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템플스테이 3박4일 정도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이여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2-07-06 16:53:03

남편과 고딩 아들을 신청하려는데요

혹시 경험자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서요.

어떠셨어요?

 고딩 아들 학원 3일 쉬는데 하루 더 내어서

4일 수련회를 아빠와 같이 보내려고요

먼 강원도라서 바로가는 시외버스편도 없어

부득이 아빠랑 같이 보내요

저도 가고 싶은데  동생도 있고..해서요

좋을까요.. 아..저도 가고 싶어요 ㅋ

IP : 1.236.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5:16 PM (121.157.xxx.79)

    당장의 어떤 효과보다도 절에서 보낸적이 있었던 시간이
    도움이 될거로 생각되요.
    절에서 보내는 무위도식(??)의 시간이 속세에서의 일상을 더욱 의미있게 해줄수 있을거로 믿어요.

    서너번 탬플스테이를 했는데 애들에겐 바로 나타나는 효과는 없어보여요.
    하지만 ,여러모로 효과는 있을거로 믿어요.

  • 2.
    '12.7.6 5:32 PM (1.236.xxx.196)

    효과 보다는 선무도를 배워서 108 배 여러달해보았고.. 이젠 주민증도 나올나이니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 해보라고요. 모든 기기들 반납하고 3박4일 이녀석이 견딜까도 궁금하구요.
    여행으로 가본 월정사가 너무도 좋아서 템플렛의 보고 흥미로왔는데 마침 아빠도 아들과 한번가보겠다네요.
    바쁜 사람인데 동생도 신청하려니 생각하더니만 그냥 큰아들 하고만 신청하겠다네요.
    이것저것 떠나서 그냥 가볍게 여행이려니..하고 별의미는 두지않으려해요.
    live simply
    give more
    expect less
    이렇게 살려고 합니다..;;;;

  • 3. 쇼쇼
    '12.7.6 6:28 PM (175.113.xxx.180)

    한국절에서는 해본적없고 일본이랑 인도에서 해본적 있는데 좋았어요
    고요하고 적막하고 풍경도 좋아서 생각정리하고 마음 가라앉히는데 좋았어요

    너무 어리면 뭔 의미가 있겠나 하려했는데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시간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02 부모님 생신날 양쪽 다 선물하는건가요? 4 러브러브 2012/08/13 1,205
138901 영어 형용사 순서 질문~ 3 영어 어려워.. 2012/08/13 2,322
138900 이나영 남자들이 진짜 환장하는 스탈인가봐요.. 9 ㅇㅇ 2012/08/13 8,746
138899 중3아들땜에 그냥 혼자 살고 싶습니다 32 ㅇㅇ 2012/08/13 18,742
138898 22살에 사법연수원 수석 vs 30살에 부모님이 재산 100억 .. 13 ... 2012/08/13 5,804
138897 비올때 등산 하는 분?? 뭐 입고 해요?? 1 .... 2012/08/13 2,461
138896 오히려 규모의 경제라고, 다둥이면 좋은면도있지않나요? 6 dusdn0.. 2012/08/13 1,387
138895 황신혜씨는 언제 가장 예뻤나요? 14 @_@ 2012/08/13 3,432
138894 김희선 말숙이 닮았어요 ㅎㅎ 7 신의 2012/08/13 2,641
138893 스포츠댄스 배워보신 분 2 취미 2012/08/13 1,265
138892 사회주의국가 북한...다둥이 22 ... 2012/08/13 2,460
138891 손연재 후프할때 나온음악좀 찾아주세요 1 2012/08/13 967
138890 애들이 잘먹는 라면에 방사능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요? 행복남 2012/08/13 1,115
138889 엄지발가락만 끼우는 슬리퍼는 뭐라 부르나요? 6 신발이름 2012/08/13 2,206
138888 눈이 항상 간지러워요 7 ㅇㅇ 2012/08/13 5,567
138887 터키 이스탐불공항에 밤 12시 에 도착하는데.. 5 걱정이예요 2012/08/13 1,637
138886 브랜드가구의 저렴 가죽소파 아니면 브랜드 괜찮은 인조가죽..어떤.. 1 .. 2012/08/13 1,395
138885 밥말아 먹으면 맛있는 라면 추천해주세요 16 라면 2012/08/13 4,413
138884 문재인님 오셨던데 3 오늘 명동 2012/08/13 1,545
138883 13년된 냉장고 바꿔야 하나요? 10 아아 2012/08/13 2,422
138882 올리비아핫세가 나온 영화? 뮤직비디오?의 주제가 좀 찾아주세요~.. 5 추억 2012/08/13 770
138881 마른취나물에 생겼는데,어떻게 조리해야 할까요.. 6 마른취나물 2012/08/13 1,583
138880 역시 82는 대단합니다.. 81 ㅡㅡ 2012/08/13 20,852
138879 연예인 피규어 살 수 있는 곳이요 대한민국 2012/08/13 1,315
138878 초등학교5~6학년 스피킹 교재 추천좀해주세요. 아지아지 2012/08/1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