니다. 그런 일정으로 가긴 아주 좋아요. 푸켓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거든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카이섬투어가 괜찮은데요. 종일투어는 좀 힘들고 반일투어 정도 가심 괜찮으실거 같아요. 식빵 같은거 뜯어서 뿌리면 물고기가 개떼처럼 몰려와요.
이동시간도 길지 않아서 좋구요.
자전거 호텔에서 빌려서 호텔 주변
야자수숲 다녀보는 것도 좋았고
차 렌트해서 푸켓곳곳 끝에서 끝까지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고..
이상하게 비만 오면 푸켓의 호젓한 숲길.
말레이시아 싱가폴이 생각난다는....
꼭 가보세요
당일로 가면 힘드니까
아에 피피섬에 호텔 정해서 거기서 한 이틀 묵다오세요
너무 너무 좋아요
완전 청정 남국해변
바다색이 달라요
피피섬 가는 페리가
디카프리오가 영화 찍었다던 해변도 잠시 들르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스노클링하기도 해요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ㅜ,ㅜ
빠통에서 배타고 들어갔던거 같은데 배타고 멋진 바다풍경 구경하면서 가니 금방 도착했어요. 배가 오픈된 배라 다들 1,2층 난간에 나와서 경치구경하는라 바빠요. 제 느낌엔 30만엔 도착했다 싶을만큼 가까웠던 것 같은데요. 꼭 가세요. 그리고 그 왓살롱 사원인가 하는 절은 절대 가지마세요. 동남아 절은 우리나라절에 비하면 완전 허접하고 촌시럽고 더럽고 그래요. 우리나라 절은 완전 예술품이죠. 그리고 코끼리 타는거 절대 하지 마시고 무섭기도 했지만 개들 불쌍해서 맘이 안좋아요.
무슨 해안 국립공원있는데 거기도 경치가 아주 멋져요. 푸켓은 바닷가부분은 다 멋졌던거 같아요. 내륙은 별로였고. 빠통에 그 번화가 이름이 뭐더라? 하여튼 그 거리서 관광객 일행 여럿이서 같이 산 천..수영복 위에 원피스처럼 걸칠수도 있고 테이블보나 쇼파위에등 걸칠수 있는 꽃무늬 화려한 천 만원안되게 산거 좋아요.
자유여행이신가봐요 바통쪽은 번화하긴하지만 좀 번잡스럽고 해변쪽도 지저분하구요 남쪽으로 좀 내려가시면 카론비치쪽이 사람도 많지않고 깨끗하고 호텔 가격대비 훌륭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피피섬투어는 여러가지 하는것이 많아서 지겹거나 하지 않았구요 저는 멀미에 취약한편인데 배멀미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패키지로 여기저기 다닌터라 이름이 잘 기억 안나요...
기억나는 곳은 피피섬이랑 제임스본드섬인가?거기는 쓰레기가 둥둥 떳던 것 같아요
그 카누 타는 곳 거기 좀 재밌었어요...이름이 기억이 안나서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코끼리 쇼하는 곳이나 코끼리 타는 곳은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코끼리 머리를 낫으로 찍고 너무 불쌍해요..ㅠ
짐톰슨 아울렛이요. 매트, 옷, 가방, 커튼감 등등 사온거 모두 잘 쓰고 있어요..
쏨찟누들....메트로폴 호텔 근처 허름한 국수집.
신타위 호텔 옆에 옆집(건물 노란색) 코너에 있는 사테집도 맛나요.
숙소는 빠통, 까론, 까따 다 가봤는데 조용하게 쉬기에는 까론비치가 최고.
마트에서 망고스틴 많이 사다 드시고....
마사지는 푸켓타운 로빈슨 백화점 맞은편 킴스가 괜찮아요.
마사지사 중에 좀 나이든(50대 정도) 아줌마 한분 계신데 진짜 시원하게 하십니다.
참...그리고 우기에는 파도가 좀 높아서 바다에서 놀다 안경 잃어버리는 경우 많아요.
안경 쓰시는 분 있으면 안경줄 가져가시길...
숙소가 어디신지 모르지만 우기에 까따나 까론쪽 비치에서 물놀이는 하지 마세요.
워낙 파도가 드세고 조류가 안으로 말려드는 조류라서 아주 위험해요.
해마다 수십 수백명씩 사고로 익사 하는 곳이죠.
겉에서 보기엔 아주 멀쩡 해요.
전에 친한 부부들이랑 갔다가 남편들이 우르르 들어 갔다가는 단 한방의 파도에 휩싸여서 파도속에서 세바퀴돌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졌어요. 아주 큰일 날뻔 했었죠.
그 담에 푸켓에 있는 한인교회 가니 그날도 까따에서 아이들이랑 파도타기 하다가 딸들이 조류에 휘말린걸 아버지가 구하려다가 아버지는 익사 하고 딸아이중 하나는 혼수상태라고 그 가족들이 한국에서 오셨다가 울면서 예배 참석 하신것도 봤어요.
현지여행사 사장님이 곱게 보여 우습게 보면 큰코 다친다고 까론까따 바다는 정말 조심하라고 알려 주시더군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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