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이가 동네에 있는 놀이학교에 다녀요.
비오기 며칠전 엄청 더웠는데 온몸에 땀띠가...
날씨가 더우면 알아서 에어컨 잠깐만이라도 틀어주면 되는것을..
오늘도 원에 데릴러 갔더니 머리카락이랑 땀을 범벅을해가지고 있더라구요.
다른반 선생님이 신발장앞에서 급하게 머리를 다시 묶어주는데..
하원 시간이 2시20분으로 조금 빠른 시간이라서 방과후 4시반에 오거든요.
이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땀범벅이 되어 있고 묶었던 머리가 흘러내릴만큼 그렇게 있었으면 선생님이 누구야 이리와라면서
머리 한번 묶어주면 되는것을...
5살 또래 친구들은 몇시에 하원을 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제 욕심차리자고 2시 조금 넘은 하원 시간은 어디 가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그시간까지 맡겼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