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싫어요...결혼 9년차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였고 약 1년전부터 주말부부가 되었는데요...너무 싫으네요...
요즘엔 남편이 집에 있으면 어색하고 못올 사람이 온것같고 영 기분이.이상하던군요,,,9살 7살 아들들도 다 제차지이고 아직 아이들은 크게 불만은 없는데...전 너무 싫으네요...부부사이 대면대면 해지는게 못참겠어요....
남편은 주말부부 너무 좋은가보네요...잔소리 하는 사람없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애들 스트레스 안받고...
우울해요...